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6천825t급 청해진 소속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해 뱃머리만 남긴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세월호 침몰로 실종자의 가족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실종자 귀환을 두 손 모아 기원하고 있다.
안타까운 것은 일반 승객뿐만 아니라 꽃다운 어린 고등학생들의 실종이 많아서 온 국민은 한마음으로 마치 자신의 가족같이 빨리 구조되기를 마음 조이며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어떤 놈은 마치 즐기기나 하듯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진영에 사로잡혀 좌니, 우니 어쭙잖은 글로 도배하면서 슬픔과 위로를 함께 하지 못하고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제정신들 인지 정신병원에 가 보길 바란다.
자기 가족이 생사의 길목에서 있어도 저럴까?
자기 가족이 죽어도 좌,우를 찾고 지역을 찾을까?
아마도 부모가 죽어도 형제간에 재산만 탐할 것으로 하는 짓이 교묘하고 기발한 방법으로 분열을 조장하나!
그런 글은 표가 나고 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악성 바이러스다.
하여, 컴퓨터 자판 두드릴 시간이 있으면 구린 뒤나 좀 닦으라!
그들이 집에서 존경을 받을까?
아마도 며느리 손주들 눈총이나 받고 허드렛일도 못하고 어디서 대접도 못 받으니 여기서 날마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죽치고 앉아서 정신없고 생각 없는 똑같은 부류들이 찬성 베스트 씌어주니 그것이 분열을 조장하고 매국질 하는 것도 모르고 애국자인 줄 안다.
하여, 이런 자들은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없는 무리들로 반성 좀 하거라!
해외 각국에서도 애도하는데... 나라 안에서 세월호가지고 지역감정 조장하면 창피한 일 입니다,
천하보다 귀한 생명 무사귀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