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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2014년 e스포츠 주력 콘텐츠로 스타크래프트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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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 상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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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2 22:2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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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nzneo1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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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2014년 e스포츠 주력 콘텐츠로 스타크래프트 내세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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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대표 곽정욱)은 6일, 서울 삼성역에 위치한 곰TV 강남 스튜디오에서 2014년 e스포츠 향후 사업 방향을 발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자 간담회를 통해 채정원 본부장은 'GOM EXP(Exciting Experience)'라는 신규 브랜드를 공개했으며, 향후 주력 콘텐츠로 스타크래프트를 소개하는 한편 이와 관련된 e스포츠 사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먼저 '뉴 미디어 플랫폼'이라는 부제로 시작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곰TV에서 자체적으로 라이브와 VOD를 지원하는 모바일 플랫폼을 출시한다.
모바일 기기를 통해 24시간 언제든지 e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 게임 다운로드와 커뮤니티 활동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008년 부터 3년간 진행됐던 스타크래프트1(이하 스타1) 리그 '곰TV 클래식 시즌4'가 부활한다. 채정원 본부장은 "옛 스타1의 향수를 살리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곰TV 클래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참가 명단으로는 홍진호, 허영무, 염보성 등의 선수들이 먼저 공개됐으며, 차후 총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이번 리그는 오는 2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총 5주간 진행된다.
이외에도 곰TV의 주력 콘텐츠인 스타크래프트2(이하 스타2) 리그에 대해서는 '뉴 티어3 챔피언십'과 '핫식스 2014 GSL 시즌1'을 개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특히, 뉴 티어3 챔피언십은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2 선수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색다른 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채정원 본부장과 오주양 상무는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클래식 시즌4 리그와 티어3 챔피언십 모두 팬들이 원한다면 이후에도 계속 진행될 수도 있다"라고 밝혀 향후 정기 리그 개최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밖에도 곰TV는 올해부터 진행되는 스타2 리그부터 1080p까지 지원 가능한 Full HD 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15일부터 펼쳐지는 '코드A'에서는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코드S'부터 정식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곰TV는 자체 브랜드 리그 개최와 '도타2', '카운터스트라이크', '프리스타일2' 등의 종목 다변화를 통해 시청자를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한국e스포츠 협회를 비롯해 국내외 파트너와의 갈등과 문제 사항등을 협력을 통해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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