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을 개발한 멤버들이 뭉쳐 제작한 온라인게임 ‘최강의군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에이스톰이 개발한 ‘최강의군단’ 첫 테스트에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것.
‘최강의군단’을 개발한 에이스톰은 ‘던전앤파이터’ ‘사이퍼즈’ 등을 개발한 김윤종 PD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주축 멤버들 모두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의 개발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 네오플 대표였던 허민 고양원더스 구단주가 투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더욱이 ‘최강의군단’은 기존 던전앤파이터와 사이퍼즈 등과 같은 액션 장르의 게임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최강의군단은 10여종의 각기 차별화된 스타일의 캐릭터를 조작해 전투를 벌이는 스타일리시 액션 RPG로 MORPG 형태의 이용자 숫자를 제한한 필드를 구현했음에도 MMORPG처럼 파티를 맺지 않은 다른 사용자와 우연하게 마주칠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필드 사냥을 구현했다.
최강의군단의 첫 테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