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영 / 사진=연합뉴스]
XTM 아나운서 출신 조유영이 연기자 데뷔를 준비 중이다.
조유영은 올해 초 2년간 몸담았던 XTM에서 퇴사한 후 최근 지앤지프로덕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조유영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측은 동아닷컴에 "조유영과 최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며 "조유영을 연기자로 데뷔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바로 가기)
이어 "전속계약 취지도 조유영이 연기 영역으로 발을 넓혀보자는 데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조유영은 2012년 당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1세 최연소 아나운서(당시 기준)로 XTM에 입사했다. 야구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조유영은 tvN '더 지니어스:룰 브레이커'에 출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