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움직이는 기발한 넛지 디자인부터
착한 기술이라 불리는 적정 기술까지, 지구를 위한 창의적인 상상!
따뜻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7가지 착한 디자인 이야기
디 자인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요. 쓰임새에 맞는 아름다운 디자인은 사람들의 눈길과 손길을 끌지요. 그런데 지구와 환경, 사람까지 생각하는 디자인이 있어요. 환경과 인간을 위해 디자인도 역할을 할 수 있지요. 창의적인 생각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넛지 디자인부터 소외된 사람들의 삶을 나아지게 하는 적정 기술까지 모두 디자인으로 더 나은 세상을 일구어 가는 노력이에요.
이 책에서는 지구와 환경을 고민한 디자인을 동화와 함께 소개하고 있어요. 쓰레기가 적게 나오는 디자인이나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어 물건을 아끼도록 디자인한 물건들을 보여주고 있지요. 한 가지 쓰임을 다하고 나면 다른 쓰임으로 두 번째 생을 사는 물건도 있어요. 또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생각을 일깨우는 디자인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한 디자인도 소개하고 있어요.
세계 여러 나라 디자이너들의 고민이 담긴 이런 참신한 디자인을 보면 막힌 생각도 뚫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거예요. 지구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더 커지는 것은 물론이지요. 우리 함께 생각을 뒤집고 지구를 지키는 착한 디자인을 만나 볼까요?
지구를 위한 디자인, 독특한 발상이 만들어가는 더 나은 세상
자연과 사람을 생각하는 세계의 착한 디자인 혁명을 소개합니다.
디 자인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그저 아름답게 보이기 위한 것에 머물지 않고 좋은 디자인에서 새로운 가치와 경쟁력이 나옵니다. 그런데 한걸음 더 지구와 인간까지도 생각하는 디자인이 있습니다. [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은 [에코 크리에이터], [에코 크리에이터 디자인]의 저자 김대호 선생님이 소개하는 창의적인 발상의 에코 디자인을 국내 대표 동화작가들의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담은 책입니다.
'디자인'이란 무엇일까요?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 구상하고 그려내는 과정이 디자인입니다. 겉을 아름답게 꾸미는 도구만이 아니라 가치를 늘리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디자인을 할 때는 보통 물건의 쓰임새에 맞도록 실용적이고 미적인 가치를 가지도록 고민합니다. 그런데 나아가 한 가지를 더 염두에 둔 디자인이 있습니다. 바로 환경과 지구를 생각한 에코 디자인이지요. 그저 보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대안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문 명이 발달하면서 우리의 삶은 무척 편리해졌지만, 우리가 사용하는 물건들이 지구를 위협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물건을 만들어 내지 않거나 물건을 쓰지 않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환경에 조금이라도 부담을 덜 주는 방법으로 만들어 내거나, 환경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할 수 있게 만들어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지구와 환경을 고민한 디자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부러 불편하게 만들어 물건을 아껴 쓸 수 있게 만든 디자인부터 물건을 쓸 때 생기는 쓰레기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디자인도 있습니다. 포장지가 되는 잡지와 스펀지 대신 공기를 이용한 소파가 그런 것입니다. 한 가지 쓰임을 다하고 다른 쓰임으로 두 번째 생을 사는 물건도 있습니다. 사람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도록 생각을 일깨우는 넛지 디자인과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적정기술을 반영한 디자인도 착한 디자인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이 부족한 곳에서 물을 보다 쉽게 나를 수 있게 한 굴러가는 물통(큐드럼)이나 페트병으로 만든 전구, 공을 차고 놀면 전기가 생산되는 축구공 등이 그런 예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고민이 담긴 이런 디자인을 보면 막힌 생각이 뚫리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입니다. 지구와 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도 더 커지는 것은 물론입니다. 좋은 디자인의 물건은 쓸 때 편리하고 바라보면 아름답습니다. 또 우리의 생각을 넓혀주고 좋은 실천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착한 디자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행동이 세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구체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따뜻하고 독특한 발상으로 지구를 살리는 착한 디자인 이야기를 담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