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 연속 플래티넘을 기록한 세계적인 소울 아티스트, 뮤지크 소울차일드
2014년 4월 단독 내한공연!
지난 2012년 뮤지크 소울차일드 첫 단독 내한공연 당시 전석 매진 시키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국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소울 아티스트 ‘뮤지크 소울차일드’가 내한공연을 갖는다. ‘For the Night’, ‘LOVE’, ‘If U Leave’, ‘Buddy’, ‘Half Crazy’, ‘Who knows’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데뷔 때부터 음악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크 소울차일드. 올 봄 그가 다시 한번 국내 팬들과 만난다.
뮤지크 소울차일드는 1977년 펜실베니아주에서 9남매 중 첫째로 태어났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가수의 꿈을 키우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았던 그는 2000년, 에디 머피 주연의 영화 <너티 프로세서2>의 OST에 수록된 곡 ‘Just Friend’를 통해 처음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해 데뷔 앨범이라 믿기 어려울 정도의 수준 높은 음악들로 채워진 [Aijuswanaseing]을 발표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 앨범은 갓 데뷔한 신인 뮤지션에게 플래티넘(100만장 판매)이라는 대기록을 선사했고, 네오 소울계의 떠오르는 별이라는 찬사와 함께 전세계 음악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의 두 번째 싱글 ‘Love’는 22주 동안 빌보드 차트 100순위 안에 랭크 되어 무서운 신인임을 증명했다. 그의 행운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았다. 다음 해인 2002년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Juslisen]의 수록곡 ‘Harf crazy’와 ‘Don’t change’ 등이 히트하며 데뷔 앨범에 이어 연속으로 플래티넘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다. 더불어 빌보드 어워드 팝 앨범 차트 1위, R&B/힙합 앨범 차트 1위 등 음악 팬들을 사로잡으며 스티비 원더를 이을 소울 아티스트로 손꼽혔다. 이후에도 [Soul star](2003), [Luvan musiq](2007), [On my radio](2009), [Musiq in the magiq](2011) 등을 꾸준히 발표하며 2개의 플래티넘, 7개의 골드, 싱글 앨범들은 빌보드 R&B/힙합 어워드에서 4번 수상, 소울 트레인 뮤직 어워드에서 3번 수상, 그래미 어워드에 총 11번 노미네이트되는 등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2013년 2년 만에 발표한 앨범 [9ine](2013)은 그가 갈고 닦은 소울과 R&B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더 이상 스티비 원더를 이을 차세대 기대주가 아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소울, R&B 아티스트로 우뚝 섰다.
심플한 멜로디에 청량한 보이스, 거기에 때론 끈적한 리듬감과 시원한 샤우트가 매력적인 뮤지션, 뮤지크 소울차일드. 매번 변신을 거듭하며 더욱 세련된 보컬과 리듬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그의 음악은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2년 만에 다시 내한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소울, R&B 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최고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