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이 개발한 MMORPG '테라'가 대만에서 4개의 무료 서버를 오픈하고 유료서버와 무료서버 두 가지 형태로 서비스를 진행한다.
현지 유저들은 새롭게 오픈된 아룬, 샤라, 살레론, 세렌 등의 무료 서버에서 테라의 전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기존 운영 중인 4개의 유료 서버는 정액 요금제를 유지하지만, 특별한 인게임 혜택을 추가해 차별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테라'의 무료 서버 오픈 소식에 유저들은 '이런 대작 게임을 무료로 할 수 있다니 기대된다', '지금까지 이런 게임을 대만에서 무료로 플레이한 적은 없었다. 무척 기대된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블루홀은 기존 기존 유료서버 유저들을 위해 특별 테라 게임 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보상차원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테라'는 대만에 이어 올 10월 중국에서 첫 번째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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