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 총재 / 사진=시나닷컴]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저우샤오촨(周小川) 총재는 향후 중국 경제성장률이 7~8%대 유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중국매체 금융계가 24일 보도했다.
보 도에 따르면 저우 행장은 23일 호주 시드니에서 참석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 성장률이 2012, 2013년 모두 7.7%였으며 올해는 이보다 다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그는 "7~8% 성장률이 중국에서 타당할 뿐만 아니라 세계의 성장촉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