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사이퍼즈'가 2살을 맞이해 생일파티를 열었다.


네오플(대표 강신철)은 사이퍼즈 유저 간담회 ‘2주년 클럽파티’를 신사동 ‘라운드 부티크’에서 30일 개최했다.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2주년 이용자들과 함께 기념하고 사이퍼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파티 형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실제 클럽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레이저 퍼포먼스 ‘P.I.D’와 사이퍼즈 코스프레 무대팀 ‘아마테라스’의 축하 공연이 열렸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사이퍼즈 히스토리 전시 및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여름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도 최초 공개됐다.


넥슨 관계자는 “사이퍼즈의 2주년 생일파티를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입장하는 이용자에게 흰 가면, 사이퍼즈 음료팩을 제공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사이퍼즈’는 8만 명이 넘는 동시접속자 수를 최고 기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30일 PC방전문분석기관 게임트릭스의 게임 점유율 순위 9위에 올랐다.


사이퍼즈는 그간 독특한 이용자 행사로 이용자의 시선을 끌어왔다. 신규 캐릭터 ‘엘리’ 출시를 기념하는 자선 바자회 행사를 연 데 이어 지난 1월 25일 이용자들의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해 릴레이 대형 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장 릴레이 연날리기’로 공식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이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위한 ‘사이퍼즈 스마일 상자’ 자선 모금 행사도 성황리에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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