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코노믹포스트]
방송인 황기순씨와 가수 인순이씨, 사유리씨가 이웃돕기 성금 6000만원을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지난해 연말 6주 동안 온라인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인순이씨 등 3명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순이씨는 전달식에 이어 온라인 모금에 참여한 기부자들을 초청해 오후 7시부터 특별공연'기부자의 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순이씨 등 3명이 참여한 모금캠페인에는 2000명이 넘는 누리꾼이 동참해 6000만920원을 모았다.
모 금 과정에서 인순이씨는 무료 공연을 약속했고 황기순씨는 저소득층에 연탄 1500장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모금활동을 독려했다. 사유리씨는 100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달 15일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