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 (대표 노인호)은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컴퓨터, 주변기기 온라인 유통업체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ISMS란, 정보보호와 관련된 관리 절차, 운영 체계, 실제 이행 등 104개 항목, 253개 세부 통제항목에 대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정부의 ‘정보보호’ 인증제도이다.
3개월 동안 인증심사가 진행되며, 정보보호를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보호조치 체계를 구축했는지 점검하는 제도로써 컴퓨존은 컴퓨터 전문몰 최초로 ISMS 인증을 취득해 해킹 등 외부 침입 및 사이버 침해 대비 능력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 받게 됐다.
특히, 2002년 이후 총 189개 업체만이 획득, 신세계, CJ, 옥션과 같은 대형유통 업체 및 온라인 유통 업체 처럼 다량의 고객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에서 인증 받은 공신력 있는 지표를 취득함에 따라 컴퓨존을 이용하는 고객은 더욱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컴퓨존 기획부 정보보호관리자 이창협 과장은 “컴퓨터 전문몰 최초로 ISMS 인증을 공인 받은 것은 정보에 대한 중요성을 늘 인식하고 정보보호 교육, 시스템 도입/개발 등 다각도의 노력을 진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사적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 유지하여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컴퓨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