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맘스 초이스 어워드 어린이 그림책 부문 금상 수상작
친구의 놀림으로 상처받은 아이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그림책
친 절하고 예의 바른 빌리는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요. 하지만 프레드는 빌리가 무엇을 하든 비웃으며 놀려대죠. 빌리는 프레드 때문에 점점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졌어요. 엄마 아빠에게 사실대로 말할 수 없어 그냥 학교에 가기 싫다고 했지만 이유를 모르는 엄마 아빠는 학교에는 꼭 가야 한대요. 그런데 빌리에게 프레드의 놀림에서 벗어날 좋은 방법이 떠올랐어요. 과연 빌리는 프레드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친구와 올바른 관계를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거예요. 또한 친구의 놀림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용기를 줄 거예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영어 공부도 해요!
[친구가 자꾸 놀려요]는 세이펜 코딩을 해서 세이펜을 갖다 대면 우리말과 영어로 들을 수 있도록 했어요. 또한 책의 맨 뒤에 영어 원문을 실어 영어 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어요.
친구가 놀릴 땐 어떻게 하죠?
빌 리는 프레드의 놀림 때문에 자존감도 낮아지고 학교에도 가기 싫었어요. 부모님께 학교에 가기 싫다고 말씀드려 보았지만 달라지는 건 없었죠. 그렇지만 빌리는 체념하지 않았어요. 용기를 내서 프레드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해주기로 했죠. 마침내 빌리의 적극적인 행동이 프레드와의 문제를 해결해 주었어요. 친구의 놀림 때문에 자존감이 낮아졌던 우리 아이들도 이런 빌리의 행동을 보며 스스로 친구와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친구를 놀리면 왜 안 될까요?
프 레드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을 몰라요. 그래서 놀리고 괴롭히는 것으로 관심을 표현하죠. 그런 프레드를 좋아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어요. 대신 프레드 때문에 힘들어하고 함께 놀려고 하지 않아요. 이런 프레드를 통해 아이들은 친구를 놀리는 건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또한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요.
2012 맘스 초이스 어워드 어린이 그림책 부문 금상 수상
이 책은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훌륭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미국의 '맘스 초이드 어워드'에서 금상을 수상했어요. 미국의 교육자, 언론인, 사서 등 각계 전문가들 중 직접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들로 구성되어 있는 심사위원들이 이 책의 스토리의 우수성, 교육적 가치 등을 높이 평가해 시상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