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2월 19일 대선 투표장을 찾았던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입니다.
두 사람은 당시 개봉을 앞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 차 한국을 찾았었는데요. 다정한 모습으로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20일(한국시각) 칸 국제영화제를 찾은 배두나는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 사이임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배 두나는 "전 매니저가 (스터게스는) '친한 친구'라고 말했는데 남자 친구"라며 "친구는 내가 이 작품(도희야)을 선택할 때부터 찍어온 과정, 개봉을 앞둔 모습을 모두 함께 봐 왔다. 그래서 '감동했고 영화와 주연 배우 3명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고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