⊙준비할 재료
호밀빵 1개, 양송이버섯 6개, 블랙올리브 10개, 베이컨 4장, 피망 1개, 옥수수 5큰술, 모차렐라 치즈 200g, 올리브유 2큰술, 피자소스(올리브유 2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다진 양파 ½개분, 토마토케첩 5큰술, 육수 ½컵, 오레가노 ½작은술, 월계수잎 1장,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방법
① 호밀빵은 약간 넓적한 것으로 준비하여 0.5cm 두께로 썰어 놓는다.
② 양송이버섯은 껍질을 벗기고 모양을 살려 썬다. 옥수수는 체에 밭쳐 뜨거운 물을 끼얹은 다음 물기를 뺀다.
③ 베이컨은 1cm 길이로 자르고, 블랙올리브는 둥글게 잘라 놓는다. 피망은 둥글게 링모양으로 자른다.
④ 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양파를 볶다가 토마토케첩을 넣어 볶는다. 여기에 육수를 붓고 오레가노와 월계수잎을 넣어 은근히 볶다가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⑤ 호밀빵에 올리브유를 살짝 바른 다음 한김 식힌 피자소스를 바른다.
⑥ ⑤위에 준비한 블랙올리브와 베이컨, 피망, 옥수수, 양송이버섯을 올린 다음 모차렐라 치즈를 얹는다.
⑦ ⑥을 200℃로 예열된 오븐에 넣어 윗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TIP
향이 진하고 담백한 양송이버섯을 구워 먹을 때는 갓이 동글동글하고 두툼한 것이 좋다. 버섯을 끓는 물에 오래 데치면 버섯이 물러지고 독특한 향미가 없어진다. 따라서 단시간에 살짝 데쳐낸 다음 찬물에 바로 헹구는 것이 포인트. 또 양념에 무친 버섯은 오래 두면 물기가 생기므로 간이 밸 정도로만 두었다가 바로 조리해서 먹어야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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