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CDATA[비키클럽 > 러브]]> 러브]]> 러브 http://vikiclub.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Tue, 23 Apr 2024 17:54:27 Tue, 23 Apr 2024 17:54:27 <![CDATA[키스의 종류와 효과]]> 연인, 부부를 위한 입맞춤의 날. 키스데이를 통해 소원해진 관계를 업그레이드 하고, 새로운 사랑의 발전 계기로 삼아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키스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키스는 사랑의 마음을 담아 상대에게 몰입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연애 초기에는 부드러운 키스를 주고 받다 서로를 잘 알게 되면 새로운 테크닉의 키스를 시도하게 되는 등 변화를 주게 된다. 키스는 입술과 입술이 만나는 것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입술, 코, 눈, 목, 손등, 이마 등 신체 부위 다양한 곳에 키스를 하기도 한다.

입술에 키스하는 것은 상대를 깊이 사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버드키스, 크로스키스, 에어클리닝 키스, 이팅 키스, 프렌치 키스 같은 종류가 있다. 버드키스는 가볍게 입술을 맞추는 것을 의미하며 뽀뽀와도 비슷하다. 가벼운 애정을 표현하거나 인사대신 하기도 한다. 크로스키스는 입술을 다물고 서로 입술을 교차해 입맞춤을 하는 것으로 입술을 부드럽게 핥아주거나 살짝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한다. 햄버거키스는 딥키스의 전단계로 상대의 윗입술과 아랫입술 사이에 입술을 끼워 살짝 깨물어주는 키스이고, 프렌치키스는 키스하면서 혀를 더 자유롭게 애무하는 방법으로 자극적인 느낌이 강한 키스다.

눈에 하는 키스는 부드럽고 낭만적인 느낌을 주는데, 상대의 눈이 감겨져 있는 상태에서 살며시 하는 경우가 많다. 상대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울 때 주로 하게 되는데, 한쪽 눈에 살며시 한 후 다른 쪽에 마저 한다. 목에 하는 키스는 관능적인 느낌이 강하게 전달되는 키스다. 입술에 키스를 한 후에 목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를 강렬하게 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손등에 하는 키스는 경의,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연인 사이가 아닌 경우에 더 많이 이뤄지는 표현이다. 이마에 하는 키스 역시 사랑보다는 우정을 의미한다. 코에 키스하는 경우는 사랑에 두려움이 많은 사람들이 입술에는 차마 못하고 코에 하는 경우에서 찾아볼 수 있다.

◈ 키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낭만적이고 진한 키스는 한 번에 2-3㎉ 정도의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프렌치키스는 좀 더 많은 5㎉ 정도의 열량을 소모한다. 프렌치키스가 소비하는 열량은 시속 6㎞ 속도로 걸을 때 소모되는 칼로리와 맞먹는 것. 키스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인내가 필요한데, 무엇보다 연인이나 배우자에 대한 애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키스로 다이어트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분위기 있는 장소에서 사랑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고 교감할 때 운동을 할 때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키스를 하면 뇌에서는 엔도르핀 호르몬과 옥시토신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남성의 경우에는 키스 자체만으로 호르몬 분비가 가능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키스와 함께 분위기, 음악 등 조건이 맞아야 한다. 이렇게 키스를 나누게 되면 상호 신뢰감과 친밀감이 높아져 정신건강에도 좋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분비가 줄어들어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된다. 키스 중에 나오는 침 속에는 파로틴이라는 호르몬이 있어서 치아조직을 튼튼하게 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도와주며, 또 세균과 싸우는 백혈구 수치를 높여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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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8:07
<![CDATA[섹스 잘하는 여자VS섹스 못하는 여자]]> 멋지고 황홀한 섹스는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에게 만족감을 주고자 노력하는 것, 상대를 탐구하고 탐닉하는 것, 습관화되고 정형화되지 않은 변화무쌍함, 마음에 담긴 감정을 상대가 알아차릴 수 있게 표현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멋지고 황홀한 섹스를 즐길 줄 아는 여자는 감정을 잘 표현하는 감성지능이 높다. 감성지능이 높은 여성들은 감성지능이 낮은 여성에 비해 오르가슴을 2배 이상 잘 느끼며 오르가슴 도달 횟수도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성지능이 높은 여성이 만족스러운 섹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적절한 성적 기대감과 만족도의 합일점을 찾아 파트너와 잘 소통하고 에로틱한 성적 판타지를 적절하게 이용할 줄도 알기 때문이다.

◈ 섹스 잘하는 여자, 섹스 잘하는 남자...

여자는 섹스 잘하는 남자를 만나고 싶고, 남자는 섹스 잘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한 일. 여자들이 생각하는 섹스 잘하는 남자는 전희, 후희 세심하게 애무 잘하는 남자, 다양한 체위를 구사하는 남자, 만족스러운 크기의 페니스, 허리를 잘 쓰며 스피드 조절을 잘 하는 남자 등을 들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섹스의 기교가 뛰어난 남자보다는 여성이 원하는 분위기를 만들 줄 아는 남자,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며 여성을 배려하고 따뜻하게 포옹해줄 수 있는 남자를 더 좋아한다.

여자들의 섹스 판타지 중 하나가 처음 섹스를 경험하는 여자를 대할 때처럼 최선을 다 해주는 남자다. 처음처럼 조심스럽게 스킨십을 시작하고 섹스를 하는데 공을 들이고 정성스럽게 애무하고 조심스럽게 삽입하는 남자. 섹스 하는 동안 몸 구석구석 골고루 예뻐하고 사랑한다고 다정하게 속삭이며 안고 또 안아주는 남자. 진심으로 마음과 몸이 하나처럼 융합되는 섹스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남자라면 ‘섹스 잘하는 남자’로 기억하는데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섹스 잘하는 여자는 어떤 타입일까? 보통 남자들은 ‘여자면 다 좋다거나 여자들은 다 비슷비슷하다’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 남자들이 말하는 섹스 잘하는 여자는 여성상위체위에 등 갖가지 체위에 능숙한 여자, 오럴을 잘하는 여자, 신음소리, 표정 등 리액션이 훌륭한 여자 등이다.
남자들은 소위 말하는 야동 속 여인들처럼 세상 여자들이 다 그럴 것이라는 착각 또는 성적 판타지를 가지고 있다. 섹스 잘하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이런 남자들의 성적 판타지를 어느 정도는 이해하고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 문제는 이것이 쉽지는 않다는 것. 여자가 남자의 성적 판타지에 있는 체위나 애무에 능하고 적극적으로 응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체위나 행위에도 거북함을 느끼지 않아야 하는데, 이는 섹스 자체를 좋아하고 즐겨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

◈ 섹스 잘하는 여자가 되는데 필요한 섹스기술...

섹스 잘하는 여자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섹스를 즐기고 사랑하면 된다. 섹스는 누군가와 경쟁해 기술을 습득하고 경험치를 올려야 하는 게임이 아니고, 사랑하는 사람과 섹스를 통해 서로를 얼마나 더 사랑할 수 있는지, 사랑하고 있는지 교감하는 것이기 때문. 그렇지만 자유롭게 섹스하고 불편하지 않은 관계를 만들어가는 데는 약간의 섹스기술이 필요하다.

첫 번째, 자신의 몸을 사랑하라.

똥배, 굵은 허벅지, 빈약한 가슴 등 섹스를 하면서 신체의 결점 때문에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아랫배를 이불로 감싸고 몸을 더듬지도 못하게 하면서 하는 섹스는 섹시할리도 없고 만족스러울 수도 없다. 여성은 자신의 몸매에서 느끼는 만족도가 클수록 섹스에서도 만족감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보통 남성들은 여성의 아름다운 몸매에도 자극을 받지만 그보다는 희열을 느끼고 감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통해 심리적인 만족감을 더 크게 느낀다고 한다. 그러니까 남성에게 자신의 몸이 어떻게 보일지 걱정할지 말고 몸매의 단점은 잠시 잊고 섹스가 주는 느낌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섹스 자체를 즐기면 된다.

두 번째, 오르가슴을 연기하지 않는다.

섹스가 대화라면서 상대의 기를 살려주려고, 무안하지 않게 배려하려고, 빨리 끝내려고 오르가슴 연기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 오르가슴을 연기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섹스가 끝나고 나서 허전함, 미진함이 남게 되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자신감을 상실하고 섹스에 흥미를 잃게 된다. 때문에 오르가슴을 연기하지 말고 오르가슴을 얻도록 노력하는 섹스를 해야 한다. 체위를 바꾸고 애무 방법도 달리 하고 성감대가 어딘지 탐구하고 조금 더 오바해서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다.

세 번째 성적판타지를 즐겨라

섹스 중에 남성들은 다른 섹스 또는 다른 여자를 상상하며 섹스의 쾌감을 배가시키는 것처럼 여성들도 섹스 판타지를 즐길 수 있다. 성적인 공상은 은밀한 쾌감에 빠져들게 만들고 오르가슴 문턱에서 탄성을 내지르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며, 감춰진 성감을 개발하고 성적인 쾌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러니 머릿속에 그려지는 야하고 짜릿한 성적 판타지를 떠올리는 것을 불편해하지 말자.

네 번째 섹스 리액션도 필요하다.

섹스는 두 사람 사이의 교감이므로 어떤 방식으로 리액션해야 한다고 정해진 것은 없지만, 두 사람 사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섹스 코드명이 있으면 좋다. 야동에서처럼 남자의 애무에 ‘좋다, 싫다’는 표현을 하면 좋지만 그렇게 못한다면 상대가 이해할 수 있는 몸짓으로 섹스 코드를 정하면 서로의 감정이나 마음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중국의 고서 ‘옥방비결’에는 섹스를 나눌 때 여자의 10가지 동작과 그것이 뜻하는 의미를 설명하고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참고하는 방법도 있다. 옥방비결에 나온 여성의 동작을 보면 엉덩이 움직이기, 양다리로 남성을 휘감는 것, 허리를 들고 배를 내미는 행동, 허리를 젖혀 몸을 뻗는 것 등이 있고 그 의미도 각각 다른 것으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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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7:20
<![CDATA[집안에서 찾은 색다른 장소, 색다른 체위]]> 섹스를 즐기고 싶지만 피곤한 때, 신혼이지만 구혼 같은 커플, 실제로 덤덤한 부부의 섹스는 존중, 배려보다는 조금 더 편하게 종종 조금보다 많이 식상하게 해치우는 통과의례 같은 것일 수도 있다. 편한 것이 싫증나고 덤덤해질 때,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체위, 집안에서 찾을 수 있는 이색장소 등을 찾아보자.

◈ 카마수트라 체위 따라하기

카마수트라는 고대 인도의 성애(性愛)에 대한 경전이자 교과서로 가장 오래된 성애서로 알려져 있다. 고대 인도 사람은 인생이 다르마(종교적 의무), 아르타(처세의 길), 카마(성애의 길) 등 3가지 목적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카마수트라는 성기교 등에 관해 서술해 성지식 결여에서 오는 위험으로부터 일반시민을 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술되었다. 카마수트라는 체위에 대한 설명이 잘 돼 있으며 체위별로 성애 포인트를 잘 짚어주고 있다.

카마수트라 체위 등은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책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코스모 카마수트라 환상의 77가지 체위는 카마수트라 가이드북으로, ‘코스모폴리탄’에 기재되었던 칼럼을 모아 엮은 것. 일러스트와 함께 카마수트라 체위 77가지를 담았다. 각각의 체위가 좋은 이유, 섹스 전 미리 알아두면 좋은 12가지 섹스 팁도 설명한다. 카마수트라는 남녀의 성, 체위, 연애, 결혼 등 사진이나 그림과 함께 해설한 성 탐구서.

◈ 색다른 전희 시도하기

전희는 섹스의 동기이자 과정이다. 부인이나 남편이 원하니까 대충 해주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자. 전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스. 키스는 입술에만 하는 것이 아니다. 귀, 목, 볼 등 온몸 어디나 키스를 할 수 있다. 옷을 다 벗은 상태가 아니라도 처음에는 상체 위주로 닿을 듯 말 듯 조금씩 불을 지펴본다. 딥 키스를 하는 단계까지 가면 입술에 집중하고 상체에서 서서히 하체 부위까지 애무한다. 옷을 벗지 않았어도 좋다. 옷 위로 하는 애무와 딥키스는 상대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니까.

여성이 좋아하는 성감대는 목, 겨드랑이 밑, 손발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부위는 키스하다가 살짝 깨물어줘도 좋다. 손가락은 하나하나 키스하고 그 끝을 살짝 깨물어주고 민감한 겨드랑이 부분을 혀나 입술로 살짝 키스한다. 겨드랑이부터 옆구리 부위는 혀나 입술로 쭉 이어 키스해주 좋다. 남편은 어깨나 아래턱, 유두 부위가 키스하기 좋은데, 아래턱 부위는 키스하다가 혀로 핥거나 살짝 깨물어주면 남자의 야생적 본능을 깨울 수 있다. 좀 더 터프한 섹스를 원한다면 시도해 보면 효과적.

향이 좋은 아로마오일이나 바디로션 같은 것으로 온몸을 마사지, 애무해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어깨와 목부터 시작해 등, 엉덩이, 다리로 구석구석 마사지해준다. 남편이나 아내 어느 쪽이 먼저 시작해도 좋은데, 마사지를 하며 충분히 부드러워진 몸, 살짝 달궈진 분위기는 달콤한 섹스로 이어질 수 있다.

◈ 시간, 장소를 바꿔본다

처음부터 씻고 향수 뿌리고 야한 속옷 입고 침대에 나란히 누워서 섹스 단계를 밟아가던 부부라면 장소를 바꿔보자. 소파도 좋고 욕실, 주방 어디든 좋은데, 한 곳에서 집중하는 방법도 있지만 집안을 돌아다니며 사랑을 나누는 방법도 있다. 아예 작정하고 물 좋은 모텔이나 호텔 같은 곳으로 장소를 옮겨보는 것도 좋고 약간의 위험부담이 있지만 카섹스나 한적한 숲 속 등도 생각해볼 수 있다. 이런 방법은 특히 섹스에 권태로움을 느끼는 부부에게 좋다.

자동차 안에서의 섹스는 뒷좌석을 이용해야 하는데, 좁은 공간에서 제한된 움직임만 가능한데다 바깥 환경을 의식해야 하는 심리까지 더해져 짜릿하고 스릴넘치는 섹스를 할 수 있다. 집안에서는 소파 등 의자를 이용한 섹스를 시도해볼 수 있다. 의자는 자세가 불편할 수 있는데 등받이가 있고 약간 크기가 커서 여유가 있는 의자가 좋은데 흔들의자가 있다면 금상첨화. 의자에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체위가 가능하므로 섹스에 식상함을 느끼는 커플에게 효과적. 캠핑지 텐트 같은 장소도 이색적이다.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모습이 비치지 않을까 의식하며 섹스를 나누는 것은 로맨틱하면서도 짜릿한 흥분을 몰고 온다.

섹스 시간을 바꿔보는 방법도 있다. 밤은 사실 무드 잡기에 좋은 시간이지만 피곤함이 몰려오는 시간이기도 하다. 새벽, 점심, 저녁 아무 때나 여건이 된다면 시도해 보자. 새벽 섹스는 최고의 섹스타임으로 꼽히기도 하는데, 과격하거나 정열적인 섹스는 힘들겠지만 부드러운 키스, 포옹, 애무로 충만함을 느낄 수 있는 섹스를 할 수 있다. 남자들이 알아둘 것은 새벽섹스에서 여성들이 ‘최고로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 다는 것. 휴일이라면 점심시간 전 오전 타임 섹스도 권한다. 오전은 남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한 때이기도 하고 느긋한 마음이 생기는 때라 여유로운 섹스를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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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5:57
<![CDATA[진실 혹은 거짓, 섹스하면 살 빠진다?]]> 성인은 평균적으로 해마다 45g씩 체중이 불어나는데, 사소한 식습관이나 생활양식 변화가 어우러져 좋은, 혹은 나쁜 변화가 생겨난다. 체중을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섹스 다이어트는 짜릿한 감동이 있는 다이어트방법.

◈ 섹스 다이어트 효과는?

섹스 다이어트는 단지 남편과의 섹스만으로 2개월 동안 7㎏을 감량해 화제가 된 여성의 이야기에 영감을 받아 섹스다이어트프로그램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미국 버클리 의대 연구팀이 화목한 부부 세 쌍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에서도 일주일에 3회씩 3개월간 섹스를 하게 한 결과 체중 7㎏ 빼는데 성공했다. 이렇듯 부부간의 즐거운 섹스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다이어트법인 것. 영국에서는 한때 청소나 설거지 같은 생활운동처럼 섹스를 활용해 살을 빼는 섹서사이즈(sexercise)가 유행하기도 했다. 또 유명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던 적도 있다. 섹스 앤 더 시티로 유명한 킴 캐트럴을 섹스를 필라테스와 함께 최고의 다이어트비법으로 꼽았고 육감적 몸매의 멜라니 비도 출산 후 섹스를 활용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반적인 섹스에서도 약간의 칼로리 소모를 소모할 수 있는데 적극적인 섹스를 하게 되면 칼로리소모에 도움이 된다. 물론 칼로리를 소모하는 것만으로 체중감량효과가 있다고 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운동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 일각에서는 약간 격렬한 섹스의 경우 15-30분간 할 경우 개인에 따라 200-800㎉ 정도의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체중 60㎏의 여성을 기준으로 할 때 30분 정도 수영할 경우 200㎉, 배드민턴은 70㎉, 조깅은 250㎉, 계단 오르기 60㎉를 소모하는 것에 비해도 섹스가 다른 유산소운동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다이어트법인 것이다.

섹스다이어트가 효과적인 것은 운동효과보다는 식욕억제에 있다. 성적 쾌감에 반응하는 뇌 부위가 식욕중추와 겹쳐 있어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고 나면 포만감이 생겨 식욕억제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 여성이 섹스를 통해 쾌감을 느끼는 것은 뇌 시상하부 내측 핵이 자극에 반응하기 때문인데, 이곳은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감지하는 만복중추의 기능도 겸한다. 때문에 격렬한 섹스를 하고 만족감이 클 경우 배가 고프다는 생각이 별로 들지 않는다. 거기다 만족스러운 섹스를 위해 몸매 관리에 더 신경을 쓰게 되어서 다이어트효과가 더 커지게 되는 것이기도 하다.

섹스는 다이어트효과 외에 심장병발병률을 낮추고 수명을 늘려준다고 알려져 있다. 섹스를 통해 얻는 성적쾌감이 엔도르핀을 생성해 면역세포를 자극시켜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 특히 다이어트는 평생 하는 것으로 일상생활이 된 현대에서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방법이라면 작은 효과라 할지라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이다.

◈ 섹스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는 방법

섹스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해서 무작정 하기만 하면 효과적이지 않다.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드도 잡아야 하고 스트레칭도 해두는 것이 좋다. 섹스는 근력, 유연성 모두가 필요하므로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고 부부가 함께 해 마음의 교감을 느끼는 것이 좋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골고루 풀어진 상태에서 섹스만족감도 높아질 수 있다.

여성상위
여성의 운동량이 많은 체위로 성적쾌감도 높일 수 있다. 허리를 유연하고 날씬하게 해주며 허리, 엉덩이를 탄력 있게 해주는데, 허벅지 살을 빼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주의. 상위에서 몸을 앞뒤로 움직일 때 질벽과 음핵에 마찰을 주며 G-spot을 자극하면 만족감도 커진다. 무릎을 꿇은 자세에서 바닥에 손을 짚고 가슴은 누워 있는 남성쪽으로 최대한 낮춘다. 이 상태에서 몸을 전, 후, 상, 하로 움직이는데 동작을 크게 하면 유연성이 증대된다. 골반 부위 체지방 분해 효과가 뛰어나고 요추 근력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정상위
자연스럽고 가장 보편적인 체위지만 여성은 수동적일 수 밖에 없어 다이어트효과는 기대하기 적은 편. 엉덩이를 고정시켜주고 허리를 올려주면 등, 어깨를 슬림하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정상위는 여성의 다리가 넓게 벌어져 질 벽 앞쪽 G-Spot을 자극하기 좋은데, 남성 상위에서 여성이 자신의 다리로 남성의 등이나 엉덩이를 조여주면서 허리를 회전하면 복부근력이 강화돼 윗배군살제거에 도움이 되며 골반강화, 허리유연성 증대에도 효과적. 남성이 피스톤 운동을 할 때 등과 어깨는 고정하고 허리를 들어올렸다 내리기를 반복하는데, 허리를 들어올릴 때 숨을 들이쉬고 내리면서 명치에 힘을 주며 숨을 내뿜는다.

측위
난이도가 높은 체위로 칼로리소모도 있지만 근육강화에도 효과적이다. 허리와 배의 군살을 빼주는데 좋으며 엉덩이를 탱탱하게 하고 아랫배 근육을 강화시키는데 좋다. 전측위는 목선, 가슴선을 아름답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데, 허리를 긴장시키고 엉덩이 근육강화에도 좋다. 다리를 펴고 상대의 어깨를 서로 감은 채 옆으로 누워 상대와 동시에 허리를 앞으로 내밀며 목과 가슴을 최대한 뒤로 젖힌 상태에서 동시에 피스톤운동을 해야 효과가 있다.
후측위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남성이 여성 등 뒤에서 하는 체위로 체력이 약한 커플에게 좋다. 여성이 두 다리를 들어올려 자세에 변화를 주면 대퇴부근력이 강화되고 허리, 허벅지 부위 체지방 분해가 가능. 여성은 한쪽 다리를 살짝 들어올려 남성이 쉽게 삽입할 수 있게 도와주고 남성이 피스톤운동을 하면 여성은 최대한 몸을 앞으로 구부려준다.

후배위
남자들이 선호하는 체위인데 칼로리소모가 좋은 편. 상체를 고정시키기 위해 팔, 어깨 등으로 이어지는 근육을 사용하므로 상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등의 선, 가슴의 선을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체위로 양손을 넓게 벌리면서 등을 곧게 펴면 자연스럽게 등살도 제거된다. 허리를 들고 머리를 내려 등을 동그랗게 구부려주면서 남성의 피스톤운동 리듬에 맞춰 여성은 허리를 들고 등은 동그랗게, 엉덩이에 힘을 주고 빼기를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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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5:19
<![CDATA[섹스에 관한 오해 속설에 대해 해부한다!! ]]> 섹스 경험이 많은 여자는 다리가 O자로 휘고 목도 굵어진다, 또 질 근육의 탄력이 떨어져 헐거워지고 유두나 성기도 꺼멓게 변한다는 말, 한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다.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이런저런 섹스에 대한 말들은 때로는 신기하고 때로는 의심스럽지만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정리하기도 어렵다. 믿기도 안 믿기도 아리송한 섹스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어떤 것이 있을까?

◎ 속궁합이 맞는 사람은 따로 있다?

맞을 수도 있고 안 맞을 수도 있는 말이다. 속궁합이 잘 맞으면 다른 것이 안 맞아도 잘 산다고도 하고, 속궁합이 짝짝 잘 맞는 사람은 헤어지고 나서도 잊지 못한다고도 한다. 결론을 말하자면 속궁합은 처음부터 잘 맞기도 하지만 적극적으로 맞추면 맞출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속궁합은 질의 각도, 성기의 각도가 제 각각인데다 깊이와 길이 넓이와 굵기 등 개인적으로 차이가 많기 때문에 속궁합이 맞다 안 맞다는 말이 생겨난 것이다. 이렇게 제 각각인 속궁합을 맞추기 위해서 맞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 맞춰볼 수도 없는 노릇. 그렇게 해서 생겨난 것이 갖가지 섹스체위다. 카마수트라나 소녀경 등에 수 많은 체위가 있는 것은 속궁합이 안 맞는 사람들이 여러 체위를 통해 속궁합을 맞추게 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러니 속궁합이 안 맞는다고 헤어지거나 다른 파트너를 찾기 보다는 서로 맞추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봐야 한다. 상대의 성기 크기나 생김에 따라 맞다, 안 맞다는 느낌이 들 수는 있겠지만 섹스 기술을 익히거나 상대가 만족할 수 있는 섹스에 대해 대화하고 소통하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 속궁합을 맞추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출산으로 늘어난 질 근육은 되돌릴 수 없다?

아이를 낳거나 성관계를 많이 한다고 해서 질 근육이 늘어나 헐렁해지는 일은 드물다. 출산 후 질이 헐렁해지거나 넓어졌다는 느낌을 갖는 경우는 질 내벽 근육이 탄력성을 잃은 것으로 보는 것이 맞으며, 질 내벽의 탄력성은 무거운 것을 들거나 아래에 힘을 주지 않는 생활을 하면서 운동을 하면 금방 회복할 수 있다. 케켈운동도 효과적이다. 케켈운동은 질 수축능력, 탄력성 등을 높여주는 골반근육강화운동인데, 소변을 본 후 편안한 상태로 긴장을 풀고 누워 질과 골반근육에만 집중하여 실시한다.

◎ 섹스에는 적당한 연기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다. 섹스에서 여성의 소극적인 자세를 지적하면서 좀 더 과장된 신음소리를 내거나 섹시한 몸짓을 하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느낌을 연기하다 보면 섹스에 집중하지 못하고 쾌감도 느끼기 어렵게 된다. 섹스는 몸으로 나누는 대화이며 소통이다. 정직하게 표현해야 한다. 거짓 오르가슴이나 교성을 내기 보다는 어떤 체위가 좋은지, 어떤 애무가 만족스러운지 표현하고 적극적으로 느낄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좋다. 가끔 상대를 배려한다고 거짓 오르가슴 연기를 하거나 좋지 않은데 좋은 척 하기도 하는데, 이런 연기는 상대를 속이는 것이기도 하지만 자신도 섹스에 집중하지 못해 점점 흥미를 잃게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성감대는 움직인다?

그렇다. 간지럼을 잘 타는 허리, 겨드랑이, 발바닥 같은 곳이나 성기나 가슴, 목, 귀 등은 훌륭한 성감대. 하지만 성감대라고 해서 섹스 할 때마다 성적자극이 똑같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섹스 때마다 더 자극적인 성감대나 새로운 성감대를 찾아야 한다. 잘 알려진 성감대를 애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숨겨진 성감대를 찾아 서로의 몸 구석구석을 물고 빨고 만져보아야 만족스러운 섹스를 할 수 있다. 성감대를 찾아 터치를 할 때는 너무 가벼우면 자극이 안 되고 너무 세면 아프므로 상대가 좋아하는 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섹스 경험이 많으면 성기의 색이 검어진다?

그렇지 않다. 여성의 성기나 유두가 분홍색을 띠고 있어야 성경험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성기나 유두의 색은 사람마다 다르다. 성기나 유두의 색은 타고난 멜라닌 색소의 양, 호르몬의 변화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것. 성기는 신체 다른 부위보다 멜라닌 색소가 많아서 다른 피부에 비해 검은색을 띤다. 성기의 모양 역시 성경험이 많으면 모양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자극을 많이 받거나 호르몬 변화를 겪으면 모양이 변할 수 있다. 또 노화가 진행된 피부가 처지는 것처럼 성기도 탄력이 떨어지면 모양이 변하기도 한다.

◎ 폐경이 되면 성욕이 사라진다?

폐경을 맞이한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분비되지 않아 성욕이 생기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폐경이 되었다고 해서 성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폐경기가 되면 성적으로 흥분해도 질 분비액이 적게 나와 섹스에 통증을 느끼거나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사라졌다는 심리적 문제 때문에 섹스를 기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성욕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폐경기 성교통은 여성호르몬 보충요법이나 질크림 같은 치료제를 사용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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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4:39
<![CDATA[불면증 코골이 심하면 부부생활 악영향! ]]> 불면증이 있거나 심한 코골이가 있는 경우 함께 잠을 자게 되는 배우자 수면도 방해해 부부관계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된다. 반면 불면증이나 코골이, 수면부족 같은 수면문제가 없는 부부는 결혼생활 만족도가 높은데, 부부 사이가 좋을 때는 신뢰, 친밀감이 형성돼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지고 수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수면의 질과 부부관계는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 받는 관계라고 볼 수 있다.

◎ 불면증 유발하는 코골이는 각방의 시작

코골이는 잠을 자는 동안 여러 원인으로 인해 코를 통한 호흡을 하지 못해 생기는 현상인데,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함께 잠자리에 든 배우자의 수면을 방해하고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보통 피곤하거나 술을 마시고 잠자리에 든 경우 코를 많이 고는 경향이 있지만 비만이나 신체적 원인으로 평상시에도 코골이가 심한 경우도 있다. ‘코골이쯤이야 참고 견딜 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방문 밖에서도 코고는 소리가 들리거나 1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들릴 정도가 되면 같이 잠을 자는 사람은 잠에 들지 못하고 불면증에 걸릴 수 있다.

이렇게 코골이 때문에 ‘잠이라도 푹 자보자’고 시작한 각방살이. 각방을 쓰게 되면 부부는 같은 집안에서 같은 공기를 마시고 살아도 서먹해지고 조금씩 멀어지게 된다. 각방을 쓰게 되면 확실히 편하긴 하다. 코를 골아도 눈치 볼 필요가 없고 뒤척이거나 대자로 뻗어 자도 뭐라 하는 사람도 없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주어진 시간, 공간을 마음대로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으니 마음도 편하고 몸도 편하다.

◎ 각방살이, 정서적 이혼을 부른다

각방의 시작은 코골이, 육아문제 등 사소한 이유가 대부분이다. 같은 방을 쓰더라도 침대 밑에서 자거나 따로 방을 사용하지 않고 거실 소파를 이용하기도 하다가 점차 각방으로 굳어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각방을 사용하게 되면서 물리적 거리만큼 심리적 거리가 생겨나게 되고 부부 사이에는 메우기 힘든 감정, 갈등의 골이 깊게 자리잡게 된다.

이렇게 생긴 거리감은 대화의 단절을 불러와 같은 집에 살면서도 눈도 마주치지 않게 되거나 각자의 방에 누워 휴대폰으로 할말을 전달하기도 한다. 눈도 살도 부딪히지 않고 대화가 단절되면 오해가 슬며시 부부 틈을 비집고 들어와 쌓이게 되는데, 오해가 쌓이면 원망, 분노로 발전하게 되고 부부관계는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부부가 각방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는 원인을 강해진 개인주의, 풍요로운 생활환경 등으로 보고 있다. 단순하게 코고는 소리가 싫거나 육아문제, 부부싸움 이후의 불편함을 못 견디고 각방을 선택하는 것은 작은 것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된다는 것이다. 특히 임신과 출산은 각방을 쓰게 되는 가장 흔한 이유인데, 이렇게 시작한 각방살이는 섹스리스로 빠지게 되는 중요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론 각방을 쓴다고 해서 부부관계가 나쁜 경우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평소 부부 사이에 대화가 충분하고 서로 만족할만한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 서로 합의에 의한 각방사용은 부부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지만 부부 중 한쪽이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 각방을 쓰게 되는 경우에는 쉽게 이혼으로 가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 신체접촉은 사랑 유지의 비결

각방으로 남편과 신체접촉을 하지 않는 경우 여성은 남편에게 ‘남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런 감정은 사랑하지 않는 남자와 스킨십을 할 때 혐오감을 느끼는 것처럼 남편을 타인으로 인지해 부부관계 애착관계 형성을 방해하고 사랑을 유지하는데 방해요인이 된다.

부부는 서로 배려해주고 보살펴주면서 정서적교감을 나누는 관계일 때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서로 편하자고 각방을 쓰면서 각자의 생활을 즐기게 되면 남과 다를 것이 없는 관계가 된다. 코골이, 육아문제 등으로 각방을 쓰면 편하게 생활할 수는 있겠지만, 한 침대에서 남편과 나누는 체온, 살이 부딪히는 느낌은 친밀한 감정을 형성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육아문제로 각방을 쓰거나 한 방에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생활하는 것은 부부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이와 적절히 분리되지 못할 때 부부관계가 위축되기 쉬운데, 아이는 적절한 시기에 따로 재우는 것이 좋다. 아이를 일찍 따로 재운 후 생기는 시간은 부부에게 심리적, 육체적 여유를 갖게하므로, 휴식과 함께 부부간의 고충을 나누고 애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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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3:08
<![CDATA[부부, 성감대를 찾아라]]> 부부관계에 불만을 갖고 있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대화가 없다’는 것이다. 부부관계에 불만이 있는데, 서로 다른 형태의 성(性)반응, 서로 다른 성(性)기대치 등 서로 이야기하지 않아 몰라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욕구만 해소하는 성관계가 싫증나고 싫다면, 성(性)에 대한 대화부터 시작해보자. “자긴 어디가 성감대야?” “여보, 어디가 좋아?” 성감대 찾기부터 시작해보는 것이다.

섹스가 대화라고?

섹스는 몸으로 하는 대화라고 한다. 연애 때는 그럭저럭 불타는 밤도 보내봤던 것 같은데 부부가 되고 나서는 변화 없는 체위, 성의 없는 애무 등으로 매번 똑 같은 대화만 나누는 셈이니 즐겁지가 않다. 그래서 즐겁지 않고 기대도 없는 섹스가 되고, 점점 부부관계가 시들시들 안 하고 살면 편한 것이 되어가기도 한다.

어떤 이는 황홀한 섹스를 다양한 체위, 현란한 스킬에서 찾기도 하지만, 체위와 스킬이 아무리 변화무쌍해도 오르가슴을 느끼기엔 역부족일 때가 많다. 다양한 체위, 스킬에서 한두 군데 정도 성감대가 걸려 ‘앗, 거기’하는 탄성이 나오기도 하지만 바람처럼 사라져버리는 것도 왕왕 있는 일. 이쯤 되면 스스로 혹은 배우자로부터 ‘불감증’, ‘목석’ 같은 불만에 찬 목소리도 터져나올 법하다.

뭐가 문제길래? 뭐가 잘못 되었길래, 오르가슴은커녕 짜릿한 쾌감도 못 느끼고 전율도 없이 섹스를 끝내야 하는 걸까?

애무하면서 성감대 찾기

어떤 전문가들은 말한다. 오르가슴, 전율이 오는 섹스는 성감대와 잘 느껴지는 체위 하나만 알고 있어도 되는 것이라고. 과연 그럴까? 남자와 여자는 섹스를 할 때 패턴이 다르기는 하다. 남자는 다양한 체위, 다양한 애무스킬을 보여줘야 제대로 섹스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여자는 한 가지 체위라도 제대로 하고 한 부위라도 느낄 때까지 제대로 애무해주어야 좋은 섹스라고 생각한다는 것.

이렇게 다르다 보니, 여자가 느낄 만하면 체위를 바꾸고 느낄 만하면 애무 부위를 옮겨간다. 이런 방식을 대화로 해소해도 문제는 또 생긴다. 여자가 한 번 ‘좋다’고 한 부위만 매번 죽도록 공략하는 것. 사랑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성감대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을 말해주면, 남자는 그런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냐”고.

서로가 만족하는 섹스는 어렵지 않다. 먼저 섹스 전 애무하며 상대가 좋아하는 성감대 찾기부터 시작한다. 이때 삽입하는 관계는 참으며 애무를 통해 서로의 성감대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성관계 전의 애무는 상대를 기쁘게 하면서 동시에 자신도 만족하는 준비과정이라 볼 수 있는데, 시간을 느긋하게 가지고 세심하면서 자극적인 애무를 통해 성감대를 발견하여 상대가 완전한 흥분상태로 몰입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

보통 남자의 경우 자신의 욕구해소가 우선인 경우가 많아 섹스 전 충분한 애무는 생략한 채 서두르는 행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하면 여자는 오르가슴에 오를 수가 없다. 때문에 삽입위주의 성관계 보다는 세련되면서도 세심한 애무로 여자의 성감대를 적극적으로 찾아 보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상대의 성감대는 몸 구석구석 애무를 하고 어루만지는 과정을 통해 발견해갈 수 있는데, 상대가 부드럽게 애무를 할 때 자극 받는 부분, 흥분을 느끼는 상태를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전달해주도록 한다. 여자는 남자와 달리 피부전체가 성감대라고 볼 수 있어서 부드러운 터치나 세심한 애무에 반응이 쉽게 오는 편. 손이나 입술을 이용한 애무나 오일 등을 이용한 마사지를 하며 상대의 몸을 부드럽게 탐구하고, 그 과정의 느낌을 서로 솔직한 대화로 교환하고 전달하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성감대로 알려진 귀 뒤, 목덜미, 가슴, 유두, 음핵, 남성의 성기 등만 공략하지 말라는 것. 사람의 몸은 전체가 성감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민감하며 쉽게 자극을 받는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성감대에 집착하지 말고, 상대의 몸을 잘 알 수 있도록 특별한 성감대를 찾아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재미있는 섹스, 맛있는 섹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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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31:14
<![CDATA[연인을 위한 마법같은 마사지요법..]]> 사랑이 깊어지는 마사지방법을 아시나요?


어느정도 깊어진 관계의 연인들이나 부부들은 간혹 이벤트가 필요합니다.
마치 몇일간 떨어져있다가 만났을때 처럼, 좋은 감정을 유지하려면
가끔씩 이벤트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왁싱이나 가트밸트가 훌륭한 이벤트이지만, 커플이 함께 할수 있는 보다 쉽고 애정이

깊어질수 있는 방법이 있답니다.


러브젤을 이용한 마시지요법입니다.
러브젤하면 알만한 분들은 모두 알겠지만, 윤할젤과 흥분젤로 나뉘어지는데
윤할젤은 질분비액이 적거나 건조해서 발생하는 성교통을 예방하는 것이고,
흥분젤은 윤할젤에다가 온열이나 성감을 높혀주는 물질을 첨가한 러브젤입니다.


자,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마사지에 사용하기 좋은것은 윤할젤인데,윤할젤은 점도가 높으니 3:1

(윤할젤: 물) 비율로 물에 희석해서 준비하고, 타올을 두세개 정도 될수

있으면 좀 커다란 타올도 준비하세요.


사랑하는 사람을 엎드리게 한다음 팔은 될수 있으면 아래쪽을 향해

편하게 두도록 하세요. 최대한 편안한 마음으로,,


희석한 러브젤을 적당한량을 떨어뜨린 다음 엄지는 펴고 나머지손가락은

붙혀서, 원을 그리듯이 주무주물하거나 꾹꾹 눌러주세요.

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얼마나 많은량을 사용해야 하는지, 얼마나 세게

해야하는지 하는등의 걱정을 떨쳐버리기 바랍니다.

러브젤의 적당량이나 마사지 힘의 세기는 어느정도가 적당한지 자연스럽게

알수가 있으니 중요한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전문마사지사가 아니기 때문에 잘해주고 못해주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피곤을 풀어주고, 뭉친근육을 가볍게

주물러 풀어주면서 약간은 새로운 느낌을 얻기위한 사랑의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디를 집중적으로 해주는게 좋은가는 님의 신음이나 표정을 보면

가장 정확할거예요.
 
밀어를 나누면서, 그냥 주물주물 마시지를 해도 참으로 시원하고,
나른하고 짜릿짜릿 하며, 마사지끝 달콤한 관계와 숙면후에 바라보는

그대의 얼굴은 사랑이 가득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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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27:48
<![CDATA[성의학자들이 말하는 비아그라의 효능 ]]>
오늘날, 발기부전의 95% 이상은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 발기유발제 주사를 맞는 경우에는 90% 이상이 원하는 만큼의 발기력을 1 시간이상 지속하게 만들수가 있고 발기유발제 주사에 반응을 잘 안하는 나머지 그룹에는 음경보형물 삽입 수술을 하면 된다. 그러면 이론적으로는 100%의 치료율을 자랑한다. 즉 발기가 안되는 것을 발기를 시켜 삽입하게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치료를 받아 혜택을 보는 사람은 극히 드물어 미국으 경우에도 5% 미만에 불과한 것으로 나오고 있다. 발기부전으로 성클리닉을 방문하는 것 차체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고 그렇게 온갖 매스컴에서 떠들었어도 아직도 그 것이 뭐예요? 라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런 사람들 , 대부분의 일반적인 사람을 대상으로 새로운 효과적인 약이 개발된 것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성생활의 혁명이 시작된 것이다. 발기부전으로 고통받는 많은 남성들은 지금 이 처방 알약을 한 알 복용함으로써 많은 경우 발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의사처방전을 필요로 하지만 전문의사가 아니라도 일반 의사도 법적으로 처방전을 발행할 수가 있기 때문에 별 문제가 안된다.
 
조금은 과장이 된 면도 없지 않으나, 성의학자들이 얘기하는 비아그라의 효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남성의 음경을 단단하게 발기시켜 ****를 가능하게 한다.
* 수면상태에서도 발기할 만큼 성기능을 회복시켜 성생활을 윤활하게한다.
* 자신감을 길러준다.
* 발기부진으로 인한 우울증을 치료하여 남성들이 업무나 기타 일상생활 에서 긍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게 한다.
* 부부관계시 편안한 마음으로 서두르지 않게 되므로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출 수 있다.
* 좌절감 때문에 생겼던 부부관계의 회피문제를 개선해준다.
*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의 즐거움을 제공해준다.
* 상대와의 성적인 결속을 강화한다.
* 상대와의 친밀감이 회복되고 두사람을 보다 결속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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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25:55
<![CDATA[남자의 자신감, 발기의 원리는?]]>
발기의 원리
 
 
음경의 발기는 성행위를 시작하거나 선정적인 생각을 하면, 음경의 스폰지 같은 해면체 조
 
직이 이완됨으로써 일어난다. 평상시의 음경상태는 혈액을 저장하는 해면체의 작은 구멍들
 
을 주변 해면체 조직이 꽉 죄고 있다.
그러다가 자극을 받으면, 해면체에서 나이트릭 옥사이드(nitric oxide, NO)라는 물질이 분
 
비된다. 나이트릭 옥사이드는 강력하게 근육을 이완시킨다. 이렇게 근육이 이완되면 해면
 
체의 해면체의 구멍들이 늘어나면서, 음경으로 흘러드는 혈액량이 증가하여 음경의 둘레와
 
길이가 커진다. 마침내 음경조직이 완전히 꽉 차게 되면 혈액을 음경 밖으로 흘려보내는
 
정맥이 봉쇄된다. 음경조직이 완전히 꽉차지 않으면 부분적으로만 봉쇄되기 때문에 혈액은
 
음경 밖으로 계속 유출된다.
 
흥미롭게도 혈액 흐름이 가장 많아지는 것은, 음경이 단단해졌을 때가 아니라 아직 부드러
 
울 때이다. 일단 음경이 단단해지면 혈액 흐름이 멈추게 되는데, 이때는 이미 음경 내에
 
혈액이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완전히 발기된 음경의 혈액 흐름은 평상시의 음경
 
혈류량보다 적다.
 
음경이 발기하면 '평균 수축기압력'(확장기압력과 수축기압력이 평균으로 대개 80-
 
90mmHg)에 도달할 때까지 압력이 아주 높아진다. 물론 음경 내의 압력은 혈압보다 높아질
 
수는 없다. 만일 더 높아진다면 혈액이 음경에서 심장으로 흘러나가기 때문이다.
 
음경 내의 압력은 심장의 혈압이 어느 정도인가에 따라 제한된다.
발기한 음경에 약간의 압력을 가하면, 즉 성행위 중에 왕복운동을 하거나 음경이 살짝 구
 
부러지면 음경 내의 압력은 200mmHg까지 높아지는데 이것은 동맥의 압력보다 높은 수치이
 
다. 바로 성행위 중의 왕복운동에 의해 생기는 압력이다. 이런 상태를 단단한 발기 상태라
 
고 부르는 것이다.
 
또한 압력은 오르가슴 직전에 더 올라가는데, 뼈와 음경을 연결하는 부분의 근육이 발기
 
상태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꽉 조여들기 때문이다. 귀두 부분 역시 충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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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24:54
<![CDATA[니코틴이 남자한테 정말 안 좋은 이유 ]]> 니코틴이 남자한테 정말 안 좋은 이유
 
남성 성기도 동맥경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니코틴은 혈관벽을 딱딱하게 굳어지게 만들고 혈관을 수축시켜 음경 내로의 혈관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혈액 순환을 방해한다. 발기 부전은 음경 해면체 속의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할 경우 일어나기도 하는데 이를 촉진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담배 속의 니코틴 성분이다.
즉, 담배는 발기부전을 촉진시키는 1등 공신(?)임
 
[출처:펀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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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24:15
<![CDATA[남자분들이라면 자가진단 해보세요]]> 남자분들이라면 자가진단 해보세요.
 
발기부전 자가진단 테스트
 
나는 최근 6개월 간......
 
1. 발기에 대한 당신의 자신감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아래 답 중 하나를 고른다.)
아주 자신이 없다(1점)
자신이 없는 편이다(2점)
그저 그렇다(3점)
자신이 있는 편이다(4점)
아주 자신이 있다(5점)
 
2. 발기 상태가 여성의 질 안으로 삽입이 가능한 정도로 딱딱하게 된 적은 몇 번이었습니까?
삽입이 거의 안되었다(1점)
가끔씩 그랬다(2점)
성교의 절반 정도는 삽입이 가능하였다(3점)
절반보다 많은 정도로 대부분 그랬다(4점)
할 때마다 삽입이 가능하였다(5점)
 
3. 음경을 삽입한 후에 발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경우는 몇 번이었습니까?
거의 유지되지 않았다(1점)
가끔씩 유지되었다(2점)
성교의 절반 정도는 유지가 가능하였다(3점)
절반보다 많은 정도로 대부분 유지되었다(4점)
할 때마다 발기가 끝까지 유지되었다(5점)
 
4. 성교가 끝날 때까지 발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웠습니까?
거의 불가능하였다(1점)
아주 어려웠다(2점)
어려운 편이었다(3점)
약간 어려운 정도였다(4점)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5점)
 
5. 성교를 하고나서 만족감은 어느 정도였습니까?
거의 만족을 못하였다(1점)
가끔씩 만족하였다(2점)
성교의 절반 정도는 만족하였다(3점)
절반보다 자주 만족하는 정도로 대부분 그렇다(4점)
할 때마다 만족한다(5점)
 
 
총점 5~7점 : 발기에 심각할 정도의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전문가 상담 필요.
총점 8~16점: 중(重)정도의 발기 이상이 있을 수 있다.
총점 17~21점 : 경(輕)정도의 발기부전이 있을 수 있다.
총점 22점 이상 : 발기 능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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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23:35
<![CDATA[여자도 모르는 "질"에 관한 이야기 ]]> 직장 내에 비슷한 또래의 동료와 이야기 도중 새삼 깜짝 놀랄 때가 종종 있다. 그것은 즉, 나이가 이십 대 후반이고 서른이 넘어도 여자는 정작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나이와 상관없이 오히려 결혼 유무와 더 큰 관련이 있는 듯했다.

여자의 몸은 결혼 여부를 떠나, 당연히 성인이 되기 전에도 충분히 알고 지켜야 될 몸 아니던가? 이에, 매번 **** 테크닉에 대해서만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질에 대한 상식에 대해서도 조금 알려주고자 한다. 질은 그저 중요하고 예민한 부위, 성감대, 아기가 나오는 곳 정도로만 알고 있다면, 지금 이 글을 단 5분만 읽어보자.

 



 

질은 이미 엄마의 뱃속, 20주부터 형성

아이의 성별을 알 수 있는 것과 연관이 있다. 모든 태아들은 남, 녀 생식기로 진화는 생식기 조직을 갖고 있다. 남자의 경우, 10주차쯤에 페니스와 고환 모양이 형성되며, 반대로 여자의 경우 20주경에 질의 모양이 형성된다고.

 

 

질에는 엄청난 박테리아가 있다!

이건 성병과 무관한 것이다. 살고 있는 박테리아는 유익한 세균이라고 보면 된다. 15가지 유형의 박테리아가 살고 있으며, 이것들이 질 환경의 산성화를 막아주어 해로운 균을 살 수 없도록 한다고.

 

 

음순은 대칭이 아니다.

사람의 얼굴도 심지어 대칭이 아니고, 가슴도 완벽히 똑 같은 크기가 아닌데, 질이라고 같겠는가? 음순 역시 반대편의 음순보다 더 통통하거나 크기가 다를 수 있다. 크기가 다르거나 생김이 다르다고 할 지라도 건강과 성감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으므로 정상이라고 보면 되겠다.

 

 

숨을 쉬게 해야 건강하다.

그곳이 불편해서 산부인과를 찾으면 의사가 꼭 하는 말 있지 않는가? 꽉 끼는 옷을 입지 말라고. 질은 신선한 공기를 원한다. 때문에 요즘 스키니진이나 탄력이 강한 속옷, 스타킹을 너무 매일 착용하면 분비물도 많아지고 때문에 감염되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기도 하니, 통풍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질 주위 음모가 꼭 있어야 할까?

당연하다. 비키니 왁스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콧속에 털이 있는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보면 된다. 보호작용, 마찰로 인한 통증 방지. 어떤 보고에는 성욕을 일으키는 역할도 한다고.

 

 

얼굴 보듯이 질도 봐야 하나?

건강을 체크한다고 보면 된다. 물론 모양새는 좀 웃길 수 있지만, 3개월에 한번쯤은 손거울을 들고 자신의 질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궤양이 생기지 않았는지, 상처가 있지는 않은지, 색이 변하지는 않았는지, 울퉁불퉁 종기가 생기지 않았는지, 만약 무언가 발견이 되었다면 망설이지 말고 병원부터 가야 한다. 그것이 병을 키우지 않는 길이므로.

 

 

질 안에 이물질이 갇힐 수 있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NO! 질 안에 삽입된 이물질은 질이 쌍방향이 아니므로 들어갔던 그곳에서 빠져 나오게 된다. 때문에 탐폰이나 콘돔이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너무 당황하지 말 것.

 

 

질에서는 나는 냄새

언젠가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건강한 사람의 질에서 나는 냄새는 식습관과 관련이 크다. 사람 본래의 체취도 식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그렇다고 레몬을 먹는다고 레몬 냄새가 나고, 딸기를 먹는다고 딸기 냄새가 나는 일차원적인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악취의 변인으로는 땀, 마늘, 아스파라거스 등이 있다고 하니 참고할만하다. 생선 썩는 냄새가 나면서 냉이나 분비물이 많다면, 질염이 의심되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세정제와 휴지도 골라 쓰자.

일단 향이 많은 세정제는 질 조직에 약화를 가져다 줄 수 있으므로 삼가야 된다. 또한 형광물질이 있는 화장지도 질에는 좋지 않다. 탐폰도 마찬가지, 향이 없고, 염색이 되지 않는 화장지를 쓰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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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0: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