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서울 청담 엠큐브에서 온라인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의 공식 오프라인 게임대회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컵'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전 오프라인 예선전 등을 통해 선정된 총 130명의 유저들이 참석했으며, 여성부, 가족부, 본선 대회, 개발자와의 Q&A, 유저들과의 미니게임 등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참여한 행사가 돋보였다. 가족부 경기에서는 초등학생 아들과 아빠로 구성된 플레이어팀과 중학생 아들과 엄마로 구성된 노을빛하늘팀이 접전을 벌인 끝에 플레이어팀이 승리를 거뒀다.
또, 넥슨은 연말을 맞아 가족 및 친구들과 현장을 찾은 유저들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고, 우승팀을 맞혀라, 베스트 유저 사연 시상식, 망치 게임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현장 이벤트를 실시해 방문객들에게 즐길거리와 선물을 제공했다.
메인 경기로 진행된 버블파이터 제 4차 챔피언스컵 대회 일반부 본선 경기는 5판 3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된 대결에서 지연정은 팀이 승리하며 상금 100만 원을 차지했다.
문새벽 '버블파이터' 개발 팀장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기고 있는 '버블파이터'만의 강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으로, 신뢰를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