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가 지난 6월 15일 온라인 유저대회 ‘온라인 리그 최강자전’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이번 대회는 ‘신도림 인텔e스타디움’에서 열렸으며, 온라인 리그 최강자전은 올 여름 개최 예정인 ‘액션토너먼트 2013 SUMMER’의 예선 대회 중 하나다.
온라인 리그 최강자전은 1대 1 개인전과 3대 3 대장전(팀전) 두 가지 형태로 열렸다. 개인전은 안성호 선수가 우승을, 이제명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대장전은 ‘악마군단장’과 ‘천붕쇄’가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올 여름 개최될 ‘액션토너먼트 2013 SUMMER’의 참가권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끈 안성호 선수는 지난 5월 진행된 ‘마스터즈 챌린지’의 대장전(S.H.J 팀) 우승에 이어, 이번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기록해 두 경기 모두 참가하는 영예를 얻었다.
던전앤파이터 서비스 총괄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어느덧 예선리그 2개에서 본선 진출자가 가려져 액션토너먼트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곧 진행될 최종 예선 대회 ‘PC방 챔피언스리그’를 통해 토너먼트에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전했다.
던전앤파이터 ‘온라인 리그 최강자전’과 ‘액션토너먼트’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던전앤파이터 공식 홈페이지(df.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