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지난 16일부터 총 5회에 걸쳐 방송되는 SBS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의 모든 분량을 니콘 DSLR카메라 ‘D4’, ‘D800’ 등으로 촬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되는 ‘최후의 권력’은 지난 해 히말라야, 태평양 오지 등을 오가며 각지의 생생한 현장을 영상에 담았던 ‘최후의 제국’팀이 다시 모여 촬영한 다큐멘터리 기획이다.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유명 정치인 7명이 함께 여정을 떠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조지아의 험준한 대 코카서스 산맥을 시작으로 미국과 중국,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까지 총 11개국 8만88Km의 대장정을 더욱 생생하게 담아내기 위해 니콘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4, D800으로 전량 촬영됐으며, 5종의 NIKKOR(니코르)렌즈도 함께 사용됐다.
총 연출을 맡은 SBS 장경수 PD는 “험준한 지역에서 촬영장비의 무게는 매우 민감한 문제”라며 “니콘 DSLR 카메라는 기존 촬영장비보다 가벼워 휴대성이 좋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뢰도 높은 촬영 성능을 보여줘 이번 촬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큐멘터리 ‘최후의 권력’은 영화배우 이병헌이 내레이션을 맡았고 영화 ‘올드보이’, ‘건축학개론’의 이지수 음악 감독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16일, 17일 방송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 15분, 총 5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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