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 2014년 3월 3일 아산시내에서 가족들 명의로 2개의 일반게임제공업 허가를 받은 뒤,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상적으로 등급분류를 받은 성인용게임기 170여대를 설치했다.
이를 이용한 손님들이 획득한 점수에 따라 불법적으로 경품을 제공하고 그 경품을 소지한 손님들을 게임장 외부에서 은밀하게 환전을 해 주는 방법으로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한 업주 등 8명을 검거했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3월부터 10월말까지 법질서 확립 및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불법풍속업소(▶사행성게임장 ▶키스방 등 학교주변 신변종업소 ▶기업형성매매)와 불법음란전단지 제작·배포, 광고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