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하나만큼은 기가 막힌 자연제일주의 휴양림. 경북 청도 소재.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고봉들에게 둘러싸여 있어 여름에도 더위 걱정은 없다. 계곡에 발이라도 담글라치면 동상 입을까 걱정될 정도. 요즘 오토캠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지트이기도 하다. 가지산유황온전, 밀양 얼음골, 경주관광단지가 모두 1시간 이내 거리에 있어 주변 관광도 용이하다.
전화 : 054-371-1323
주소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대구∼경남 언양간 지방도(69호선)변에 위치, 영남 7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운문산(일명 호거산 1,188m) 기슭에 위치하여,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남부지역에 위치하는 문복산(1,014m)과 영남의 알프스라 칭하는 가지산(1,240m)등 해발 1,000m이상의 고봉에 둘러싸여 있어 여름철 피서는 물론 등산과 삼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인근에는 비구니 승가대학인 운문사와 주민 식수원인 운문댐을 볼 수 있다.
휴양림 입구에는 옛 운문성을 재현한 특이한 정문 조형물과 시설지구내에 20m 높이에 은막의 물을 쏟아 붓고 있는 용미폭포와 모래흙이 없는 완전 암반바위를 구슬같이 흘러내리는 벽계수와 계곡에 자생하는 노각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울창한 천연활엽수림 지역으로 여름에는 울창한 숲으로 더위를 잊게하고 가을에는 기암괴석과 조화된 형형색색의 단풍과 겨울에는 심산계곡의 고요한 자연속에서 포근한 설경과 얼음동산, 용미폭포의 빙벽은 절경이며 동쪽 2km지점에 위치한 운문령에서는 동해의 해돋이 관광도 즐길 수 있는 특색있는 지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