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촛불 시위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 금남로에서 지난달 30일 벌어진 횃불시위다.
사진에는 사람들이 "아이들을 살려내라! 모이자! 5월 8일 금남로! 심판하자 박근혜! 민주노총 광주본부"라고 적힌 현수막과 함께 횃불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트위터 이용자 @hee1025w님은 "광주 금남로에서 횃불을 들었다"며 "세월호 사건으로 어린 학생들을 희생시킨 분노가 박근혜 퇴진으로 이어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