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세계 어린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보보’를 소개합니다!
꼬마 다람쥐 보보가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주변, 자연, 사회)을 통해 주위에 있는 사물을 관찰하고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보와 함께 문장 표현력, 생활예절, 가족 사랑을 배워보세요.
이 책에 대하여
지지시리즈 꿈터그림책 4권 [보보, 안녕!]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배워야 할 유아들을 위해 25년 이상을 독일 엄마들과 우리나라 엄마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책입니다. 유아가 하루 동안 만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면서 혼자서 일어나기, 여행 가방 챙기기, 할머니 집 방문하기, 농장과 수영장에 놀러가기 등이 펼쳐집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자신의 딸을 위해 그린 책으로도 유명합니다.마르쿠스 오스터발더는 딸이 네 살이 되었을 때 보여줄 그림책이 필요해서 이 책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직접 아이를 키우고 관찰한 경험이 발휘되어서 어휘나 그림은 어린이의 생활을 정확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반복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싫증내지 않고 보도록 책이 구성되어있습니다.특히, 유아어로 의사소통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짧지만 완결한 구조의 문장을 반복적으로 제시해 정확한 언어구사에 도움이 되는 점이 돋보입니다. 또, 아이에게 올바른 생활습관을 직접 가르치기보다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보보를 제시하면서 스스로 깨닫게 한 점도 훌륭합니다.
문장 표현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유아기의 어린이들은 단어 하나만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곤 합니다. “엄마, 쉬!”, “엄마, 물!”하며 말이죠, 그렇지만 우리의 꼬마 친구 보보는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감정을 전달하고 싶을 때면 - “보보는 아침 일찍 잠을 깨었어요.”, “엄마, 화장실에 가고 싶어요.”, “보보는 오렌지 주스를 먹고 싶어요.”-라며 문장으로 말합니다. 이제 우리 어린이들도 보보의 움직임을 통해 그림책을 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익히게 됩니다.
주변 환경(자연 환경과 사회 환경)을 관찰하고 익히는 데 도움을 주는 그림책입니다.
보보는 서너 살 된 아이들처럼 매일매일 알고 싶은 것도 많고, 보고 싶은 것도 많은 귀염둥이 꼬마 다람쥐입니다. 엄마 아빠의 방문을 열기 위해 나무 상자를 끌고 와 딛고 올라 설 줄도 알고, 할머니 집에 가기 위해 자기 짐 가방을 혼자서 싸려는 기특한 생각을 하기도 하죠(결국 아빠의 도움을 받긴 하지만요). 보보는 토끼와 산딸기, 민들레, 메뚜기를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끊임없이 관찰하기도 하고, 송아지, 꿀꿀 돼지, 젖소 ,말 아기 고양이 등 농장 동물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지켜보다가 금세 아빠 품에 곤히 잠이 들곤 합니다(한창 신이 나서 뛰 놀던 내 아이가 금세 잠에 골아 떨어 진 모습을 한 것만 같아 보보를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흐믓한 생각이 듭니다). 보보는 또한, 기차역과 기차 내부의 모습도 꼼꼼히 살펴보고 수영장, 서커스장을 비롯해 자신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신기한 마음으로 지켜봅니다. [보보, 안녕!]은 생활 속에서 어린이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레 어린이들이 주변 사물을 관찰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입니다.
생활 예절과 가족 사랑을 자연스레 배우게 되는 생활 교육 그림책입니다.
할머니 댁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보보는 기차를 타고 갑니다. 기차 안에서 보보는 쉬를 한 다음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죠, 할머니 집에 도착한 뒤엔 할머니의 사랑어린 보살핌을 받으며 자연과 사물을 배우게 되고, 사촌 형제와의 우애도 키우게 됩니다. [보보, 안녕!]은 우리 어린이들은 생활 속에서 지켜야할 예절과 가족 간의 사랑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생활 교육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