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 흥행에 성공한 NHN엔터테인먼트가 올해 두번째 신작 '아스타'를 론칭해 온라인 게임 흥행 바람을 이어간다.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이은상)는 폴리곤게임즈(대표 신국희)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스타’의 공개서비스(OBT)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스타는 ‘아수’와 ‘황천’이라는 두세력 간의 전쟁(RvR)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게임으로 중세 유럽 배경에서 벗어나 아시아의 문화와 전설에 상상력이 더해진 ‘아시아 판타지’라는 색다른 세계관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개서비스의 주요 콘텐츠로는 ▲18개의 맵, 18개의 인던(사냥터)으로 40레벨까지 플레이 ▲최대 10대10 전장과 직업 간 전장 등 이용자 간 대전(PVP)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지역 협동 임무 적용 ▲세계적인 뮤지션 양방언이 참여한 게임음악(OST) 등이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아스타’의 직업 간 전쟁터인 ‘직업투기장’에서 매주 직업별 1위를 차지한 이용자를 선정하는 이벤트와 이달 말일까지 혈족(길드)에 가입한 후 레벨 상승 때 마다 지원금을 제공하는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