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할아버지 / 사진=부산 영도경찰서]
한 할아버지가 버스 내에서 지갑을 분실 후 어쩔 줄 몰라 하며 지구대에 방문했습니다.
동삼지구대 박원근 경위는 신고 접수 즉시 버스 종점 사무실로 연락해 할아버지가 말씀하신 버스와 습득물에 대해 물어보고 운행 중인 버스기사와 연락을 해 무사히 찾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역시 경찰밖에 없다. 대한민국 경찰 최고" 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우십니다. 기분 좋은 하루.
사소한 민원일지라도 할아버지께는 너무 소중했을 지갑을 소홀히 하지 않는 동삼지구대, 오늘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