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아빠가 되고 싶지만, 그림 그려주세요~. 아이가 조를 때 당황스럽다면?
이제 아이와 함께 그리며 대화하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아 빠의 양육이 엄마의 그것만큼 아이의 사회성 형성이나 성 역할 인지에 중요하다는 인식이 퍼져나가면서 친구 같은 아빠 '프렌디(Friend+Daddy)',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 '플대디(Play+Daddy)'가 되고 싶은 아빠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아이와 시간을 보내다 보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알게 되는데, 말과 글이 서툰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는 가장 친밀하면서도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그림입니다.그런 만큼 사물의 이름을 알아 가기 시작할 때 아이들은 집요하게 엄마, 아빠에게 '그림 그려 달라'는 요구를 하게 됩니다.
이때 평소에 졸라맨 그리는 게 전부이던 아빠는 당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빠는 그림 못 그려'하고 황급히
자 리를 뜨는 것도 한두 번. 계속되는 그림 요구에, 형편없는 그림 실력에 가슴이 답답한 모든 아빠들, 아이들과 마음껏 놀아주고 싶은 플대디들을 위해 준비된 이 책은 속된 말로 '저주받은 손목'의 소유자라도 편안하고 쉽게 그림 그리며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아이와 마음껏 놀아주고 싶은 아빠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탈것부터 공, 동물, 곤충, 공룡과 우주, 물건, 새, 악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을 쉽게 따라 그릴 수 있는 일러스트들을 담았습니다. 실사와 그림을 한눈에 비교하며 볼 수 있어 특징을 관찰하며 그릴 수 있고, 함께 그림 그리며 나눌 수 있는 이야깃거리를 제공하여 아이와 아빠와의 친밀감이 높아집니다.
1. 그림과 실사를 함께 제공
실사가 함께 들어 있어 사진을 보면서 직접 생김새를 관찰하고 그릴 수 있습니다. 동물원이나 식물원으로 체험학습을 가기 전이나 다녀온 후에 활용해도 좋습니다.
2. 쉽게 그리는 그림 팁 제공
어 려운 부분까지 자세히 그리기보다 특징을 명확하게 잡아서 그리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복잡해 보이는 탈것들은 '사각형과 원, 일부 다각형으로 단순화하여', 개미의 머리는 '쌀알 모양으로', 곤충의 날개 맥은 '사다리타기를 연상하며', 홍학의 목은 '물음표로' 등 연상하기 쉽고 그리기 쉬운 그림 가이드를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 그릴 수 있습니다.
3. 압도적으로 많은 수의 일러스트
아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탈것부터 공, 동물, 곤충, 공룡과 우주, 물건, 새, 악기에 이르기까지 총 120개가 넘는 일러스트가 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리고 싶어 하는 거의 모든 것, 특히 아빠가 그려주면 더 좋은 것들을 담아 이 책 한 권이면 그리기에 대한 고민이 말끔히 해결됩니다.
4. 간단한 상식 제공으로 아이들의 지식 UP, 아빠와의 친밀감 UP!
그 림 그리는 방법만이 아니라 구체적인 생김새가 어떤지, 그와 관련된 속담은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자고 먹고 활동하는지 등 여러 가지 상식을 알려주어 아이와 재미있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대화하는 동안 아빠와의 친밀감이 높아지고 아이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입니다.
앞서 출간된 시리즈 『초간단 엄마 일러스트』에는 동물, 자연, 식물, 과일, 물속생물, 채소, 음식, 사람 등 엄마와 함께 그리는 일러스트를 가득 담았습니다. 『초간단 아빠 일러스트』와 함께 준비해 우리 아이들과 행복한 그리기에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