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사랑해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어떤 일이 닥쳐도
내가 살아있는 한
너는 늘 나의 귀여운 아기
이 짧은 노래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 노래를 이 세상 빛을 보지도 못하고 떠난 그의 두 아이를 기리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이 노래는 1979년과 1980년에 사산한 그의 두 아이에게 보내는 아버지의 사랑의 노래였습니다. 오랫동안 이 노래가 그의 머리 속에 들어있었지만 그는 노래를 부를 수 없었습니다. 이 노래를 부르려고 할 때마다 눈물이 앞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일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어느 날, 커다란 대학극장에 모인 많은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는데 그의 머리 속에서 이 노래가 하나의 이야기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와 죽 일해오던 편집자가 그것은 아이들을 위한 책이 아니라고 하여 그는 부득이 다른 편집자를 찾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훗날 그 편집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이 책이 아리조나의 양로원 사회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요. 나는 이게 아이들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예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대답은 ||^어른들이 어른들을 위해서 이 책을 산다||^라는 것입니다. 부모들이 그들의 부모를 위해서,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들의 자식을 위해서, 아이들은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이 책을 산 것입니다. 그것이 이 책이 많이 팔려 나간 이유입니다. 이것은 그의 최대의 베스트셀러입니다. 지금까지 어림잡아 1500만 부 정도가 팔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