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이병훈 광주시장 후보가 22일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펼지고 있다.
이 후보는 "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는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며" 광주에서 최초로 무상버스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는 "노동자에게 좋은 일자리를, 장애인에게는 기본소득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 후보는 "노동자ㆍ민중을 위한 정당 건설의 꿈은 민주노동당에서 시작하여, 무상의료, 무상교육을 위한 꿈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와 무상급식, 반값 등록금으로 꽃피웠다"고 말하며 "숫자에 불과한 나쁜 일자리가 아닌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