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서 인사말하는 정승 식약처장 / 사진=ctv소비자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365일 안전한 식품,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날 기념식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덕승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박인구 한국식품산업협회장 등 식품외식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승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식품안전과 이익은 경쟁관계가 아니다”라며 “식품안전은 남는 장사라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식품안전의 예방은 치료보다 훨씬 좋을 뿐 아니라 비용도 적게 든다” 며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언급했다.
이 날 기념식에서는 주방문화개선, 식중독 예방 등 식품안전 관련 동영상을 상영하고, 식품안전과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식약처는 기념식과 더불어 ▲ 어린이 식품안전 뮤지컬 '나란히 떡볶이 가게' 공연 ▲ 식품안전 국민참여 공모전 ▲ 건강걷기대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ctv소비자뉴스 노하빈 기자( bainnoh@ctv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