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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엔 그 상황이 너무도 서러워 코끝이 빨개지게 울었는데 이제 그 추억은 그냥 멋쩍을 뿐이다. 인생을 살면서 절대 잊혀질것 같지 않은 장면들이 잊혀지고 절대 용서될것같지 않은 일들이 용서되면서 우리는 여자로 혹은 남자로 성장한다. 누구는 그러한 성장은 미성숙이라고 하고 ,타락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나는 다만 과정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