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소셜 크라우드펀딩이 정착한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프로젝트들이 크라우드펀딩사이트에서 원활한 활동중에 있다.
그런데 재밌는 특징이 있다. 해외에서는 우리보다 먼저 크라우드펀딩 시스템을 진행했다.
해외에서는 IT와 같은 첨단 산업에 관심을 많이 기울이는 것을 알려졌다.
그러한 반면 국내에서는 첨단 산업보다는 사회적 이슈에 더 반응하는 것이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에서 개설된 분야들을 살펴보면 공연, 전시, 음반, 출판, 영화, IT등
다양하게 개설되고 운영되고 엔젤펀딩(http://www.angelfunding.co.kr)도 그러하다.
특히 국내에서는 후원과 기부형태로 이루어진 프로젝트들이 큰 반응을 이끌었다.
국내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이용되는 분야는 공연, 전시, 음반, 출판,
영화, 소프트웨어 개발 등 다양하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업체별 유형을 살펴보면
텀블벅, 펀듀, 콘크리트 등과 같은 업체는 후원 및 기부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2년 8월 기준 400개에 가까운 프로젝트를 활발히 진행했다.
이러한 후원 및 기부형 업체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보면
2014년 5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된 ‘위안부 역사관 건립 모금’은
국내 소셜 펀딩 중에서도 최대 자금 유치라는 기록을 세웠다.
실제 모금액은 당초 목표액을 훨씬 초과했다.
국내 크라우드펀딩이 이러한 사회적이고 민감한 부분에서 더 큰 반응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은 그만큼 사회적으로 무언가 뜻깊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하는
아이디어가 많고 사회적으로도 공의로움을 추구하는 것이다.
엔젤펀딩 역시 이러한 사회적 이슈에 촉각을 세우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발굴하고 또한 프로젝트등록자들이 쉽게 찾아올수 있도록 노력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