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은 인기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현지명: 超能战联/차오넝쫜리엔)’가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세기천성을 통해 중국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네오플은 ‘사이퍼즈’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이어 중국 본토에 선보이며 중화권 공략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AOS게임은 중국 온라인 게임시장점유율에서 작년 대비 10%대의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인기장르로, 네오플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철저한 콘텐츠 현지화 및 IT 인프라 환경을 고려한 최적화를 통해 ‘사이퍼즈’의 호쾌한 액션성을 중국유저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세기천성은 중국 유력 게임 퍼블리셔로,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 등의 국산 게임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왔다.
‘던전앤파이터’로 유명한 국내 게임 개발사 네오플이 5년 만에 공개한 신작 ‘사이퍼즈’는 3D 액션에 실시간 전략요소(RTS, Real Time Simulation)가 가미된 AOS(Aeon Of Strife)장르의 게임으로, 국내에서 8만 명이 넘는 높은 최고 동시접속자수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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