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해상에서 일어난 유조선 폭발로 검은 연기가 치솟는 모습 / 이하 사진=신화넷]
지난 29일 오전 9시 20분쯤, 일본 효고현 히메지항 앞바다에서 유조선이 폭발하면서 대형 화재를 일으켰다고 일본 NNN방송이 2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유조선은 히메지항에 정박 중에 선체 내 화재로 인해 폭발을 일으켰다. 당시 유조선 내부에서는 선박수리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폭발과 함께 구조작업이 이뤄져 8명 선원중 7명이 구조됐다. 그러나, 선장은 여전히 실종상태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30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