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이라면 알고 있을 화제의 영화 <귀향>은
제작을 앞두고 투자를 거절 당한 작품이었다고 한다.
상업성을 염두로 투자가 거절된 <귀향>은 영화제작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크라우드펀딩의 역할이 크다.
영화 <귀향>은 우리 역사의 아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상처를 내용으로
역사적으로 교훈이 될 중요한 영화다.
이러한 <귀향>같이 아직도 수많은 영화나 문화 콘텐츠들이 세상의 빛을
보지 못하고 투자가 거절되어 사장되고 있다.
엔젤펀딩이 크라우드펀딩의 플랫폼으로써 문화전반에 중개역할을 할 것이다.
엔젤펀딩(http://www.angelfunding.co.kr)의 크라우드펀딩이란 군중을 의미하는 'Crowd'와 자금조달을 뜻하는 'Funding'을 합친 단어이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군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이다.
이는 소셜미디어(SMS)를 활용하기 때문에 소셜펀딩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영화<귀향>은 엔딩 크레딧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 그들의 이름을 빠짐없이 올렸다.
크라우드펀딩은 프로젝트후원자들에게 보상을 함으로써 그들의 참여의식과 동기를 고취시킬수 있으며 꼭 돈이 들지 않아도 리워드를 할 수 있다.
크라우드 펀딩은 그 방식에 대한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영화<귀향>의 경우는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의 하나에 해당한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은 주로 예술, 복지 분야의 사업을
조달할 때 많이 사용된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에 투자를 한 투자자들은 <귀향>에서와 같이 엔딩크레딧이나 혹은 기념품 등의 비금전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