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AOS 대전 액션게임 ‘사이퍼즈’가 중화권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 첫발을 내딛는다.
네오플은 20일 대만 타이페이 웨스틴 호텔에서 현지 퍼블리셔 감마니아와 조인식을 갖고,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Cyphers)’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이퍼즈’의 첫 해외진출로를 확보하게 된 네오플은 자사의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를 해외에서 히트시키며 축적한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현지화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감마니아는 대만 최고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로, ‘메이플스토리’, ‘리니지’ 등 다수의 국산 온라인게임을 현지에서 성공리에 서비스하고 있다.
‘사이퍼즈’는 3D 액션에 실시간 전략요소(RTS, Real Time Simulation)가 가미된 AOS(Aeon Of Strife)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에서 8만 명이 넘는 높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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