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이 대중에서 자리를 잡아가는 지금,
고용노동부에서는 2016년 사회적기업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5월 16일 월요일부터 6월 20일 월요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젤펀딩(http://www.angelfunding.co.kr)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업체로서
정부기관의 이러한 적극적인 지지에 호응한다.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을 가진 크라우드펀딩은 이미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등의 매체를 활용해 국내에 정착하고 있다.
소액의 투자자금을 다수의 후원자, 투자자로부터 모으는 투자방식이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창업팀 등
130여 팀이 참여한다고 했다.
고용노동부는 일반 시민들에게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투자 참여를 유도를 권한다.
참여팀 중에서 상위에 선정된 팀은 저금리 대출 연계, 포상(상장 및 상금 총 930만 원)과 함께 특전이 주어진다.
이 번 대회의 취지는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함께 만드는 더 나은 세상, 크라우드 펀딩"을 취지로 한다.
중앙정부가 최초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대회를 통해 실제 자금
유치를 지원하므로 이번 대회의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