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논현역에서 학동으로 걸어가는 길 중간쯤에 있고 한샘 플래그샵? 맞은편에 있는 건물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들어간 곳인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네요.
점심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뷔페메뉴를 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일단 메뉴로 전환되는 듯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7시쯤이라 뷔페는 끝났고 일반 메뉴로 순두부찌개 시켜서 먹었어요.
사실 딱 한 번 먹어봤을 뿐인데 맛집이라고 쓰기 그렇지만
한 번 먹은게 임팩트가 강해서 써봅니다.
(조만간 또 가서 다른메뉴 먹어보려고요. 아 설렙니다 ㅠㅠㅠ)
위치는 논현역에서 학동으로 걸어가는 길 중간쯤에 있고 한샘 플래그샵? 맞은편에 있는 건물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걷다가 들어간 곳인데 생각 이상으로 맛있네요.
점심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뷔페메뉴를 하고, 그 시간이 지나면 일단 메뉴로 전환되는 듯 합니다.
제가 갔을때는 7시쯤이라 뷔페는 끝났고 일반 메뉴로 순두부찌개 시켜서 먹었어요.
처음에 들어갈 때부터 주인 아주머니? 께서 두부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이셨는데.
순두부가 우리가 아는 그 몰캉몰캉한 연두부? 가 아닙니다. 꼭 비지같은 느낌의 순두부.
얼큰 순두부를 시켰는데 그냥 일반 식당에서 파는 시뻘겋고 짜고 먹으면 msg때문에 입안이 저린
그런 순두부와는 좀 다릅니다. 순두부찌개 먹고 속이 이렇게 편했던 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맛이 순하고 자극이 없었어요.
뒤에 같이 나온 오이 부추무침, 총각무, 연근조림, 전도 양념 팍팍 들어간 일반 식당 반찬맛과는 거리가 먼
아주 순하고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제육볶음은 좀 짜서 ㅋ 제외합니다)
양념이나 조미료랑 잘 안맞아서 ㅠ 외부에서 식사할때마다 속쓰림을 경험했어야 했는데
이 곳은 정~말 먹고 나서도 계속 속이 편해서 참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