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은 투자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회사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것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펀딩을 할 수 있는 영역도 음식과 쇼핑, 문화예술, 기술, 출판 등
생활밀착형부터 전문 기업까지 다양하다.
크라우드펀딩은 저금리 상황과 맞물려 투자업계에서는
대체투자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다면 크라우드펀딩 시장이 활성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의 성장가능성
현재 우리나라의 크라우드펀딩은 이미 활성화된 미국이나 영국의 사례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분석된다.
우리나라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크라우드펀딩이 이슈화 되었으며 특히
영화 ‘인천상륙작전’, ‘귀향’등이 대표적이다.
현재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은 이제 막 초기 단계에 진입했으며 아직 인식이 낮다.
그런데 올해 1월에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제도가
도입을 통해 빠른 속도로 변화되고 있다.
전문가들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비중은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성공 사례가
쌓이게되고 그러면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한 홍보, 교육 등 필요
크라우드펀딩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일반 투자자들 중
크라우드펀딩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적다.
그래서 크라우드펀딩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제도적 보완과 교육 등이 이뤄져야 한다.
이와 더불어 투자한도를 늘릴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필요하다.
현재 일반 투자자들은 1개 기업당 200만원, 연간 총 5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엔젤 투자자들의 투자한도는 연 2000만원으로, 기업당 1000만원까지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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