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정몽준 아들이 국민이 미개하니까 국가도 미개한 것 아니겠냐 했다고 논란 거리로 떠들썩하다.
대한민국은 하루 아침에 국민이 미개인 되고 국가도 미개한 나라가 되었다.
그래도 좋단다.
국민들과 국가가 미개하다 해도 잘했단다.
불난 집에다 부채질을 하여도 잘했다는 무리들 염치도 코치도 없는지 미개인을 자처들 하고 있다.
그래 모두 다 미개인이 되어라~~~
미개인에게는 세월이 약이란다.
아무리 가슴이 아프고 속에 맺혔던 세월호의 일들도 미개인들은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자연히 또 잊혀지게 되겠지 미개인들 에겐 세월이 약이니까
세월호와 미개인
대한민국 오늘의 자화상. 너무 착해서 불쌍한 아들 딸. 미개한 나라을 저멀리 멀리 떠나서
아픔이 없는 나라
슬픔이 없는 나라에서 못다핀 꽃을 활짝 피우시고 부디, 미개인 나라를 용서, 용서하소서.
비극은 미개인의 나라에서 비롯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