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차다는 말 보다는 그 손을 끌어다 옆에 두는 편이 더 낫다 보았다는 말 보다는 느꼈다는 말이 더 낫다 이상하다는 말보다는 특이하다는 말이 더 낫다 "네 말을 이해 못하겠어"라고 말하기 보다는 "다시 한번 말해줄래"라고 말하는게 더 낫다 햄버거 가게에서 일하는 걸 수치스러워하기 보다 아무것도 하지 않음을 수치스러워하는게 더 낫다 다리 아파하기 보다는 부러진 의자에 못을 박는게 더 낫다 "어릴 때 무엇이 되고 싶었습니까?"라는 질문보다는 "운이 좋다고 믿으세요?"라고 묻는편이 더 낫다 침묵하는 습관보다는 말을 적게 하는 습관이 더 낫다 어둡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점차 익숙해지기를 기다려 작은 불빛을 내 편으로 만드는게 더 낫다 많은 것을 보기보다는 많은 것을 다르게 보는 눈이 더 낫다 자신이 열등하다고 믿기 보다는 가위바위보의 확률을 믿는 편이 더 낫다 많이 달라진 그를 탓하기 보다는 전혀 변하지 않은 나 자신을 의심하는게 더 낫다 별똥별이 떨어질 때 소원일 빌지 못했다고 투덜대기 보다는 하루에 세번 자기가 원하는 걸 기도하는 편이 더 낫다 많이 먹기보다는 오래된 생각을 버리는게 더 낫다 사랑하기 보다는 사랑받는편이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