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칸타타(Cantata) ★
"노래하다"라는 뜻인 이탈리아어 cantare에서 유래되었고, 노래 불리워지는 곡을 뜻한다.
칸타타는 17세기 바로크 시대에 이탈리아의 모노디에서 생겨난 성악곡인데, 일관된 줄거리풍의 텍스트로 되어 있다. 아리아, 레치타티보, 중창, 합창 등으로 된 규모가 큰 곡이다.
여기에는 세속 칸타타와 교회 칸타타 등이 있는데, 세속 칸타타는 주로 17세기 이탈리아에서 발달하여 몇 개의 아리아, 레치타티보로 된 독창이다.
교회 칸타타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독일에서 발달하여 코랄의 선율을 즐겨 사용하였고 합창이 현저하게 중요시 되었다.
바흐는 칸타타를 많이 썼는데, 그를 교회 칸타타의 완성자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