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CDATA[비키클럽 >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워크래프트 http://vikiclub.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Mon, 29 Apr 2024 06:13:50 Mon, 29 Apr 2024 06:13:50 <![CDATA[워크래프트3 ‘아디오스’…WCG 종목서 사라져 ]]>

15일 WCG 운영사 월드사이버게임즈에 따르면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되는 WCG2013 그랜드 파이널을 끝으로 워크래프트3 종목이 사라질 예정이다.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대표는 “올해 대회를 끝으로 워크래프트3 종목을 WCG에서 빼기로 결정했다”며 “다른 새로운 종목을 WCG에 포함시키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0여년간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e스포츠 대표 종목으로 활약했던 워크래프트3가 WCG 대회에서 사라질 예정이다.


워크래프트3는 지난 2002년 출시된 블리자드의 실시간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이다.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94년 처음으로 출시돼 블리자드를 유력 개발사 중 한 곳으로 만들어줬다.


특히 디아블로1편과 2편, 스타크래프트 등 잇단 히트작을 내놓은 이후 출시된 워크래프트3는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3D 그래픽과 함께 RPG 요소를 삽입해 기존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게임과 차별화한 워크래프트3는 전세계적으로 크게 히트했고 e스포츠로도 크게 흥행해 한국의 장재호 선수를 비롯 ‘스카이’ 리 사오펑, ‘그루비’ 마누엘 쉔카이젠 등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탄생시킨바 있다.


지난해 중국에서 펼쳐졌던 WCG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장재호와 리 사오펑이 맞붙은 3·4위전이 현지에서 결승전보다 더 화제가 될 정도였다.


이 대표는 “중국에서도 워크래프트3 종목이 빠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많이 드러냈다”며 “올해 WCG에서는 워크래프트3의 작별을 고하는 고별식 등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WCG 2013 그랜드 파이널은 리그오브레전드, 슈퍼스트리트파이터4, 스타크래프트2, 워크래프트3, 월드오브탱크, 크로스파이어, 피파14 등 7개의 정식 종목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40여개국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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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14 23:26:55
<![CDATA[워크래프트 3, 2010 지역 결선 개막]]> 곰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 첫 번째 경기는 선수들의 치열한 접전을 바탕으로 방송 조회수 3만 여건을 기록했다.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은 2010년 초청 래더 최상위 6명과 2009년 아시아 지역결선 상위 2명을 초대해 한국의 최강자를 뽑는 대회다.

지난 11일 펼쳐진 첫 번째 경기는 패자조 4강 경기로, 장재호 선수와 박철우 선수가 승리를 거두며 패자조 결승에 오르게 됐다. 패자조 4강 1경기에서 승리를 거머쥔 장재호 선수는 상대의 전략을 예측해 경기 전반을 유리하게 주도하며 휴먼의 희망으로 급부상한 노진욱 선수를 2:0으로 꺾었다.

이어 진행된 2경기에는 박철우 선수가 윤덕만 선수를 상대로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우직하면서 저돌적인 플레이로 경기를 압도한 박철우 선수는 상대를 압박하며 빠른 멀티 사냥이 돋보인 윤덕만 선수를 성공적으로 견제해 승리를 이끌어 냈다.

이번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이 벌어진 곰TV 스튜디오를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는 핸드폰 줄이, 방송 중 열정적인 응원을 보여준 현장 관람객에게는 깜짝 선물로 가죽 지갑이 증정되는 등 푸짐한 선물도 제공됐다.

오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3주간에 걸쳐 생중계되는 ‘워크래프트III 2010 지역 결선’을 곰TV로 시청하는 게임팬들은 승자 예측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워크래프트 여행자 가방, 피규어 등이 선물로 주어진다.

곰TV 제작센터 안성국 PD는 " 워크래프트III 2010 지역 결선 방송을 3년째 성공적으로 해오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매년 좋은 성적을 내온 것처럼, 올해도 우리나라 선수들의 세계 대회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곰TV 블리자드 e스포츠 채널(http://ch.gomtv.com/414)을 통해서 VOD로 다시 볼 수 있으며, 오는 18일 오후 7시 두 번째 경기에서는 승자조 결승과 패자조 결승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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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14 23:25:31
<![CDATA[블리자드, PAX서 ‘워크래프트’ 신작 공개하나?]]> 블리자드가 오는 3월 말에 개최되는 PAX East(이하 팍스) 현장에서 지금껏 발표된 바 없는 미공개 신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블리자드 스스로가 현재 베일에 싸여있는 ‘프로젝트 타이탄’이 아니라고 못박아 그 정체가 무엇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팍스에서 블리자드가 발표하는 신작은 속편도, 확장팩도, ‘타이탄’으로 불리고 있는 차세대 MMO 타이틀도 아니다. 소식을 접한 해외 업계 측에서는 그 유력 후보로 블리자드의 신작 AOS ‘블리자드 올스타즈’를 꼽았으나, 이 작품은 다수의 게임쇼에서 시연 버전이 공개되었을 정도로 외부에 자주 노출되어 왔다. 즉, ‘블리자드 올스타즈’는 블리자드의 미공개 신작이라 칭하기 어렵다.

 

그 와중 ‘워크래프트’의 미공개 신작이 팍스에서 데뷔 무대를 가질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블리자드는 지난 2012년 11월, ‘HeroesofWarcraft.com’이라는 도메인을 취득하기 위해 국제중재포럼에 이를 조정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여기에 이전에도 ‘워크래프트’ 관련 도메인인 ‘WarcraftofBattles.com’을 확보한 것이 확인되며, 당시 업계에서는 블리자드가 ‘워크래프트3’의 차기작 혹은 이 IP를 활용한 스핀 오프 작을 개발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샘 레이미에서 던컨 존스로 감독이 바뀐 후 제작에 박차를 가하는 중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영화에 관련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되리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블리자드의 팍스 출전 소식 자체는 지난 2월에 이미 발표된 바 있다. 2월 21일(한국 기준)에 진행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미팅 2013’ 현장에서 블리자드는 ‘디아블로3’의 PS3/PS4 버전 출시를 알리며, 팍스 현장에서 게임의 콘솔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즉, 팍스 2013에서 블리자드와 관련된 이슈는 ‘디아블로3’의 콘솔 버전과 미공개 신작 2종을 꼽을 수 있다. 과연 현장에서 어떠한 소식이 전해질 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팍스 2013은 미국 보스톤에서 3월 22일부터 24일까지(북미 현지 기준)으로 3일간 열린다. 해당 행사에는 블리자드 외에도 현지에 자사의 신작 ‘와일드스타’를 선보이는 엔씨소프트와 ‘이브 온라인’, ‘더스트 514’의 개발사 CCP 등이 출전한다. 또한 리듬게임 대표작 ‘락밴드’를 소재로 한 저녁 공연 등 관련 행사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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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14 23:23:42
<![CDATA['워크래프트3' e스포츠 10년, 올해 WCG서 고별 무대]]> ‘워크래프트3’가 올해를 마지막으로 WCG 정식 종목에서 제외된다. 주최 측은 10년 동안 함께 해온 ‘워크래프트3’를 기리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WCG 측이 특정 종목의 ‘졸업’을 챙겨주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다.

 

WCG를 주최하는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대표는 ‘워크래프트3’의 고별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워크래프트3는 장재호나 리샤오펑 등 인기 선수들도 있고, 중국 등 일부 국가에서 아직 인기를 끌고 있으나 세계적인 추세를 고려해 올해를 마지막으로 정식 종목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얼마 전 중국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했는데 현지 관계자들 역시 많이 아쉬워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워크래프트3’는 2012년 때도 별도로 대표 선발전을 치르지 않고 주최 측에서 대표 선수를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스타2’ 등 주력 종목에 비해 참가 선수 및 팬 층이 얇은 탓에 각국별로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3’를 정식 종목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한 이유 역시 이와 일맥상통한다. 즉, ‘워크래프트3’에 주목하는 국가 및 선수들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e스포츠 올림픽’이라는 이름 하에 세계적인 추세를 포괄해야 하는 WCG의 성격과는 맞지 않는 종목이 되어 버린 것이다. 지난 2011년 이후 정식 종목에서 빠진 ‘스타1’ 역시 한국에만 선수 및 관심도가 집중됐다는 이유로 제외되고, 그 자리를 ‘스타2’가 이어받은 바 있다.

 

WCG 관계자는 “정식 종목으로써 마지막 해를 맞이한 ‘워크래프트3’를 기리는 특별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올해 WCG에서 ‘워크래프트3’ 종목은 2012년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대표선수 선발 없이 주최 측에서 선수들을 그랜드파이널에 초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재호나 리샤오펑, 마누엘 쉔카이젠 등 각국을 대표하는 프로게이머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워크래프트3’는 지난 2003년부터 WCG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으며 2013년까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정식 종목 자리를 지켜왔다. 즉, 10년이라는 긴 세월을 WCG와 동고동락한 셈이다. 특히 한국의 독무대로 통한 ‘스타1’과 달리 ‘워크래프트3’는 한국은 물론 중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가 우승을 가운데 둔 각축전을 벌이며 흥미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낸 종목이다. 특히 지난 2011년 부산에서 열린 WCG 2011에서는 박준이 우승을 차지하며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WCG 2013 그랜드파이널은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국 쿤산에서 개최된다. 과연 '워크래프트3'의 마지막 금메달을 목에 걸 선수는 누가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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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14 23:19:57
<![CDATA[안드로장 장재호, 워크래프트3 WCG 마지막 우승에 도전]]> '안드로장' 장재호가 WCG 2013 워크래프트3의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특히 워크래프트3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WCG 정식 종목에서 제외되기에 이 종목에서 한 획을 그은 장재호의 출전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WCG를 주최하는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Goodbye W3 히어로' 팬투표에서 장재호가 전체 투표수의 45.5%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라 장재호는 WCG 2013 그랜드파이널에 워크래프트3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워크래프트3 국내외 대회를 휩쓸고 다니며 '제 5의 종족'이라는 별칭을 얻은 장재호는 유독 WCG와는 인연이 없었다. 지난 WCG 2012의 한국대표로 출전한 장재호는 중국의 '테드'에 패하며 4강 진출에 머물고 말았다. 장재호가 WCG 워크래프트3 종목의 마지막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이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워크래프트3는 올해 WCG를 끝으로 더 이상 대회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으며, 올해 WCG를 통해 10년 역사에 종지부를 찍게 된다. WCG 주최 측은 워크래프트3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해 올해 그랜드파이널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에게 별도의 기념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라 전했다.

 
한편 WCG 주최 측은 장재호와 함께 워크래프트3 한국대표로 출전할 선수를 뽑는 선발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월부터 8일까지 한국대표 선발전 참가 접수가 진행되며,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예선전이, 20일에는 4강 및 결승전이 열린다. 이 중 4강과 결승전은 저녁 7시부터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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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 22 Jan 2014 23: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