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즐겨찾기추가
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찾기 | 비밀번호찾기 | 장바구니 모바일모드
shoping
쇼핑몰창업
휴대폰통신
디지털/가전
갤러리
문화
맛집
드라마
게임토론
리얼상품
자동차
스포츠/레저
노래자랑
쇼핑몰
구인구직
성인
패션뷰티
유머/카툰
디지털카메라
세대별톡톡
엔터테인먼트
여행
좋은글
이슈
모바일앱
여성시대
임신육아
요리
리빙
지식인
친구찾기
중고나라
행복나눔
패션잡화
의류
미용
가구
출산/유아
스포츠/취미
국산차/용품
오토바이/용품
수입차
영상기기
음악/영상
악기
업체
컴퓨터
게임용품
모바일
카메라
생활용품
여행
예술/미술
도서관련
산업용품
부동산
용달/배송
홍보게시판
     
OFF
금일방문자 6,874
총방문자 30,604,716
홈으로 비키클럽 문화 도서 상세보기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런던의 강들
도서 > 상세보기 | 2014-05-26 17:54:27
추천수 0
조회수   594

글쓴이

상큼이

제목

런던의 강들
내용
X




"해리 포터가 자라서 경찰이 된다면?"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캐주얼티] [주피터 문]의 작가 벤 아아로노비치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쾌하고 별난 어번 판타지 코믹 CSI 소설!
영국 아마존, 영국 [선데이 타임스] 베스트셀러


영 국의 소설가 벤 아아로노비치의 장편소설 [런던의 강들] 이 현대문학에서 출간되었다. 벤 아아로노비치는 영국 드라마 [닥터 후] [캐주얼티] [주피터 문]의 시나리오 작가로, [닥터 후]의 오리지널 스핀오프 소설인 [뉴 어드벤처] 시리즈를 집필했으며, [주피터 문] 시리즈를 소설로 옮겼다.
[런던의 강들] 은 실질적으로 벤 아아로노비치의 첫 번째 장편소설로,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TV 드라마 판권이 계약되는 등 영국 내에서 선풍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힘입어 즉시 후속작 출간이 결정되었고, 현재까지 [소호의 달Moon Over Soho] [지하의 속삭임Whispers Under Ground] [무너진 가정Broken Homes] 이 출간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은 물론이고, 프랑스,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브라질, 헝가리, 일본에서도 계속 번역본이 출간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21세기형 어리바리 초짜 순경 피터 그랜트 VS 빅토리아 시대의 신사 나이팅게일 경감
런던 수도경찰국 엑스파일 CSI의 요절복통 수사일지
예측 가능한 클리셰란 단 하나도 없다!


[런 던의 강들] 은 런던 수도경찰국 엑스파일 부서, 소위 마법 부서에 근무하는 초짜 순경 피터 그랜트와 현직 마법사인 나이팅게일 경감의 좌충우돌 살인사건 수사기 제1권이다. 저자 벤 아아로노비치는 토박이 런더너이자 [닥터 후] [주피터 문] 같은 지극히 영국스러운 유머와 B급 정서로 가득 찬 작품을 만든 경험을 십분 살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어번 판타지 코미디 추리수사극을 써냈다.

런던 채링 크로스 서 수습 순경 피터 그랜트의 유일한 관심사는 부서 배치와 동료 여순경 레슬리 메이 꾀기다. 어느 날 밤 관광객들의 명소 세인트 폴 교회 앞에서 머리가 없는 시체 한 구가 발견되고, 피터는 사건현장 당직을 서게 된다. 이때 사건의 목격자로 존재론적 문제가 있는 (즉 유령인) 거리 예술가 하나가 피터에게 접근하면서 그의 인생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전개되기 시작한다. 유령을 봤다는 이유로 피터가 배치된 곳은 살인수사반이 아니라 수도경찰국 엑스파일 부서, 일명 마법 부서! 상사는 19세기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미중년 마법사 나이팅게일 경감 하나고, 피터의 직위는 무려 마법사의 도제다. 목격자는 유령, 사건 관련자들은 템스 강의 엄마 신과 아빠 신, 수사 도우미는 유령 추적 강아지 한 마리, 그리고 자칭 템스 강 여신의 딸이다.

이런 판타지적인 설정을 가지고 있음에도 [런던의 강들] 은 지극히 21세기의 런던의 모습 그대로이다. 주인공 피터 그랜트는 2010년의 런던 곳곳을 들쑤시고 다니며 살인 사건 수사라는 아주 ‘일반적’인 경찰 업무를 수행하는데, 다만 그가 속한 부서가 마법 부서이고, 상사가 마법사일 뿐이다. 이에 더해 이들이 조사를 나간 곳곳마다 런던의 지박령들과 정령들과 흡혈귀들이 뻔뻔하게 사람들 사이에 섞여 돌아다니고, 템스 강의 신들이 신도들을 이끌고 영역 다툼을 벌이는 황당무계한 사건들이 이어진다.
이 작품의 매력은 이런 혼돈의 와중에서도 런던은 지극히 런던스러우며, 심지어 이 초현실적인 존재들마저 완벽한 런던의 주민으로서 한 자리씩 차지한다는 데 있다. 21세기는커녕 라디오 사용법도 모르는 고풍스러운 나이팅게일 경감, 에드워드 시대의 메이드 복장을 차려입은 동양풍 흡혈귀 몰리, 노란색 미니쿠퍼를 몰고 다니는 템스 강 여신의 딸은 민담과 전설에서 차용한 인물들이지만 현대적으로 교묘히 변용되어 있다. 따라서 [런던의 강들] 속에서 이들은 민담이나 전설 속에서 뛰쳐나온 과거의 그림자가 아니라 21세기의 런던에 어울리는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인물들로 탈바꿈한다. 현실적이고 과학적인 수사 기법을 따르는 21세기형 마법사 도제인 주인공 피터 그랜트는 이런 황당한 시민들과 부대끼며 살인 사건 수사를 헤쳐 나간다.

[런던의 강들] 은 이렇듯 영국 기담 및 판타지 등에 등장하는 온갖 장르적 설정과 캐릭터들을 현대로 불러내어 저자 특유의 영국식 유머와 결합시킨 독특한 작품이다. 이 작품 속에 등장하는 런던은, 능글맞은 주인공의 영국식 유머와 작가의 정신없는 필치에 힘입어 새로운 모습으로 약동한다. 덕분에 이야기의 진행 방향 역시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렵다. 워낙 다양한 장르적 설정이 복합적으로 교차하는 데다 전형적인 클리셰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독자들은 피터 앞에 숨 쉴 틈 없이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따라가며 포복절도하기만도 바쁠 것이다.

줄거리
내 이름은 피터 그랜트. 런던 채링 크로스 서 수습 순경. 유일한 관심사는 부서 배치와 동료 여순경 레슬리 메이 꾀기다. 이런 내 경찰 인생이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 건 어느 날 밤 관광객들의 명소 세인트 폴 교회 앞에서 시체가 발견되면서부터다. 내가 배치된 곳은 수도경찰국 엑스파일 부서, 일명 마법 부서! 상사는 19세기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휴대전화 사용법도 모르는 미중년 나이팅게일 경감뿐이고, 내 직위는 마법사의 도제란다. 목격자는 유령, 사건 관련자들은 템스 강의 엄마 신과 아빠 신, 수사 도우미는 유령 추적 강아지 한 마리...... 21세기 런던 한복판에서 이 무슨 기묘하고 황당한 일이란 말인가!
나 피터 그랜트는 이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 무사히 사건을 수사할 수 있을까?
추천 스크랩 소스보기
수정삭제목록
이전게시글 편안함의 배신 2014-05-26 17:45:42
다음게시글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두 번째 2014-05-26 17:55:01
도서 전체목록 (261)
콘트래리언 CONTRARIAN
콘트래리언(Contrarian)이란? 콘트래리언이란 말은 ‘남들의 의지와 반대 방향으로 도전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자주 쓴다. 위키디피아...
스트라이크 | 2014-06-10
굿바이 클래식
왜 와인에만 명품이 있고 막걸리는 명품이 될 수 없는가? 왜 꼭 클래식을 들어야 교양과 품격이 있는 것처럼 생각할까? 한때 ‘미스터 ...
스트라이크 | 2014-06-10
숙종, 강화를 품다
숙종은 뒤를 이은 영조와 정조가 빛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준 군주였다.     숙 종 하면 장희빈을 떠올리게 된다. 또, 별다른 ...
스트라이크 | 2014-06-10
바이올리니스트의 엄지
-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2012 최고의 책' - 미국 아마존 '올해의 책'(2012) - 퍼블리셔스 위클리 '에디터스 픽' &quo...
스트라이크 | 2014-06-10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아마존 일본 사회·정치,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 1위! "부패와 순환이 일어나지 않는 돈이, 자본주의의 모순을 낳았다" 일본 변방...
스트라이크 | 2014-06-10
푸드 앤 더 시티
"나는 테라스에서 로즈메리나 바질 화분 몇 개에 물을 주고 있는 사람이 눈에 띄면 가던 길을 멈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오랜 버릇이 있...
스트라이크 | 2014-06-10
격과 치
인간의 예의와 품격, 리더의 자질과 용인술까지 우리 시대 대표 고전들에서 길어올린 깨달음의 정수 위기가 닥쳤을 때 스스로를 희생해...
스트라이크 | 2014-06-10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심리학자 아버지가 인생, 목표, 시간관리, 공부에 대해 10대들에게 건네는 따뜻한 조언 "뭘 하든 너를 응원해" 인 생의 출발선에...
스트라이크 | 2014-06-10
설교자의 서재
설교자와 독서, 그 벅차고도 아름다운 밀월 관계! 생각하는 설교자를 위한, 코넬리우스 플랜팅가 Jr.의 독서론 강의! - 2014년 [크리스채너...
스트라이크 | 2014-06-10
인류 최악의 미덕, 탐욕
‘탐욕’은 어쩌다가 인간 존엄까지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었나? 종교의 시대부터 금융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 탐욕의 경제...
스트라이크 | 2014-06-10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칭찬 한마디로 긍정 에너지를 끌어올려라! 칭찬으로 긍정적 인간관계를 만드는 ‘고래 반응’을 배워라. 몸무게 3톤이 넘는 범고래...
스트라이크 | 2014-06-10
모던 미팅
다음 회의 시작 전에 이 책을 읽어라 "끊임없는 회의로 탈진해버린 당신을 구원해줄 책!" 회사의 운명을 바꿀 가슴 뛰는 결정을 하...
스트라이크 | 2014-06-10
함께 살아서 좋아
도시에서 홀로 사는 이들이 말하는 주거 공간 불만 "비싸!" "좁아!" "쓸쓸해!" 그들에게 셰어하우스를 권한다 ‘...
스트라이크 | 2014-06-10
가장 잔인한 달
[치명적인 은총]에 이은 2년 연속 애거서상 수상작 앤서니상, 배리상, 매캐비티상, 아서 엘리스상 노미네이트 작고 조용한 마을 스리 파...
스트라이크 | 2014-06-10
폭스 밸리
1. 눈에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다! 인간의 숨겨진 이면을 비추는 거울 같은 소설! -전 세계 30여 개국 번역 출간! -2천4백만 부 판매! 독일 ...
쭈쭈바☆ | 2014-06-04
1
2
3
4
5
6
연극/뮤지컬
150
콘서트
138
전시회
55
도서
261
최신 댓글리스트 + 더보기
[남성상의]
님 누구신데? 제가 예...
by 너누구냐 | 1336일 15시간 45분 6초전
[예술디자인도서]
구입하고 싶어요 선불...
by 손끝스케치 | 1418일 4시간 42분 51초전
[재택부업]
https://blog.naver.com/kahee04...
by 채용담당자 | 1491일 11시간 19분 36초전
[재택부업]
ヽ( ᐛ )ノ 저는 투잡...
by 182.211.***.*** | 1491일 11시간 24분 50초전
[걸그룹연예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stngh0 | 1550일 12시간 34분 31초전
[헬스수영용품의류]
구입원합니다 연락처 ...
by 이기쁨 | 1575일 12시간 38분 47초전
공지사항 + 더보기
비키클럽에서 안드로이드 앱 출시...
노래자랑 음성코덱파일 입니다.
비키클럽 사이트 오픈 되었습니다
현재접속자
광고문의 결제관련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