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 블루스’ 강승모가 오는 6월7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강한 록 기타 사운드와 리듬감 넘치는 소울곡을 주제로 단독 콘서트 'Rock&soul' 록앤소울'을 개최한다.
지난해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어 폭발적인 반응과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강승모가 또다시 전석매진의 도전과 더불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총2회 공연으로 이루어진 강승모 ‘록앤소울’ 콘서트는 (주)비전홀딩스가 후원하며 기타리스트 타미김과 건반 조현석, 재즈 피아니스트 박만희가 함께 참여해 완성도 높은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강승모의 음악 인생에 가장 소중한 인연으로 꼽는 ‘남궁옥분’이 함께할 예정이며 록 콘서트의 상징인 ‘악기를 부스는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으로 그의 음악세계와 생동감 넘친 콘서트를 기대할 수 있다.
그의 히트곡 ‘무정블루스, 내눈물속의그대, 사랑아,눈물의 재회, 사랑별곡’등을 새로운 스타일로 선보일 예정으로 향수에 젖은 추억의 콘서트 현장이 예상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가수 강승모는 지난 1984년에 데뷔해 30여년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2007년부터 ‘강승모밴드’를 결성해 록음악과 다양한 음악을 도전하고 음악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행보를 이어 왔다.
또한 그의 대 히트곡 ‘무정블루스’는 가수 이승철, 김종서, 이은미, 부활,케이윌,김연우등 후배 가수들이 그의 히트곡을 선보이며 시대를 초월하는 남녀노소 모든연령대 팬층을 갖추고 있다.
노래가 부업이고, 봉사가 본업이라 말하는 가수 강승모는 “이번 공연수익금 중 일부를 그가 몸담고 있는 ACC(아시아사랑나눔회)에 한국의 다문화가정과 아시아국가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기부할 예정이다”며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쪽방 촌, 독거노인 분들에게도 수익금 일부를 기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모 단독콘서트 후원사 (주)비전홀딩스 김한준 대표는 “가수 강승모는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고 그의 고운 마음씨에 감동받아 뜻 깊은 취지의 콘서트에 후원하게 됐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강승모 록앤소울 콘서트는 오는 6월7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오후3시,7시 2회공연 열리며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으로 대체해 나눔문화를 실천할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