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오율레스토랑에 다녀왔답니다]
요새 너무 바빠서 한동안 못 갔었는데ㅜㅜ
친구 꼬셔서 다시 오율에 왔어요~
오늘은 좀 정자세로 메뉴를 찍었어요><
쉬림프블랙버블
새우가 토실토실하니 너무 맛있는 에피죠
오독오독 씹히는 블랙버블도..
크아!!
정말... 사진도 실물도 너무 맛있는...
마치 바닷속의 해초처럼 꽂혀있는 저건~
황금송이버섯이라고 하더라고요
하나둘씩 포스팅하면서 궁금했던건 다음 방문때 물어보곤 해요~~
이러다가 메뉴 완전 돌파할 거 같은...
처름에 이 샐러드를 먹을땐 친구와 떠드느라 제대로 설명을 못 들어서...
드레싱을 빼두고 나머지만 열심히 먹었었던...
딸기사과 샐러드의 드레싱은 저 토마토안쪽에 가득 채워져있어요
고소한 참깨를 갈아만든 소스와 안심이 일품인 세사미 레몬 샤프란 스테이크!!
샤프란이 비싼데 저렇게 소스로 해주시다니.
역시 오율이죠?
가공되지 않아서 더 믿을 수 있는..
왠지 정말 건강음식인거 같은 레스토랑이라 더 자주 방문한거 같아요
디저트도 정성스럽게 담아서 가져다주는 레스토랑 ㅎㅎ
아이스홍시가 올려져 있어서 입안이 더욱 깔끔깔끔
제가 홍시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았는지><
라고 착각도 해봤어요 ㅎㅎ
다음에는 남친과 함께 데이트 코스에 포함시켜서 데이트 해봐야겠어요
오랜만에 분위기를 잡아볼까 하네요~~
강남역 맛집인 오율은 위치도 11번출구 바로 앞이라 찾기가 너무 쉬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