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사는법]]> <![CDATA[비키클럽 > 알뜰하게사는법]]> 알뜰하게사는법]]> 알뜰하게사는법 http://vikiclub.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Sat, 27 Apr 2024 10:30:04 Sat, 27 Apr 2024 10:30:04 <![CDATA[세탁소 철제 옷걸이 활용법]]>

수납공간에 활용하기
수납공간에 활용하기만드는 법
세탁소 철제 옷걸이는 다른 옷걸이에 비해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옷장 수납에 사용하면 공간을 2배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쉽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모양을 적절하게 변형해 니트나 바지 등도 흘러내리지 않게 걸어둘 수 있어 편리하다. 그냥 사용하기 불편하다면 패브릭을 활용해 감아주면 예쁜 옷걸이가 된다.

① 니트걸기 : 니트를 반으로 접어, 겨드랑이 부분에 옷걸이 고리 부분을 놓는다. 니트 몸통 부분을 옷걸이 어깨부분으로 접고 소매도 옷걸이 어깨 부분으로 접어서 건다.

② 바지걸기 : 니퍼로 세탁소용 옷걸이 한쪽을 꾹 눌러 90도로 세운다. 반대쪽도 90도로 세운 뒤, 바지를 반으로 접어 벨트 고리를 세운 옷걸이 부분에 끼워 걸어두면 된다. 이렇게 양끝을 세운 옷걸이는 슬립원피스 같이 얇고 미끄러운 원피스를 걸 때 활용해도 좋다.

가방, 모자 걸이만드는 법
세탁소 옷걸이를 니퍼를 이용해 고리 부분을 작게 만들어주고 평평한 옷걸이 부분을 중앙으로 힘을 주어 모양으로 만들어준다. 양쪽 끝을 안쪽으로 꺾어주고 안쪽 둥근부분을 적당히 당겨 모양을 만들어준다. 같은 모양으로 만든 옷걸이를 필요한 개수만큼 준비해 고리부분을 서로 걸어 길게 연결해, 옷장 문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목욕, 세탁 용품 보관 걸이.
목욕, 세탁 용품 보관 걸이옷걸이 부분을 둥글게 만들어준 다음, 세탁망 등을 옷걸이에 끼워 바느질로 고정시킨다. 세탁실이나 욕실에 두고 물에 젖은 아이들 장난감이나 수세미 등 자질구레한 물건을 수납할 때 사용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
리스 만들기만드는 법
세탁소 옷걸이를 동그랗게 말아서 원 모양의 틀을 2개 만든다. 두 개의 원을 빵집에서 사용하는 끈으로 듬성듬성 매어 고정시켜준다. 다른 옷걸이를 쭉 펴서 둥근 틀을 돌돌 감아준다. 빵끈을 빼어내면 리스틀이 완성. 조화를 보기 좋게 리스틀에 감아주면 된다.

모빌 만들기만드는 법
세탁소용 옷걸이 두 개를 이용하면 분위기 살리는 모빌을 만들 수 있다. 옷걸이 두 개를 고무줄로 고정시킨 뒤, 은박지나 패브릭을 이용해 꼼꼼하게 싸준다. 옷걸이 틀에 그림이나 글자를 프린트해서 투명 낚싯줄로 고정시켜 준다.

커튼 만들기만드는 법
세탁소 옷걸이를 매듭을 풀어서 옷핀 모양으로 만든다. 옷걸이에 예쁜 조화를 이용해 장식을 해준다. 본드총으로 붙인 다음 철지난 망사커튼을 옷걸이 밑 부분에 꿰어준다. 완성된 커튼은 창이나 침대 헤드 등 원하는 장소에 붙여주면 된다.

캐노피 만들기
목욕, 세탁 용품 보관 걸이레이스와 옷걸이만 있으면 캐노피를 뚝딱 만들 수 있다. 침대 헤드 부분의 천정에 옷걸이를 고정시키고 레이스 망사로 길게 연출해주면 간단한 캐노피가 완성된다.

생활용품으로 활용하기
냄비받침
옷걸이 고리 모양은 그대로 살리고 옷걸이 부분을 일자로 편 다음 원하는 크기로 동그랗게 말아서 냄비받침 틀을 만든다. 다른 옷걸이를 곧게 펴서 틀 안에 구부려 넣고 얇은 철사로 여러 번 감아서 고정시키고 패브릭천으로 감싸주면 완성. 패브릭은 글루건으로 고정시켜주면 된다.

신발건조대
옷걸이를 리본테이프로 전체를 감싸준 다음 옷걸이 중앙부분을 가운데로 몰아서 동그랗게 말고 양쪽 끝을 90도로 꺾어주면 완성. 건조대나 신발장에 걸고 양쪽에 신발을 한 짝씩 걸어 사용하면 된다.

수세미걸이
옷걸이 고리를 풀어 수세미 크기에 맞게 길이를 자른다. 다시 끝을 고리에 감아 삼각형 모양으로 만들고 고리도 동그랗게 만다. 양쪽 끝을 위로 구부려 수세미가 들어갈 수 있게 한 다음, 싱크대 벽면에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

넥타이걸이
옷걸이 고리 부분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을 일자로 편다. 옷걸이 중간 부분을 45도 각도로 구부려 삼각형 모양으로 만든 다음, 일정한 간격으로 동그랗게 고리를 만들어 꼬아준다. 옷장 안에 걸고 넥타이, 벨트 등을 걸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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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13:40
<![CDATA[헌 스타킹 재활용 노하우]]>


청소, 세탁에 활용하기
스타킹은 신축성, 내구성이 뛰어난데, 겨울용 스타킹은 보온성이 좋아 두께도 두꺼워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다.

| 세탁망으로 활용 - 세탁기에 빨래를 할 때 세탁망을 구입해 사용하는데, 세탁망 대신 헌 스타킹을 활용하면 된다. 스타킹 속에 속옷, 장식이 달린 옷, 옷감이 약한 옷 등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해야 할 옷을 넣고 양끝을 묶어주면 된다.

| 니트류 건조에 활용 - 니트류의 옷은 옷걸이에 걸면 축 늘어지거나 빨래집게 자국, 옷걸이 자국이 남아서 보기 흉하게 되기 쉽다. 이럴 때 헌 스타킹을 옷걸이 대신 활용하면 좋다. 니트 속에 헌 스타킹을 넣어서 소매나 몸통을 관통해 빨래 건조대에 묶어서 말리면 되는데, 니트가 늘어나지 않고 옷걸이 자국이 남지 않아서 좋다.

| 비누 조각을 넣는다 - 헌 스타킹 속에 쓰다 남은 조각 비누를 넣어서 묶어주면 비누를 마지막 한 조각까지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타킹을 여러 번 돌려서 묶어주면 욕조, 변기, 타일 바닥 등을 청소할 때 사용해도 좋다.

| 세탁기 거름망에 덧씌운다 - 세탁기 거름망에 헌 스타킹을 덧씌워주면 스타킹의 촘촘한 그물이 더 확실하게 거름망 역할을 해준다.

| 청소용 걸레 - 헌 스타킹을 잘라서 몇 겹으로 겹쳐 바느질한 다음 신발이나 가구를 닦으면 편하다. 스타킹 속에 왁스를 넣어서 닦아도 잘 닦아진다. 스타킹 속에 닳은 수세미를 넣으면 얼마간은 더 사용할 수 있다.

| 배수구 거름망 - 싱크대 배수구나 욕실 배수관에 걸쳐 놓고 거름망으로 써도 좋다. 배수구에 헌 스타킹을 씌워 놓으면 찌꺼기가 걸러지는데, 일정하게 찌꺼기가 모이면 걷어서 버리면 된다. 배수구거름망으로 쓰는 스타킹 안에 동전을 한두 개 넣어두면 미끈거림을 없앨 수도 있다.

| 빗자루에 씌우기 - 빗자루에 스타킹을 씌우면 정전기가 생겨 먼지가 잘 달라붙게 되어, 손이 잘 닿지 않는 장롱 위나 가구 위의 먼지를 청소하기 좋다. 스타킹에 먼지가 묻어나면 스타킹만 빼서 버리면 되므로 뒤처리도 간편하다.

보관, 수납에 활용하기
| 마늘, 양파 보관 - 마늘이나 양파를 보관할 때 헌 스타킹에 담아 벽에 걸어두면 된다. 양파는 날이 따뜻해지면 한곳에 두면 서로 부딪혀 물러지고 썩기 쉬운데, 이때 스타킹에 하나씩 넣고 매듭을 짖는 방식으로 넣어두면 서로 부딪히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양파를 꺼낼 때는 스타킹을 잘라 하나씩 꺼내 쓰면 된다.

| 페인트 솔 보관 - 페인트 솔, 붓 같은 것을 보관할 때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헌 스타킹을 이용해 감싸주면 솔의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다.

| 구두, 부츠 보관 - 철 지난 구두나 부츠를 보관할 때 헌 스타킹을 모았다가 속을 채워주면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게 보관할 수 있다. 스타킹에 숯을 감싸거나 녹차 잎을 함께 담아 구두 안에 넣어두어도 효과적이다.

| 옷 사이에 헌 스타킹 - 철 지난 옷을 보관할 때 옷을 개어서 접힌 자리에 헌 스타킹을 끼워두면, 다시 꺼내 입을 때 접힌 자국이 남지 않는다. 모피 목도리를 보관할 때 스타킹에 넣어서 보관하면 털이 망가지지 않는다.

| 고무줄로 쓴다 - 계절이 지난 옷을 보관할 때, 옷을 돌돌 만 다음 스타킹의 고무줄 부분을 이용해 끈으로 묶으면 좋다.

| 옷걸이 끝에 감아서 쓴다 - 옷걸이에 얇은 블라우스 등을 걸면 흘러내리기 쉬운데 옷걸이 양끝에 스타킹 밴드 부분을 잘라서 감아서 사용하면 옷이 흘러내리지 않게 걸어둘 수 있다. 옷걸이에 재킷 등을 걸고 어깨 부분에 헌 스타킹을 채워 넣으면 어깨 형태가 그대로 유지된다.

기타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
| 방향제 - 커피찌꺼기나 녹차가루 등을 헌 스타킹에 담아서 옷장 속이나 신발장 같은 곳에 두면 좋다. 알맞은 크기로 잘라서 바느질을 해서 사용해도 되고 판탈롱 스타킹 같은 짧은 스타킹을 이용해 양끝을 묶어서 활용해도 된다.

| 쿠션 속 - 헌 스타킹을 많이 모아 쿠션 속으로 사용해도 좋다. 스타킹의 고무줄 부분을 잘라내고 나머지를 잘게 잘라 납작해진 쿠션 속에 넣어 보충해주면 다시 탄력이 좋아지고 딱딱해지지 않는 쿠션이 된다. 더러워지면 간단하게 물세탁을 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 덧버선
- 올 나간 헌 스타킹을 밴드가 있는 부분을 잘라 덧버선을 만들 수 있다. 밴드가 있는 부분부터 15㎝ 정도 잘라 뒤집어서 자른 부분을 1㎝ 정도 접어 감침질해준다. 다시 뒤집어서 발에 신고 발 모양에 맞춰 스타킹을 잡아 당겨 발등 부분에서 모아준 뒤 실로 묶는다. 그 부분에 장식을 달면 덧버선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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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12:36
<![CDATA[신문지 재활용법]]>


주방에서 활용하기
▣ 과일, 채소 보관하기 : 냉장고 채소칸에 채소나 과일을 보관할 때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서 보관하거나, 시금치, 부추, 연근, 대파 등의 채소나 과일을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오래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쑥갓은 물을 약간 뿌린 후 신문지로 싸서 채소칸에, 당근은 신문지로 싸 뾰족한 부분이 아래로 가게 세워 보관한다. 미나리는 뿌리 밑을 젖은 신문지로 싼 후 랩으로 밀봉하여 보관하고, 시금치도 씻지 않은 상태로 젖은 신문지에 싸서 보관한다. 감자는 상온에 그냥 두면 싹이 나기 쉬운데, 감자를 신문지를 깔고 덮어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 기름기 제거 : 튀김을 할 때 기름을 뺄 때에는 신문을 주름잡아 접어서 사용하면 기름이 밑으로 빠진 후 다시 음식물에 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또 프라이팬 기름기를 닦아낼 때도 신문지를 가볍게 뭉쳐 닦으면 키친타월보다 흡수력이 좋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신문지를 살짝 뭉쳐서 세제를 약간 뿌린 후 싹싹 문질러 닦아주면 된다. 기름을 닦아낸 후에는 소주를 1컵 정도 뿌려 닦아주고 세제를 묻힌 스펀지로 씻으면 아주 말끔해진다.

▣ 칼을 갈 때 : 숫돌 대신 신문 4-5장을 눌러 돌돌 말아 테이프로 고정한 다음 둥글게 만 신문지의 가장자리 끝 원통 부분에 물을 묻히고 식칼엔 세제를 묻혀 10회 이상 문질러 주면 숫돌에 간 것처럼 칼이 갈린다.

▣ 요리할 때 : 튀김요리를 신문지 위에 올려놓으면 기름기가 쏙 빠져서 먹기 좋다. 이때 신문을 여러 번 접어 주름을 만들어주면 기름이 다시 음식물에 흡수되지 않는다.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쪄 먹을 때는 물에 적신 신문지로 고구마를 감싼 뒤 랩으로 다시 싸서 10분 정도 돌리면 고구마가 잘 익는다. 두부의 물기를 미리 빼고 싶으면, 신문지를 두껍게 접고 요리용 종이를 몇 장 깐 후 그 위에 올려놓는다. 30분 정도 지나면 두부 물이 말끔하게 빠진다.

▣ 재활용에 활용 : 우유팩 속에 신문지를 넣고 폐식용유를 부으면 신문지가 식용유를 빨아들여 흐르지 않는다. 또 욕조에 물을 받아 목욕을 할 때, 신문지를 욕조 물 위에 넓게 펴서 띄웠다가 걷어내면 머리카락, 때 등을 제거해 물을 활용하기 좋다.

청소 & 보관에 활용하는 법
신문지는 습기를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제습제의 역할을 하고, 냄새제거, 방충효과 등 다양한 특성이 있다. 신문지의 잉크 성분과 유리창의 때가 잘 엉겨서 신문지로 유리창을 닦으면 얼룩이 생기지 않고 깨끗하게 된다.

▣ 유리창, 거울 청소 : 유리창이나 거울을 닦을 때 먼저 젖은 걸레로 먼지를 1차로 닦아준 후 신문지를 구겨서 유리창을 닦아준다. 이렇게 하면 신문지 표면에 인쇄되어 있는 기름으로 유리가 코팅되어서 반짝거리고 깨끗하게 닦아진다. 때가 심하게 찌든 부분은 분무기로 물을 적당히 뿌려 준 후 신문지를 구겨 닦아주면 깨끗해진다. 겨울철 유리창에 성에가 끼는 것을 방지하려면 자기 전 창문 위 아래에 신문지 두 장을 펼쳐 붙여두면 효과적이다.

▣ 신발장 탈취제 : 장마철이나 여름철에는 신발장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는데, 이때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신발 사이사이에 넣어두면 신문지가 냄새를 흡수해 냄새가 덜 난다. 신문지를 넓게 펼쳐서 신발장 바닥에 깔아둬도 효과적이다. 신발을 보관할 때 신발 속에 신문지를 둥글게 말아 보관하면 습기가 차지 않고 모양유지, 냄새제거에 효과적이다.

▣ 쓰레기통, 봉투 냄새제거 : 쓰레기통이나 쓰레기봉투를 사용하기 전 신문지를 바닥에 깔고 사용하면 냄새가 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또, 쓰레기봉투나 쓰레기통에서 냄새가 날 때 젖은 신문지를 살짝 덮어두면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는다.

▣ 옷장 제습제 : 신문지를 가로로 돌돌 말아 여러 개를 사다리처럼 엮어 옷걸이에 걸어두면 옷장 속 곰팡이나 습기를 흡수한다. 이불장 이불 사이사이, 이불 밑에 신문지를 깔아 두면 눅눅해지거나 이불에 습기가 차지 않는다. 신문지가 눅눅해지면 새것으로 교환해주면 된다. 니트를 보관할 때도 옷을 신문지에 싸서 넣어두면 먼지가 붙지 않아 입기 전에 다시 세탁하지 않아도 된다.

▣ 현관 등 집안 청소 : 신문지를 물에 적셔 현관에 잘게 찢어서 뿌려놓으면 신발에 묻어있던 흙이나 먼지 등을 흡수하는데, 이때 신문지로 걸레로 닦듯이 바닥을 쓸어주면 깨끗하게 된다. 냉장고 아래에 신문지를 돌돌 말아서 넣어두면 먼지가 쌓이지 않고 청소하기도 좋다. 냉장고 위는 신문지를 넓게 펼쳐 깔아두었다가 한 달에 1회씩 걷어내면 깨끗함이 유지된다.

▣ 보냉제 : 신문지 여러 장을 겹친 후 사각으로 접어서 물에 적신다. 적신 신문지는 비닐봉지에 담아 얼리면 아이스박스 보냉제로 사용하거나, 아이가 열이 날 때 수건으로 감싸 열을 내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 빨래 말리기 : 옷을 실내에서 건조하는 경우 세탁물을 넌 빨래 건조대 아래에 신문지를 구겨서 깔아두거나 신문지를 펼쳐 놓으면 신문지가 습기를 흡수해 빨래가 잘 마른다. 운동화를 말릴 때도 신문지를 활용할 수 있다. 신문지를 뭉쳐 신발 속에 넣고 신발 겉은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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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05:29
<![CDATA[ 다 쓴 티슈박스 재활용법]]>


티슈 박스 그대로 활용하기
티슈박스는 모양을 변형하거나 하지 않고 속에 내용물을 다르게 넣어서 활용하면 편하다. 비닐봉투를 티슈박스 속에 차곡차곡 개 넣으면 필요할 때마다 한 장씩 빼 쓰기 좋다. 두루마리 화장지 심을 뺀 후 티슈박스에 넣어서 사용해도 되는데, 이때는 두루마리 화장지 크기에 맞는 티슈박스를 활용하면 더 좋다. 걸레로 사용하는 면 티셔츠도 티슈박스에 맞는 크기로 잘라서 차곡차곡 개 넣어두면 청소할 때 빼 쓰기 용이하다.

티슈박스로 콘센트 안전커버 만들기. 아이가 있는 집에서 간단하게 활용하면 좋은 아이템. 티슈박스를 콘센트 크기에 맞춰 자른 후 간단하게 시트지를 붙여서 외부를 꾸며주면 된다. 옆쪽에 전선이 나오는 부분은 네모나게 구멍을 내주고, 앞부분은 붙였다 뗄 수 있게 테이프나 찍찍이를 붙여준다.

여행 시 휴대용 변기로 활용한다. 장거리 자동차 여행할 때 어린 여아의 휴대용 변기로 사용하면 적당하다. 각 티슈 속에 비닐을 끼우고 사용하면 된다.

티슈 박스를 케이블선 정리에 활용한다. 케이블선이 어지럽게 널려 있을 때 티슈박스에 적당히 구멍을 뚫어 준 다음 케이블선과 콘센트를 티슈박스 속에 넣어서 정리해주면 된다. 좀 더 깔끔하게 보이고 싶다면 티슈박스를 시트지나 포장지로 감싸주면 된다.

티슈박스로 휴지통 만들기. 티슈박스의 윗부분, 투명비닐이 달린 부분을 고대로 오린 다음 입구를 투명 테이프로 발라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입구 부분에 종이를 붙이고 찍찍이를 붙여준다. 겉에는 포장지나 시트지를 붙인 다음, 속에 일회용 비닐을 끼워 사용하면 된다.

서랍 속에 넣어 수납박스로 활용하기
다 쓴 티슈박스는 투명 비닐이 달린 위 부분을 깨끗하게 오려내고 서랍의 크기에 맞춰 몇 개를 붙인 다음 시트지로 예쁘게 리폼해서 수납박스로 활용하면 좋다. 양말이나 속옷, 티셔츠 등을 구분해 넣을 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발장을 보관할 때 활용해도 좋다. 이때는 투명 비닐부분을 잘라내지 말고 티슈박스는 예쁘게 시트지로 감싼 후 신발을 넣고 신발장에 보관하면 된다. 투명 비닐부분을 통해 꺼내보지 않아도 어떤 신발이 들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어서 좋다. 신발을 넣고 뺄 때는 옆 부분 절개선을 살짝 뜯어낸 후 테이프를 발라주면 된다.

생리대 보관함. 티슈박스 전체를 시트지 등으로 감싸서 모양을 내고 투명 비닐이 있는 부분은 그냥 두고 투명 비닐 옆 부분을 생리대 하나 정도 빼낼 수 있게 사각형으로 구멍을 만들어준다. 화장실이나 옷장 속에 두고 하나씩 뽑아서 사용한다.

화장품 보관함. 티슈박스를 이용해 화장품 보관함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투명 비닐이 붙은 부분을 뜯어서 만들고 싶은 모양대로 잘라준다. 자른 티슈박스는 포장지, 시트지 등으로 감싸 모양을 내준다. 이렇게 상자 아래 부분을 완성한 후에는 두꺼운 포장 박스를 티슈박스 크기에 맞춰 뚜껑 모양으로 잘라준 다음 시트지나 포장지로 모양을 내주면 완성. 화장대 위에 두면 화장품 보관함으로 쓰고, 주방에 두면 커피봉지나 각종 차 봉지를 담아두는 보관함으로 사용할 수 있다.

티슈박스 리폼 방법
간단한 티슈박스 리폼 1. 시트지를 이용하면 티슈박스를 간단히 리폼할 수 있다. 시트지 무늬가 싫을 때는 티슈박스를 A4용지로 붙인 다음 투명 시트지로 마감해주면 흰색이 깔끔한 티슈박스를 만들 수 있다.

간단한 티슈박스 리폼 2. 펠트지 조각을 이용해 티슈박스를 리폼한다. 펠트지 조각을 크기에 맞춰 오려 준 다음 티슈박스 크기에 맞게 꼬매 길이와 넓이를 맞춘다. 모양을 넣고 싶으면 색이 다른 펠트지를 원하는 모양으로 오려 꼬매 붙여준다. 티슈박스에 대고 각각의 면을 붙여 X자형으로 꼬매 준다.

간단한 티슈박스 리폼 3. 아크릴 물감으로 간단하게 칠해서 리폼해도 독특한 멋이 난다. 아크릴 물감을 원하는 색을 쓱쓱 칠하고 스텐실로 모양을 내주면 간단하게 자신이 원하는 색과 모양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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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04:44
<![CDATA[낡은 와이셔츠 활용법]]>


낡은 와이셔츠 여러 가지 활용법
옷 덮개로 활용하기. 철 지난 옷을 보관할 때 부직포로 된 덮개를 사용하지만 낡은 와이셔츠를 이용해도 좋다. 낡은 와이셔츠를 깨끗하게 세탁해서 다린 후 옷 위에 덮어서 단추를 얌전하게 채우고 소매는 안으로 넣어서 옷 덮개로 쓰면 옷감이 상하지 않게 보관하기 좋다. 특히 가죽이나 스웨이드 재킷은 옷걸이에 걸어서 헌 와이셔츠를 씌워 두면 습기와 더러움 방지에 효과적이다.

작업복으로 활용하기. 요리를 하거나 페인팅, 청소 등 옷을 버리기 쉬운 작업을 할 때 낡은 와이셔츠를 입으면 좋다. 특히 명절에 튀김 같은 요리를 할 때 헌 와이셔츠를 입으면 기름 튀는 것으로부터 피부와 옷을 보호할 수 있다. 소매를 뜯어내고 평소에도 앞치마 대용으로 활용해도 좋다.

각종 병 커버로 쓰기. 와이셔츠 소매부분으로 병 커버를 만든다. 소매 길이와 병의 길이를 맞춘 다음 잘라 자른 부분을 바느질로 정리하고 소매 끝 부분이 병 목을 향하도록 씌워주면 된다. 식용유 같은 병에 씌워 사용하면 기름이 손에 묻지 않아 좋다.

항아리, 병 덮개로 활용하기. 와이셔츠 앞면 단추가 있는 부분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항아리나 입구가 큰 통의 덮개로 활용한다. 항아리 입구에 씌우고 고무장갑 고무줄로 입구를 묶어주면 고추장, 된장, 간장 등을 담은 항아리 입구를 막을 때 사용하기 편리하다.

낡은 와이셔츠 리폼
낡은 와이셔츠로 만들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 스카프, 냅킨, 식탁 매트, 앞치마, 토시, 쿠션, 액자, 가리개 등 아이디어만 있으면 활용도가 높은 리폼 아이템이 될 수 있다.

앞치마 - 낡은 와이셔츠로 간단하게 앞치마를 만들 수 있다. 와이셔츠 몸통부분을 이용하면 되는데 넓은 부분은 앞치마로 하고 단추가 붙은 부분은 허리띠를 만들어준다. 앞치마를 만들고 남은 소매부분은 토시를 만들어두면 아이들 미술시간이나 작업할 때 요긴하게 사용하기 좋다.

쿠션 - 와이셔츠 단추를 채운 몸통 부분을 이용해 쿠션 커버를 만든다. 와이셔츠 단추가 장식이 되기 때문에 프릴이나 레이스가 없어도 자연스러운 멋이 풍긴다. 흰 와이셔츠, 색 와이셔츠, 무늬 와이셔츠 등 패턴을 다양하게 해서 만들면 더 분위기가 산다.

스카프 - 와이셔츠 몸통 뒤 판을 이용하면 앙증맞은 쁘디 스카프를 만들 수 있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끝마무리만 해주면 간단하게 완성. 스카프를 만드는 와이셔츠는 무늬나 색이 약간 들어 있는 것이 흰색 와이셔츠보다 멋스럽다.

가리개 - 선반이나 책장 같은 칸막이에 유용한 가리개도 낡은 와이셔츠와 세탁소 옷걸이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다. 세탁소 옷거리를 일자로 펴 주고, 와이셔츠는 넓은 등 쪽을 재단해서 끝부분을 바느질해 준비해주면 된다. 옷거리 편 것을 봉처럼 와이셔츠 재단한 것에 끼워서 필요한 곳에 달면 된다.

메모보드 - 와이셔츠 앞주머니 있는 부분을 살려서 메모 보드를 만든다. 메모보드는 코르크판과 MDF를 붙여서 만들고, 와이셔츠를 재단해 전체를 감싸면 된다. 주머니가 있는 부분에는 메모지를 꽂거나 필기도구를 꽂아두면 된다. 끈을 달아 벽에 달아도 좋고, 액자처럼 세워두고 사용해도 좋다.

토시 - 와이셔츠 팔 부분은 잘라서 토시로 만들면 쓰임새가 많다. 소매 끝부분은 오려내고 고무줄을 넣어주고 팔 윗부분도 고무줄을 넣어준다. 뜨거운 햇살이 날 때, 작업할 때, 운동할 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동전지갑 - 셔츠의 소매 단을 이용하면 튼튼한 동전지갑을 만들 수 있다. 소매 단을 뜯어 내서 아래 위를 박아주고, 소매 단의 단추와 단춧구멍은 그대로 활용하면 간단하게 지갑 완성. 단춧구멍이 있는 뒷부분까지 활용하고 싶다면 작은 지퍼를 달아주면 된다. 지퍼를 달 때는 소매 단 2개를 나란히 놓고 지퍼를 달아서 2개의 소매 단을 연결한 후 지퍼를 달고 남은 부분은 다른 천으로 덧대 소매 단이 이어지게 박는다. 동전을 넣을 수 있게 안에 천을 덧대주고 양쪽을 홈질로 박아주면 된다. 동전지갑을 만드는 셔츠는 무늬나 색이 있는 것을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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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03:51
<![CDATA[노란 고무줄 별별 활용법]]>




노란 고무줄을 이용한 청소법
☞ 8자 매듭지어 리모컨 청소하기. 노란 고무줄을 8자 형으로 매듭을 한번 지어서 그 부분을 리모컨 버튼 사이사이에 굴려주면 구석구석 낀 먼지가 쉽게 딸려 나와 깨끗해진다.

☞ 휴지심, 랩심에 감아 머리카락 잡아 내기. 랩심이나 휴지심에 노란 고무줄을 여러 개 감아서 담요나 카펫, 이불 등에 살살 굴려주면 머리카락이, 먼지 등이 붙어 나온다. 담요나 옷에 생긴 보풀을 제거할 때도 좋다.

☞ 매듭지어 도장 인주 닦아내기. 도장에 인주 찌꺼기, 먼지가 들러 붙어 있을 때 노란 고무줄을 동그랗게 매듭 지은 다음 거기에 도장을 문지르면 먼지나 인주 찌꺼기가 떨어져 나와 깨끗해진다.

☞ 청소기 끝에 못 쓰게 된 스타킹을 씌우고 고무줄로 단단히 묶은 후 청소하면 미세 먼지를 빨아들이기 좋다. 스타킹을 씌웠기 때문에 크기가 큰 물건은 빨려 들어가지 않고 창틀이나 문틀 등에 문질러 가며 청소하기 편리하다.

☞ 병이나 긴 통을 씻을 때 집게에 스펀지나 수세미를 고무줄로 묶어서 사용하면 솔이 달린 긴 수세미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다. 집게를 돌려주면 물병 속 깊은 곳도 쉽게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

노란 고무줄을 활용한 보관 노하우
☞ 참기름병, 식용유병에 감아두기. 참기름이나 식용유, 소스 같은 것을 따르고 나면 입구에 내용물이 남아 병을 타고 쭉 흐르는데, 이럴 때 병 입구에 노란 고무줄을 몇 개 감아두면 내용물이 흐르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하고 청소하기도 좋다.

☞ 설탕, 잼, 꿀 용기에 감아두기. 설탕이나 잼, 꿀 같은 용기에는 개미 같은 벌레가 꼬이기 쉽다. 개미는 고무줄 냄새를 싫어하기 때문에 병에 노란 고무줄 몇 개를 감아두는 것만으로도 개미 같은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게 막을 수 있다.

☞ 빻은 마늘을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할 때 갈아 놓은 고기를 보관할 때 비닐에 1회 분량씩 넣은 후 고무줄을 묶어서 서로 섞이지 않게 보관하면 편리하다. 큰 비닐봉지를 나눠 사용할 수 있어서 절약도 되고 고무줄 매듭이 있는 부분을 가위로 잘라서 사용하므로 쓰기도 좋다.

노란 고무줄 별별 활용법
☞ 비누통에 감아 사용하기. 비누는 물기와 닿아 있으면 쉽게 물러지는데, 이럴 때 비누통에 노란 고무줄 몇 개를 감아두면 비누가 비누통 바닥에 고인 물기와 직접 닿지 않아 쉽게 물러지지 않는다.

☞ 찌든 때가 눌러 붙은 양말을 세탁할 때 양말 속에 비누 조각을 넣고 고무줄로 칭칭 동여 맨 후 세탁하면 깨끗해진다. 주로 양말 발끝 부분이나 뒤꿈치 부분을 집중 세탁할 때 활용하면 좋은 방법. 세탁할 때 고무줄이 풀어질 것 같으면 고무줄로 묶은 후 세탁망에 넣어서 하면 된다.

☞ 열리지 않는 뚜껑에 고무줄을 감으면 단단히 감은 고무줄이 미끄럼 방지턱 역할을 해서 열리지 않던 뚜껑도 열리게 된다. 고무줄을 감은 후 고무장갑을 끼고 열면 더 쉽게 열린다.

☞ 벽이나 칠판 등에 꽉 박힌 압정을 빼낼 때도 고무줄이 유용하다. 압정 밑 부분에 고무줄을 끼우고 계속 감아주면 큰 힘 들이지 않고 압정을 빼낼 수 있다.

☞ 등산이나 나들이 할 때 패트병에 물을 얼려서 나갈 때도 고무줄을 활용하면 좋다. 얼린 물이 녹으면서 가방이 젖기도 하고 얼음도 빨리 녹는데, 이때 신문지로 패트병을 감싸고 고무줄로 감아주면 물이 녹는 속도도 느려지고 가방이 젖는 일도 없다.

☞달리기 속도를 높이고 싶을 때,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들어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된다. 고무줄을 감으면 인대의 힘이 강화되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져서 달리는 기록이 단축된다.

※노란 고무줄 보관법
고무줄은 더운 날씨에 그냥 두면 서로 엉겨 붙거나 녹아버린다. 고무줄을 보관할 때 좋은 것은 랩심이나 휴지심. 랩심이나 휴지심에 고무줄을 끼워 놓으면 여러 곳에 흐트러져 지저분해지지 않고 엉기지도 않아 좋다. 날씨가 더울 때는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보관하면 고무줄의 탄성이 줄어들거나 녹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실온에 둘 때는 햇빛이 닿지 않는 곳에 비닐팩 등에 넣고 밀폐시켜 보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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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02:59
<![CDATA[가습기 사용과 청소 방법]]>


가습기는 매일 청소하는 것이 좋으며 번거롭더라도 세제 사용은 피하고 식초나 베이킹소다 등 천연세제를 이용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식초나 베이킹소다 등을 사용한 후에는 찌꺼기가 남지 않게 깨끗하게 헹궈주고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아 사용하도록 한다.

※가습기 사용시 주의점 가습기 사용시간은 한번에 2-3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하루 종일 켜 놓는 등 사용시간이 길어지면 집안 곳곳에 습기가 차 세균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적당한 환기, 적절한 사용시간을 지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사용한 후에는 세척을 해서 완전히 물기를 제거해 두는 것이 좋으며 일주일에 1회 정도는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일광소독을 해준다.

가습기에 사용하는 물은 되도록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데, 끓여서 식힌 물은 폐렴간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 각종 세균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수돗물을 바로 사용할 때는 깨끗한 통에 받아 하루 정도 뒀다 윗물만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수돗물의 불순물이나 염소성분을 어느 정도 제거된다.

가습기를 두는 위치는 코 등 호흡기에서 2미터 이상 떨어진 곳이 적당하다. 가습기가 뿜는 습기에 세균이 있으면 코 등의 점막을 자극해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인데, 심하면 기관지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침실 공간이 좁을 때는 넓은 거실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가습기 청소에 유용한 천연재료

베이킹소다, 구연산, 식초 같은 천연재료들은 인체나 환경에 해를 미치지 않으면서 세척효과가 있다. 강력한 세제에 비하면 힘이 더 들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전자제품이나 식기 등을 세척할 때 사용하면 좋다. 가습기 세척 전에는 손부터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가습기 내부에 남은 물은 하루가 지났다면 버리고 새 물로 교체해야 한다.

①구연산 ? 식품첨가물로 알려진 구연산은 건강에도 유익한 유기산의 일종으로 식초의 3배의 효과가 있다. 독소해소, 피로회복, 칼슘흡수활성화, 피부노와방지, 기미예방 등에도 좋으며 다이어트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구연산은 가습기 청소에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가습기 청소를 위해 가습기를 분해한 다음 뜨거운 물에 구연산을 풀어 희석시키고 스펀지를 담가 적신 후 가습기를 꼼꼼하게 닦아주면 된다. 가습기 작은 부품은 희석한 물에 담갔다가 닦아주면 되며 헹굴 때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준다. 청소 후에는 마른 수건으로 꼼꼼하게 닦거나 햇볕에 완전히 건조시킨다.

②베이킹소다 ? 베이킹소다를 청소에 이용할 때는 물과 적당하게 섞어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도록 한다. 용액으로 만들어 쓸 때는 물 1리터에 베이킹소다 4큰술, 젤은 베이킹소다와 물의 비율을 3:1로 한다. 가루를 직접 뿌려 사용할 때는 청소할 곳에 뿌린 다음 젖은 스펀지로 문질러 닦아주거나 젖은 스펀지에 베이킹소다 가루를 직접 뿌려 사용해도 된다. 가습기를 청소할 때는 희석한 물에 스펀지를 적셔 닦아내고 찌든 때는 가루를 직접 뿌려 두거나 희석한 물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스펀지로 문질러 닦아주면 된다. 헹굴 때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고 물기는 마른 수건으로 닦아낸 다음 건조시킨다.

③식초 ? 식초를 청소에 이용할 때는 식초를 물과 1:3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칫솔이나 청소솔을 이용해 분무기로 식초희석액을 뿌리고 내부, 외부를 닦아준다. 솔이 닿지 않는 부분이나 찌든 때가 있는 곳은 희석한 물을 대야에 담아 담가뒀다 솔질한다. 식초 희석액에 소금을 넣으면 살균효과가 우수해진다. 1컵 분량의 식초에 소금 2-3큰술 정도를 녹여 청소용 클리너로 사용하면 세척효과가 향상된다.

④과탄산소다 ? 과탄산소다는 표백제로 기존에 있는 표백제에 함유돼 있는 성분으로 표백효과가 우수하고 탈튀, 살균, 얼룩제거에도 좋으며 섬유유연제로 활용할 수 있다. 과탄산소다는 따뜻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가습기를 세척할 때는 따뜻한 물에 녹여서 희석한 물로 청소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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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01:43
<![CDATA[ 핸드메이드, 티셔츠로 리폼하기 ]]> 모자 만들기

색이 예쁘거나 프린트가 예쁜 티셔츠는 모자로 만들어도 좋다. 아이들 모자는 여러 가지 티셔츠를 섞어 알록달록 발랄하게 만들면 좋고 단색의 티셔츠는 캡모자를 만들면 어른용으로도 손색 없다. 모자 도안을 다운 받은 후 티셔츠를 재단해 만들면 되는데, 티셔츠는 천이 얇은 편이어서 재봉틀이 없어도 손바느질로도 만들 수 있다.

티슈 커버 만들기

티슈 커버 하나도 구입하려면 만만치 않은데, 못 입는 티셔츠를 활용하면 개성 만점 커버를 만들 수 있다. 티슈커버 도안을 다운 받은 후 도안대로 그려 박음질해주면 된다. 자투리 천을 이용해 꽃을 만들어 붙이거나 티셔츠에 붙은 리본, 레이스로 장식을 해줘도 좋다. 티슈 커버는 약간 힘이 있는 천이 좋으므로 너무 얇은 티셔츠보다는 두껍고 힘이 있는 천의 티셔츠를 이용하도록 한다.

티셔츠로 만든 액자

유리가 깨진 액자와 티셔츠를 활용하면 또 다른 멋을 풍기는 액자를 만들 수 있다. 프린트나 캐릭터 부분을 액자 크기에 맞춰 자른 다음 앞면 크기에 맞는 뒷면도 잘라준다. 세 귀퉁이를 박음질한 후 속에 솜을 적당히 채워 입체감이 살아나게 한 후 바느질로 마무리해준다. 액자 뒷면에 프린트나 캐릭터가 잘 보이도록 고정시켜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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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9:00:23
<![CDATA[부러진 립스틱, 똑똑하게 활용하는 법]]>

립스틱이 부러졌을 때 가장 손쉬운 응급처치법으로는 라이터나 드라이어로 부러진 부분을 살짝 녹여 두 부분을 붙인 다음 냉장실에 하루 정도 넣었다가 다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해서도 붙여지지 않을 때나 잘게 부러진 경우라면 팔레트나 립밤 용기에 넣어 사용하면 좋다.

◈ 팔레트나 립밤 용기에 넣어 사용하는 법

부러진 립스틱을 종이컵이나 적당한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나 드라이어로 눅눅하게 만들어준 다음 용기에 담고 표면을 평평하게 다듬어주면 된다. 립스틱을 녹이는 과정에서 립스틱만 녹이는 것보다는 바세린이나 시어버터를 함께 넣어주면 촉감이 좀 더 부드러워진다. 바세린과 립스틱을 섞을 때는 1:1 비율로 섞으면 적당하고 충분히 녹았을 때 젓가락 등으로 잘 섞어주면 된다. 단, 이렇게 만든 립스틱은 세균감염에 취약한 상태이므로 오래 두고 사용하지 말고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용하다 남은 립스틱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색상의 립스틱은 모아서 립 팔레트를 만들어두면 편리하다. 빈 팔레트를 준비한 다음 립스틱 조각을 담고 드라이어로 녹여 평평하게 펴준 다음 서늘한 곳에서 굳히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둔 립 팔레트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섞으면 자신이 원하는 색상을 만들어 입술에 바를 수도 있다.

여름 휴가지에서 잘 지워지지 않는 립메이크업을 유지하려면 립 틴트, 립 라이너, 립스틱을 활용한다. 립 틴트를 바른 다음 라이너로 입술 외곽을 꼼꼼하게 발라주고, 같은 계열의 립스틱으로 나머지를 채워주면 된다.

얼굴색에 맞는 립스틱

①주황색 립스틱은 붉은 기가 돌거나 노란빛이 나는 피부에 잘 맞다. 상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내주므로 아이새도우나 블러셔는 브라운계열을 활용하는 것이 잘 어울린다.
②진분홍 립스틱은 노란색 피부나 창백한 피부에 잘 어울린다. 진분홍 립스틱은 생기발랄한 느낌을 주므로 아이새도우나 블러셔로 더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해주도록 한다.
③보라색 립스틱은 까만 피부나 눈매가 강렬한 얼굴에 잘 맞다. 눈매를 강조한 화장에 잘 맞는데, 피부를 하얗게 연출한 메이크업에도 어울린다. 세련미, 섹시함 표현에 좋다.
④붉은색 립스틱은 흰피부에 잘 맞는 색상이며 의상이나 헤어스타일을 조화롭게 연출하면 한국인들에게도 잘 어울린다. 특히 입술에 포인트를 둔 메이크업을 할 때, 기분전환용 특별한 날 활용하기 좋다.

◈ 립스틱을 활용한 볼터치, 립터치

볼터치는 얼굴에서도 가장 넓은 부분을 차지하는 볼에 하는 메이크업으로 어떤 볼터치를 하느냐에 따라 얼굴색이 완전히 달라진다. 캐주얼한 의상에 오렌지톤 볼터치를 사용하면 신선하고 상쾌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정장 스타일에는 내추럴 스킨톤 계열 볼터치로 정숙하면서 안정된 느낌을 줄 수 있다. 로맨틱한 의상이라면 핑크톤 볼터치로 귀엽고 깜찍한 느낌을 주는 것도 좋다.

립스틱을 녹여 용기에 담은 후 크림타입 볼터치처럼 사용하는 것도 재활용의 한 방법인데, 크림형 볼터치 같은 립스틱 볼터치는 손가락으로 바르고 촉촉하게 자연스럽게 펴 발라지는 것이 특징. 립스틱으로 활용하는 블러셔는 전문 블러셔보다 색상이 다양하고 촉촉하게 표현할 수 있어 은근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립터치로도 부른다. 바를 때는 먼저 얼굴 형태에 맞는 볼터치 위치를 정한 다음 손가락에 묻힌 후 손등에 한두 번 두드려 양을 조절한 후 얼굴에 바르면 된다. 조금 진하다 싶을 정도로 발라 손으로 톡톡 두드려 피부에 흡수시킨 다음 파우더를 덧발라주면 색도 자연스러워지고 보호막이 생겨 잘 지워지지 않는다.

자연스러운 홍조 만드는 TIP

볼터치를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①크림 블러셔와 리퀴드 파운데이션 또는 비비크림과 섞어 바르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블러셔의 색감이 줄어들어 자연스러워 보인다. ②립스틱으로 만든 볼터치를 사용할 때는 손가락으로 찍어서 볼터치할 곳에 점을 2-3개 정도 찍어두고 손가락을 펴서 고루 펴 바른다. 그 위에 파우더를 발라주면 좋은데, 퍼프보다는 브러시를 이용하면 톤 조절하기 더 편하다.

얼굴형에 맞는 볼터치법

①둥근 얼굴 - 광대뼈 위쪽에서 아래로 약간 사선으로 볼터치를 한다. 단, 눈의 길이를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
②광대뼈가 나온 얼굴 - 광대뼈 위쪽으로 볼터치를 하는데, 안쪽에서 바깥을 향하게 하고 짙은 색상은 피한다.
③각진 얼굴 - 턱선 가장자리인 귓불 뒤에서부터 입술 쪽으로 사선으로 그라데이션 하듯 발라준다.
④볼이 꺼진 얼굴 - 광대뼈가 끝나는 지점과 눈 아래에 동그랗게 볼터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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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8:57:31
<![CDATA[상자를 이용한 재활용품 만들기]]>


우유팩, 맥주 상자, 티슈, 랩 상자 등 사용하고 나서 그냥 재활용으로 분리해서 버리는 각종 상자는 생활 속에서 요긴하게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 우유팩

①보관용 박스. 몇 개의 우유팩을 길이를 똑같이 해서 자르면 서랍이나 냉장고 등에 보관용 박스로 재활용이 가능하다. 길이를 같게 해서 자른 우유팩을 양면테이프로 붙인 다음 시트지를 붙여주면 예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붙인 우유팩은 냉장고 문에 놓고 소스나 튜브 등을 수납하거나 서랍에 넣어 칸막이 보관함으로 써도 좋다. 길이가 긴 우유팩은 냉장고 채소칸에 넣어 채소 보관할 때 사용하면 좋은데, 길이가 긴 오이, 호박, 가지, 당근 같은 채소를 세워서 보존할 수 있어 좋다.

②국물 보관용기. 주방에서는 국이나 육수, 곰국 등 국물을 보관할 때 사용하면 좋다. 식힌 국이나 육수 등을 500㎖ 우유팩에 넣고 입구를 잘 막은 후 냉동고에 얼렸다가 필요할 때 꺼내 팩을 찢고 냄비에 넣어 끓이면 된다.

③신발보관. 1리터 우유팩은 입구 부분만 정리해서 몇 개를 붙이면 슬리퍼나 샌들 같은 신발을 보관하기에 적합하다. 신발장 속에 넣어 보관해도 좋고 하나씩 담아 큰 상자에 담으면 계절이 지난 신발 보관하기에도 좋다.

④조리용 그릇으로 사용한다. 계란을 풀거나 양념이나 소스를 만들 때 우유팩을 잘라 사용하면 편하다. 우유팩은 내수성이 우수해 내부에 음식물이 잘 달라붙지 않아 편하고, 설거지도 번거롭지 않아 좋다.

◈ 세제 상자

①휴대용 청소도구함. 뚜껑이 있고 손잡이가 달린 세제 상자는 휴대하기 편한 청소도구함으로 사용하면 좋다. 세제 상자에 자주 사용하는 걸레, 헌칫솔, 스프레이세제 등의 청소도구를 넣어두면 옮겨 다니면서 청소하기 편하다.

②문서 보관함. 뚜껑이 달린 세제 상자는 깨끗하게 씻어 말린 후 시트지나 천으로 감싸준다. 내부도 시트지나 천을 붙여주면 더 좋다. 이렇게 붙인 상자는 주방에 두고 요리 레시피 프린트나 각종 영수증이나 청구서 등을 보관하면 좋다.

◈ 티슈 상자

①책상용 작은 책꽂이. 티슈 상자를 비스듬하게 절반으로 자른 다음, 두 개를 포갠다. 예쁜 천이나 시트지로 감싸준 후 인테리어소품으로 활용하면 된다. 책상에 두고 책을 꽂거나 주방에 두고 요리책을 꽂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②수납용 박스. 티슈 상자 윗부분을 잘라 그대로 냉장고 수납용 박스로 활용한다. 박스에는 라벨을 붙여 어떤 식품을 넣었는지 표기해 두면 찾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③보관용 박스. 다 쓴 티슈상자에 시트지나 천을 붙여 예쁘게 만든 후 생리대를 보관하면 편하다. 투명 비닐이 붙은 입구에 비닐을 뜯어내고 그 부분으로 하나씩 꺼내서 사용해도 좋고, 투명비닐 부분을 그냥 두고 옆쪽에 구멍을 만들어 사용해도 편리하다.

◈ 랩, 두루마리 심

①정원용 삽. 두루마리 화장지 심을 비스듬하게 자른 다음 한쪽을 비닐로 감싸고 테이프나 고무줄로 고정해주면 정원용 삽으로 사용할 수 있다.

②조리기구 홀더. 랩심을 적당한 크기로 5-6조각으로 자른 다음 자른 것을 테이프로 서로 붙여준다. 테이프로 붙인 다음에는 색을 칠하거나 시트지를 붙여도 좋다. 끈을 달아 주방 벽에 걸어주면 국자, 거품기 등을 걸 수 있는 홀더가 된다.

③화장지 심 어깨패드. 철사 옷걸이 어깨 부분에 두루마리 화장지 심을 끼우면 바람이 잘 통해 빨래가 잘 마르고 철사 옷걸이로 인해 뾰족한 자국도 남지 않는다.

④비닐봉지 홀더. 1회용 비닐봉지를 10장 정도 부챗살 모양으로 들쭉날쭉 바닥에 겹쳐서 펼쳐 놓고 돌돌 만다. 돌돌 만 비닐봉지는 화장지 심에 꽂아 사용하면 바깥쪽부터 하나씩 뽑아 사용하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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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8:37:41
<![CDATA[ 낡은 천 재활용하기 ]]>



데님, 면 같은 의류부터 우산까지. 낡은 천은 재활용하기 좋은 아이템. 천을 재활용할 때는 여러 가지 바이어스, 레이스, 단추 등을 준비해 두면 좋다. 못쓰게 된 천을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아 보았다.

◈ 천 주사위 만들기

춘다양한 패턴의 천을 이용하여 주사위 크기에 맞게 자른 다음 주사위 형태로 면을 맞추어 박음질을 해준다. 주사위 면에 단추를 달아 숫자를 표현하고 속은 남은 자투리 천이나 솜 등을 넣어 마무리해준다

◈ 장바구니

장바구니를 만들 때는 못쓰게 된 우산천을 이용하면 좋다. 우산에서 천을 분리해 필요한 크기로 자른 다음 박음질을 해주고 손잡이를 만들어주면 된다. 특히 패턴이 예쁜 우산천은 재활용해도 보기에도 좋고 물기가 있는 식품을 담아도 적당히 방수도 되고 튼튼해 활용하기 좋다.

◈ 컵받침

컵받침은 데님 등 패턴이 예쁜 천을 이용하면 좋다. 원단에 본을 대고 도안을 2개 그린 다음 시접을 남겨두고 가위로 자르고 2개를 겹쳐 창구멍을 남기고 홈질한다. 창구멍으로 뒤집어 모양을 잡고 공그르기로 창구멍을 막아주면 완성. 레이스를 달거나 색실로 홈질해 모양을 내주어도 좋다.

◈ 냉장고자석

음식점 등에서 제공하는 냉장고용 광고자석을 천으로 감싸 재활용하면 훌륭한 냉장고 자석이 만들어진다. 음식점 광고용 냉장고 자석을 천으로 감싸 딱풀로 붙어주면 된다. 자석병따개 등 자석으로 된 것에 천만 붙여주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데님지갑

청바지 뒷주머니를 떼내어 지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청바지 뒷주머니 2개를 떼낸 다음 입구 부분에 지퍼를 달고 뒤집어서 2장을 박음질해 붙인다. 동전지갑, 화장품샘플 담는 파우치, 생리대 주머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턱받이

우산천이나 패턴이 예쁜 천을 이용하면 턱받이를 만들 수 있다. 천을 펼쳐 놓고 턱받이 도안 모양대로 재단한 다음 촘촘하게 박음질 해주고 가장자리에 바이어스를 덧대거나 장식테이프 등을 장식한다. 목 부분은 리본테이프를 박음질해 붙여주면 완성.

◈ 앞치마

우산천이나 방수기능이 있는 천을 이용하면 물이 튀어도 젖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천을 준비한 다음 가로는 허리둘레의 1/2, 세로는 무릎 정도에 맞춰 잘라준다. 허리 부분을 제외하고 바이어스용 자투리 전으로 둘러 박아주고 밑단은 장식테이프나 레이스 등을 붙여 모양을 낸다. 허리부분은 넉넉한 길이로 자른 리본테이프를 윗단에 박음질해 붙여준다.

◈ 와이셔츠쿠션

와이셔츠 단추가 있는 부분을 잘라 활용한다. 단추를 채운 와이셔츠를 몸통부분을 적당한 길이로 잘라 뒤집어서 위, 아래를 박음질한다. 몸판의 단추를 풀어 뒤집어 모서리를 정리하고 솜을 넣어주는데, 단추는 장식성이 있는 것으로 바꿔 달아주고 테두리는 레이스 등을 달아 장식해준다.

◈ 스웨터쿠션

줄어들거나 늘어난 스웨터를 몸통 부분을 정사각형으로 두 장 잘라낸다. 먼저 입술지퍼를 달고 겉끼리 마주대어 완성선을 따라 박아준 다음 뒤집어 쿠션솜을 넣어주면 된다. 스웨터에 패턴이나 무늬가 있다면 그냥 사용하고 밋밋하다면 조각천을 여러 모양으로 잘라 패치워크로 붙여준다.

◈ 인디언텐트

커튼이나 침대커버 등 크기가 큰 천을 활용하여 만든다. 가로 100㎝, 세로 140㎝ 크기의 삼각형 3장, 가로 50㎝, 세로 140㎝ 삼각형 2장을 오린다. 작은 삼각형 1장, 큰 삼각형 4장, 작은 삼각형 1장 순으로 박음질한다. 봉을 끼울 수 있게 모서리마다 3㎝ 두께의 바이어스를 박는다. 작은 삼각형 한쪽에 큰 단추를 2개 정도 달고 다른 한쪽에는 리본으로 고리를 만들어준다. 봉을 끼워 서로 엇갈리게 놓으면 실내에서 사용하기 좋은 아이들 놀이용 텐트가 된다.

◈ 화분싸개

청바지천 등 튼튼한 천을 이용하면 간단하게 화분싸개를 만들 수 있다. 화분의 가로세로 길이에 맞춰 천을 자르고 화분에 글루를 이용해 붙여주면 된다. 밋밋한 느낌이 날 때는 단추, 다른 패턴의 천, 리본, 레이스 등을 붙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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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8:36:31
<![CDATA[자투리 비누 활용법]]>

사용하다 조금씩 남게 되는 비누. 크기가 작아서 잘 부서지고 미끄러져 사용하기엔 불편하지만 그냥 버리기도 아깝다. 천연비누, 세탁비누, 목욕비누, 살균비누 등 다양한 비누를 모아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자투리 비누로 청소하기

조금 남은 비누로 가장 손쉽게 활용하는 방법은 청소. 잘게 부서져 사용하기 힘든 비누는 모아서 빈 패트병에 물을 담고 녹여 비눗물을 만든다. 이렇게 만든 비눗물을 분무기에 담아 욕실이나 타일바닥을 닦을 때 사용하면 된다. 분무기로 비눗물을 뿌리고 수세미로 살살 문질러 주면 되는데, 수도꼭지 등 스테인리스 재질을 닦을 때 효과적이다.

▶ 가루비누 만들기

자투리비누는 흔하게 스타킹이나 양파망에 넣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보기에는 예쁘지 않지만 활용하기 편리한 방법. 예쁘게 활용하고 싶을 때는 자투리비누를 가루비누로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자투리비누를 모아 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려준 다음 뜨거운 김이 빠져나간 후 손으로 부셔주면 쉽게 가루가 된다. 가루로 만든 자투리비누는 주방에 두고 행주를 씻거나 욕실에 두고 스타킹이나 속옷을 세탁할 때 사용하면 좋다.

▶ 재활용비누 만들기

자투리로 남은 세수용 비누는 녹여서 다시 비누로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자투리 비누를 모아 잘게 썰어서 비닐봉지에 넣은 다음 증류수를 넣어 밀봉한다. 증류수 대신 우유를 넣어도 되는데, 밀봉한 비닐을 끓는 물에 30분 정도 중탕으로 녹인다. 녹인 비누는 손이나 주걱으로 으깨주고 아로마에센셜 오일을 몇 방울 첨가해 준 다음 틀에 부어 굳히면 된다. 증류수는 비누 500g당 30-60g정도 사용하고 에센셜오일은 무게의 1% 정도를 넣어준다. 증류수(정제수)는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 폼 클렌징 만들기

천연비누를 사용하다 남은 자투리를 이용하여 폼 클렌징크림을 만들 수 있다. 천연비누와 정제수, 올리브유화왁스를 준비하면 되는데 천연비누: 정제수: 올리브유화왁스=1:2:0.3 비율로 혼합한다. 천연비누 자투리를 잘게 부셔서 용기에 담고 정제수를 부은 다음 중탕으로 녹인다. 올리브유화왁스는 고체로 되어 있는데, 역시 필요한 양만큼 용기에 담아 중탕으로 녹인다. 젤 같은 상태로 천연비누자투리가 녹으면 왁스를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 여기에 에센셜오일을 약간 첨가하거나 녹차가루 등을 넣어도 좋다.

▶ 비누 주머니

자투리 세수비누는 인조견, 부직포 같이 얇은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 비누를 넣은 다음 입구를 봉해서 세안할 때 사용한다. 세안할 때나 샤워할 때 천주머니를 물에 적시면 거품이 풍성하게 나와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아 사용하기 좋다. 천 주머니 대신 다시를 낼 때 사용하는 다시백에 자투리 비누를 담아서 사용해도 된다. 다시백은 물에 닿아도 물러지거나 흐느적거리지 않아서 자투리 비누를 넣어 사용하기 좋으며 거품도 풍성하게 난다.

▶ 물비누로 활용하기

세탁비누 자투리가 생기면 통 속에 물을 약간 담아 녹이면 물비누로 사용할 수 있다. 물비누는 청소할 때, 걸레나 신발 등을 세탁할 때, 빨래 삶을 때 활용하면 편리하다. 물비누를 만들 때 사용하는 통은 빈 세제 플라스틱 통이나 패트병 등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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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18: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