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했던 그 남자와 이별 후...
갑자기 연락이 왔네요!
과연 그 남자는 어떤 마음으로 전화를 걸었을까요?
술만 마시면 전화하는 남자
남자들은 말한다. 술을 마신 후 생각나는 여자가 진짜 사랑이라고.
혹시 그가 술을 마시고 당신에게 전화를 걸었다면 그는 아직도 당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취중진담이라는 말이 그냥 생겼을까? 술 취한 그 남자는 당신 때문에 아주 힘들어
하고있는 중.
연락은 종종 하지만 일상적인 대화만 하는 남자
헤어진 후 연락은 종종 하지만 다시 시작하자는 말도 없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다.
하지만 연락은 끊지 않고 하는 것은 당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겠지?
남자는 좋아하지 않는 여자와는 긴 시간 통화하지 못한다.
특별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전화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당신에게 상처를 받고 실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고통을 받을까 두려워하고
있는 상태. 당신을 좋아하지만 다시 연인으로 발전하기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전화 걸어 제대로 얘기도 못하는 남자
헤어진 한참 후 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면 그는 당신을 잊지 못하고 있는 증거다.
더구나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하려고 하지만 제대로 말도 하지 못한다면?
그는 여러날 밤을 고심한 끝에 당신에게 전화를 건 상황이다.
당신과 헤어진 사이에 몇몇 여자를 만나봤지만 당신과 비교만 되고 당신이 더 그리워졌을
가능성이 크다. 그는 당신과 다시 시작하고 싶고 힘들게 용기를 냈지만 당신의 주춤한 반응에
지레 겁먹고 소심해 진 것이다.
그의 친구로부터 걸려온 안부전화?
그와 사귈 때 종종 함께 만났던 그의 친구들이 뜬금없이 전화가 걸려온다면?
십중팔구 그가 당신을 못 잊고 있다는 증거다.
미련이 남아 어쩌지도 못하고 있는 상태!
그가 다른 여자와 사귄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그 여자와 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다른 여자와의 관계에서 얻은 교훈은 당신만한 여자가 없다는 것이겠지?
새벽에 전화 걸어 실없는 얘기만 하는 남자
술을 먹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우울해 보이지도 않는데 새벽이면 전화를 걸어 염장을 지른다면?
사귈 때 전화하던 버릇을 그리워하고 있다는 증거!
용건도 없이 자꾸 전화하는 그는 지금 당신을 아주 많이 보고싶어하고 있다.
사랑인지 그리움인지 미련인지의 판단은 당신의 몫.
하지만 사랑은 아니고 흔히 말하는 바보같은 미련임이 확실하다.
전화했더니 반가워 하는 남자
문득 생각이나 모른체 하고 전화를 했더니 의외로 반가운 기색이 역력하다면?
그도 완전히 당신을 잊은 것이 아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당신의 행동에 따라 다시 연인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용기를 내고 도전해 봐라. 도전하는 자만이 미남을 차지한다.
전화를 걸어 자신의 힘든 상황을 얘기하는 남자
이미 관계가 깨끗이 정리됐는데도 한번 씩 전화를 걸어 염장을 질러놓는 이 남자는
지금 상당히 외로운 상태.
전화를 걸어 딱히 할말도 없으면서 함께 술을 마시자고 한다든지 자기의 힘든 얘기를
늘어 놓는다. 혹시 당신이 아직 그에게 마음이 남았다면 이 기회를 잘 이용하도록 하자.
다시 연인사이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지만, 너무 믿지는 말자.
다른 여자가 나타나면 쉽게 당신을 버리고 떠날 남자니까.
갑작스레 소개팅 운운하는 남자
연락도 없다가 어느날 갑작스레 전화를 걸어 소개팅을 부탁했다면?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는 자신의 처지를 알리기도 하면서 그것을 빌미로
다시 시작하려는 마음이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대로 소개팅을 제안한다면?
그건 적어도 당신은 그에게 과거의 연인일 뿐 친구의 간곡한 소개 부탁 때문에
전화했을 확률이 높다. 이런 전화는 그냥 끊자.
잊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안부전화 하는 남자
헤어진지 1년이 넘었는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면 당신은 그에게 추억속의 여자가
됬다는 얘기다. 그는 당신에게 전화 걸기 전 당신을 추억할 만한 물건을 보았다든지
우연히 당신의 사진을 본 경우일지도 모른다.
별다른 뜻은 없으니 신경쓰지 말고 살던 대로 잘 살아라.
한번 연락 후 계속해서 전화하는 남자
내 마음을 떠보려고 한 후 끊이지 않고 뻔질나게 연락을 한다면 다른 여자와
사귀다가 헤어졌거나 사이가 안 좋아진 경우다.
일시적인 현상이니 절대 속지 말자.
속았다간 눈에서 피눈물 난다. 물론 억울해서 말이다.
밤에만 전화해 만나자고 하는 남자
분명 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밤마다 전화를 걸어 지금 만나자.
잠깜 얼굴이나 보자며 너스레를 떠는 남자.
이런 남자는 십중팔구 한번씩 만나주면 술을 먹이며 결국 스킨십을 하려고 한다.
아마 그는 당신에게 마음이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인 섹스파트너로 당신을
찍은 상태. 이런 싸가지없는 남자는 멀리 하는 것이 신상에 좋다.
시시콜콜한 얘기를 늘어놓는 남자
분명 헤어진 상태고 자신이 새로 사귀는 여자친구와의 트러블이며 친구, 가족과의 얘기를
주절주절 해댄다면 당신은 그에게 말 그대로 친구 이상 이하도 아닌 상태.
이런 남자에게는 전화하지 말라고 따끔하게 말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