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공학 디자이너 알렉스 카사보(Arex Casabo)가 상상한 아이폰6 콘셉트 디자인입니다.
이 콘셉트 디자인을 본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나온 콘셉트 이미지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면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했는데요.
카사보는 최근 떠돌고 있는 아이폰6 디스플레이 4.7인치, 5.7인치 루머 중에 4.7인치로만 나올 것으로 가정하고 콘셉트 디자인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색상도 아이폰5S에 적용된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3색 버전이 모두 적용돼 있습니다.
[알렉스 카사보가 예상하는 아이폰6 컨셉트 디자인 / 이하 사진=알렉스 카사보 홈페이지]
그는 아이폰6는 크기가 130x63mm, 두께는 5.5mm, 무게는 109g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아이폰6에는 애플의 차기 운영체제(OS)인 iOS 7.2가 탑재되고 1.2기가헤르츠(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인 A8칩, 일체형 1930밀리암페어아워(mAh) 배터리 등이 장착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이 컨셉트 디자인은 애플의 전통적인 카메라 위치인 아이폰 상부 측면이 아닌 중앙 쪽에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