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법만 강조하던 기존 자녀교육서의 틀을 깨고 아이의 운명을 가르는 결정적 조건이 ‘자존감’이라는 사실을 알려 수많은 엄마들의 공감을 샀던 [아이의 사생활]에 이어 [아이의 자존감]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자녀의 자존감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쉽게 포기하지 않으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려는 부모님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자존감이 긍정적으로 형성되지 않았을 때 어떤 문제 행동이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리고, 또한 자존감이 잘 형성되어 현재 사회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를 토대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해준다. 만약 내 아이를 정말 행복하고 즐겁게, 그리고 자신이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면 이 책을 통해 아이에게 다른 그 무엇보다 ‘자존감’을 먼저 심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