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CDATA[비키클럽 > 육아정보]]> 육아정보]]> 육아정보 http://vikiclub.com 제공, All rights reserved.]]> Sat, 27 Apr 2024 06:30:54 Sat, 27 Apr 2024 06:30:54 <![CDATA[아버지의 말이 곧 사랑법이다]]> 아버지의 말이 곧 사랑법이다

 

정경호∣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대표

 

취재 글: 왕은주 기자

 

 

 

미국 경제전문지「포브스(Forbes)」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꼽은 오프라 윈프리.

 

14세에 미혼모가 되고 마약 중독에 빠진 그녀를 절망의 나락에서 구한 것은 아버지의 말 한마디였다.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다. 첫 번째는 세상을 위해 무언가 만들어 내는 사람, 두 번째는 만들어진 것을 향유하는

 

사람, 세 번째는 무엇이 만들어졌는지 몰라 향유하지도 못하고 아무 생각 없이 살아가는 사람이다. 너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니?” 오프라 윈프리의 아버지는 진심을 담아 질문했고, 오프라의 삶을 바꿔 놓았다. 이처럼 엄청난 힘을 가진 말,

 

그 위력을 이 시대 아버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우리 사회에서 아버지들은 무조건 빨리 결과물을 만들어내야만

 

성공이라 인정받는다. 낙오되지 않고 조직에 걸맞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신의 존재는 망각해버렸다. 내가 아닌 타인에 맞추다 보니 가식과 위선만 반복하고, 결국 그 굴레에 갇혀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어떻게 말을 꺼내고 다가가야 하는지 난감하고 아버지 말에 권위와 힘을 싣는 일은 너무나 요원해 보인다.

 

자! 우선 삶의 패러다임부터 바꿔보자. 조건과 상황이 아니라 관점과 태도가 먼저다! 그래야만 아버지의 말에 힘이 생길

 

수 있다.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과할 때,

 

진실이 묻어나고 말에 힘을 실을 수 있다.

 

 

너는 어때? 행복하니?


남과 대화하기에 앞서 나 자신에게 말해보자. “너는 어때? 네가 기뻐야 가족이 기쁜 것인데 너는 행복하니?

 

사람들은 너에게 어떤 말을 듣길 원할까?” 내면의 자아와 끊임없이 대화하다 보면, 아버지이기 전에 한 사람으로서의

 

가치관이 정리되고 진정성 있는 말을 하게 된다. 내면세계의 가치관이 질서와 균형을 이루면서 사람과의 관계에 좋은

 

영향력을 이끌어내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말이 갖는 권위와 영향력이다. 요즘 야구에 푹 빠져있는 아들이

 

한 손에는 55점짜리 시험지를, 다른 한 손에는 회초리를 들고 나에게 왔다. 운동하느라 제대로 공부를 안 했다는 잘못을

 

알고, 만반의 혼날 준비를 한 것 같았다. 그 순간 ‘내가 열 살이었을 적엔 어땠었나. 그때 아버지께 듣고 싶었던 말은

 

무엇이었나?’ 하고 나와의 소통을 먼저 시작했다. 그런 뒤에 아들을 앉혀 놓고 “네가 55점을 맞든 0점을 맞든 100점을

 

맞든 너는 나의 소중한 아들이란다. 물론 결과물이 좋으면 좋겠지만, 나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이후 아들은 내게 자신 있게 95점짜리 시험지를 가져왔다. 진정성이 통한 것이다. 아버지는 자녀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은 양육자일 뿐이다. 먼저 나 자신과의 소통을 하고 난 뒤, 이야기를 이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서로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길이 열린다.

 

 

아, 그랬어?오!대단하다

 

진정한 소통을 위해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위로와 공감이다. 그런데 아버지들은 말 꺼내기 무섭게 “바빠 죽겠는데 결론만

 

빨리 말해!” “얼마면 돼? 주면 될 거 아니야!” “도대체 왜 그 모양이냐. 너만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등의 부정적

 

반응으로 대화의 창구를 막아버린다. 명령조 말투로 권위주의적 분위기를 형성하면 나올 이야기도 쏙 들어간다.

 

소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열쇠는 질문과 경청이다. 질문으로 시작해 경청으로 끝맺는 태도라면 만사형통!

 

정보를 묻기보다 정서, 마음이나 생각을 묻는 것으로 먼저 다가가자. 일부러 이야깃거리를 찾을 필요 없이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질문이면 된다. “여보, 오늘 행복지수 몇 점이야?” “하나님이 소원 한 가지를 들어주신다면

 

무엇을 말할 거야?” “네가 경찰이 되면 어떤 모습일까?” “가장 소중한 게 뭐야?”라고 묻는다면 굳이 말하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속마음을 이야기하면서 깊이 있게 마주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아, 그랬어? 오! 대단하다.” 하고

 

‘아’와 ‘오’를 반복하며 고개를 끄덕여주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아빠는 너희를 믿는다


나는 종종 아이들에게 “아빠는 너희를 믿는다. 우리 딸, 존경해!”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한다. 이 말은 내가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이다. 누구나 존중과 인정을 받고 싶어 하는데, 어린 자녀라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인정을 받는다는 사실에 자존감이 자라고, 결국 자기가 받은 긍정의 말을 고스란히 돌려주려 한다. 말에 대한 아주

 

흥미로운 실험이 방송된 적이 있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말의 힘」에서 두 개의 유리병에 갓 지은 밥을 담아놓고

 

한 달 동안 한쪽에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예쁘다.’를, 다른 한쪽에는 ‘짜증 나! 싫어. 미워. 못해.’라는 말을 꾸준히

 

들려주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좋은 말을 해준 밥에는 흰 곰팡이에 구수한 누룽지 냄새가 났지만, 그렇지 않은 밥에는

 

까만 곰팡이와 심한 악취가 진동한 것이다. 긍정의 말 한마디가 어떤 변화를 가져오는 지 짐작하게 했다. 내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상대방에게 축복의 언어로 들려주자.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기쁨과 행복이 된다.

 

 

 

아버지의 말하기를 돕는 10가지

 

1. 칭찬하기
2. 본질적인 질문하기
3. 끝까지 경청하기
4. 애정을 갖고 눈을 바라보기
5. 긍정의 미소 짓기
6. 역지사지 자세 갖기
7. 예시와 비유를 적절히 들어주기
8. 짧고 핵심 있게 문장 완성하기
9. 온몸으로 말하기
10. 위에 9가지 끊임없이 반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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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3 Mar 2014 21:29:34
<![CDATA[언어 발달의 지름길은 '대화']]>

언어 발달의 지름길은 '대화'
아기의 언어 능력을 길러주는 최선의 방법은 아기가 직접 경험하며 언어의 의미를 알게 하는 것이라고 한다. 말이란 단순히 소리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 엄마는 늘 아기와 대화를 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말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실제로 엄마와 대화를 많이 나눈 아기는 언어를 빨리 습득하고 똑똑해진다. 아기의 활발한 언어 발달을 돕기 위해서는 태어난 지 8개월 안에 대화를 시작해야 하는데, 다양한 주제로 말을 걸고 다양한 표현을 듣고 익힐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 수준에 맞는 여러 가지 사물의 이름과 그 특징을 표현하는 수식어를 사용하는 것도 아기에게 좋은 자극이 된다.
특히 아기들의 어휘력은 감성적 측면에서 많이 발휘되기 때문에 아기의 감성 자극은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고 표현력을 높이는 데 매우 좋다. 말문 틔우는 놀이를 하되, 표현력을 높이는 자극을 주고 아기의 호기심이나 의욕을 격려한다. 감성 자극이란 결국 '경험'으로 축약할 수 있는데,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껴보고 그것을 표현해 보는 연습을 함으로써 아기의 어휘력과 표현력이 길러진다는 것이다. 따라서 엄마는 아기의 행동은 물론 정신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많이 해주어야 한다. 사물의 이름을 알려주고 그 성질이나 특성을 설명하기 전에, 아기가 사물에 대해 표현하는 호기심을 먼저 격려해 준다.

아기의 말이 쑥쑥 느는 '책 읽어주기'

언어 발달에 '책 읽어주기' 만큼 좋은 것도 없다. 특히 0~24개월까지의 아기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면 언어는 물론 생각이 커지고 마음이 살찐다. 또 아기는 그림 외에 문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림과 문자를 구별하게 된다. 문자를 자각하게 되면 아기는 그림보다 문자에 더 많은 이야기가 담겨 있음을 알게 된다.
처음 만나는 그림책은 단순한 이야기, 밝고 씩씩한 이야기가 좋다. 1~2세의 아기에게는 동물이나 친구, 가족 이야기가 좋다. 책을 읽고 나서 아기가 중얼중얼 읽는 시늉을 하면 잘했다고 칭찬을 해준다. 이때 해주는 칭찬은 아기에게 용기를 주어 책 읽는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한다. 말을 할 줄 아는 아기에게는 그림책을 읽어주고 그림을 보면서 질문과 대답을 유도한다. 이러한 활동은 유아의 어휘력 확장에 도움이 된다.


발달 단계에 따라 달라지는 언어 교육
1단계_생후 0~6개월
소리나는 것에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말걸기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저귀를 갈 때, 우유를 먹일 때, 목욕할 때 등 다양한 상황 속에서 아기에게 언어 자극을 준다. 말걸기를 할 때는 아기와 시선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며 아기가 옹알이로 응답을 하는 듯이 보이면 적극적으로 대꾸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말걸기 외에 종이 구기는 소리, 책장 넘기는 소리, 시계 소리, 딸랑이 소리 등 다양한 청각 자극을 주고 그에 대해 설명하며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2단계_생후 6~12개월
이름을 많이 불러준다. 말걸기를 할 때도 항상 아기의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점차 엄마, 아빠와 같은 단어를 말하기 시작하면 주변 사물을 많이 접하게 하고 이름을 들려준다. 하지만 단순히 사물의 이름을 나열하듯 주입하는 것보다는 사물의 다양한 특징을 설명하며(단, 장황하지 않게) 말을 걸어주는 것이 좋다.

3단계_생후 12~18개월
운동 능력이 놀랄 만큼 발달하고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다. 이때에는 바깥놀이를 시도해 본다. 바깥놀이를 하면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게 되고 이것은 아기의 감성 자극에도 효과적이다. 이런 감성 자극은 아기의 어휘력과 표현력을 높여준다. 발음은 불분명해도 예전보다 훨씬 많은 단어를 말하고 50단어 정도는 이해하기 때문에 엄마의 말걸기가 한층 수월해지고 아기의 단어 습득 속도도 훨씬 빨라질 수 있다.

4단계_생후 18~24개월
이전보다 호기심이 훨씬 많아져서 아기의 탐색 욕구가 늘어난다. 이때 아기의 행동이나 말에 엄마가 적극적으로 반응해 주는 것이 좋다. 문장으로 말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물의 이름만 일러주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사물과 동사를 연결한다거나 사물의 특징을 다양한 수식어로 표현하는 등 문장으로 이야기하면 더 좋다.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들려주면 아기가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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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1:18:38
<![CDATA[두 돌 아기의 부정어는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좋아요]]>

만 2세 전후가 되면 아기는 좋고 싫은 것을 분명하게 표현한다. 그래서 무조건 ‘안 해!’, ‘싫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하여 부모의 속을 태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든 행동들은 아기가 독립적인 인격체로 자라나는 과정 중의 하나 일뿐이다. 이때 엄마는 아기를 무조건 나무라기보다는 아기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스려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제1반항기’, ‘끔찍한 두 살’에 들어서다

부모는 아기가 언어적으로 엄마가 지시하는 말들을 대부분 이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싫어’, ‘안 할 거야’, ‘아니야’ 등의 부정적인 말들을 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 미숙하고 위험하게 행동하는 아기의 행동을 많이 금지하고 제재하게 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아기는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자아’의 힘을 발휘하고 싶어하고, 부모의 권위와 자신의 ‘자아’를 겨루어 시험하려 드는 모험을 시도한다. 이때 많은 부모들은 아기를 예의 바르고 공손한 사회적인 인간으로 키워야 한다는 양육의 이슈를 떠올리며, 아기의 고집을 꺾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더욱이 아기가 ‘싫어’, ‘갖고 싶어’ 하면서 반항적인 행동과 강한 소유욕을 보이고, 심지어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부모를 때리는 등의 공격적인 행동을 보이기라도 하면 부모는 더 강하고 위압적으로 반응을 함으로써 아기를 가르치고자 한다.
 

야단치기보다는 상황에 맞춰 달래고 설득해야

이러한 시기에 아기와 부모의 끝없는 대립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우선 이 시기의 아기에게 무언가 지시할 때는 아기가 그 지시를 따를 만한 상황인가를 먼저 살피는 게 중요하다. 아기가 재밌어 하는 놀잇감에 지금 막 흥미를 나타내며 놀이를 시작하려는데, “ㅇㅇ야, 손 씻자.” 하며 욕실로 데려가려 한다면, 아기는 당연히 짜증스러울 것이다. 급한 일이 아니라면 상황을 살펴 때를 기다리며 아기를 설득하는 편이 낫다.

둘째, 늘 규칙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는 전형적인 순서를 만들어 그것을 일관적으로 지키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그것은 아기에게 즐거운 경험이어야 한다. 바깥에 나갔다 들어와 꼭 손을 씻기를 바란다면 “집에 가서 손 씻고 놀자”라고 얘기해 주며, 다른 일체의 재미난 것에 관심을 보이기 전에 손을 씻는 습관을 들이도록 행동한다. 이 시기의 인지는 일련의 행동과 사건을 엮어 머릿속에 저장하고, 그대로 행동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부모는 아기가 취할 행동의 각본(script)을 부모의 필요에 따라 즉흥적으로 제공하지 말고, 일관되게 지키는 것이 좋다. 아기는 그것에서 안정감을 느낄 것이고, 자신의 행동을 미리 계획하는 인지적 자극 또한 받게 될 것이다.

셋째, 명령하듯이 말하기보다는 부드럽게 청유한다. “ㅇㅇ야, 빨리 누워 자. 왜 또 나왔어? 다 자잖아.” 하는 것보다는 “동주야, 엄마가 동주가 좋아하는 책을 읽어줄게. 우리, 인형 친구들한테 잘 자라고 인사할까? 얘들아, 잘 자~”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넷째, 엄마가 하라고 하는 행동을 왜 해야 하는지 설명한다. 이 시기는 기본적인 인과 관계를 터득하는 때이므로 “하늘에 달님, 별님이 반짝거리네. 아이 깜깜해. 잘 거니까 불을 꺼야지. 동주가 꺼볼까? 아, 어두워졌다. 깜깜해. 인형도 책들도 모두 코~ 잔대. 깜깜한 밤에는 모두 눈 감고 코~자는 거란다.” 하는 식으로 설명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에서 아기는 언어적 인지적인 자극을 풍부하게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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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1:17:42
<![CDATA[아기와의 대화에도 요령은 있다]]>

아기와 하루 종일 함께하면서 어떤 말을 건네고 있는지? 혹시 “밥 먹자” 혹은 “다 먹었니?”와 같이 무료하고 지극히 일상적인 대화로 일관하고 있진 않은지? 엄마가 들려주는 다양한 말들은 아기에게 생각 이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대화 내용에 따라 아기의 언어 능력은 물론 성격이나 가치관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과연 엄마는 아기에게 어떻게 말을 건네야 할까?


반복해서 들려주어라_ 여러 번 들은 말을 잘 기억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치다. 대부분의 아기들이 ‘엄마’나 ‘아빠’로 말문을 트는 것은 이 말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듣는 탓이다. 따라서 아기에게 들려주고 싶은 좋은 표현이나 고운 말들을 반복해서 들려주면 아기는 자연스럽게 좋은 표현과 고운 말솜씨를 가지게 될 수밖에 없다. 간단한 문장을 조금씩 바꾸어서 말하되, 중심이 되는 단어를 계속 반복하는 것도 표현력을 기르는 좋은 언어 훈련이 된다.


눈과 눈을 맞추어라_ 말을 할 때는 시선을 맞추고 이야기를 해야 효과적이다. 물론 아기의 서툰 이야기를 들어줄 때도 눈을 맞춰야 한다. 이렇게 눈을 맞추다보면 아기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으려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아채고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된다. 이런 자신감은 언어 발달의 밑거름이 되어준다.


의성어·의태어를 써라_ 소리나 형태를 표현하는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기들이 쉽게 따라하고 흥미를 보이며 이해력을 키우는 어휘들이지만, 정작 엄마들은 여간해선 사용하지 않는다. 보편적으로 어른들의 대화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고 엄마 자신이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모르기 때문인데, 이럴 때에도 그림책을 적극 활용하면 좋다. 동물의 울음소리나 움직임을 다양한 의성어·의태어로 표현해 놓은 그림책을 구입해 보여주고 엄마 역시 따라해 본다.


말로 ‘놀이’를 하라_엄마 가 말하는 사물을 방안에서 가져오게 하거나 사물의 그림을 바닥에 펼쳐놓고 해당하는 카드를 골라내는 놀이를 해보는 등 말을 놀이로 삼아 재미있는 시간을 갖게 하는 것도 유익하다. 또한 게임을 하듯 지적한 사물에 대해 차례로 설명을 해보는 것도 언어의 흥미를 갖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 물론 적절한 단어를 사용한다면 그때마다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표현 달리 해본다_ 수다스러운 엄마가 말 잘하는 아이를 만든다고는 하지만 무작정 말만 많이 한다고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보다는 같은 말이라도 다양한 어휘를 사용해야 한다. “여기 빨간 공이 있네? 와~ 정말 수박만큼 크구나” 혹은 “주루룩 주루룩 비가 오네? 우리 함께 첨벙첨벙 빗길을 걸어볼까?” 사물을 의인화 하여 상황을 묘사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비님이 우리 아기를 만나러 놀러오셨네?”, “해님이 우리 아기 보고 방긋 웃고 있구나”와 같이 무생물을 의인화 하다보면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이야기가 나오게 된다.


빠뜨린 말을 채워 준다_ 완성된 문장으로 말하지 못할 때는 맞장구를 치듯 빠뜨린 말을 덧붙여 이야기를 들려준다. 예를 들어 아기가 “차 간다”라고 이야기를 했다면 “그래, 빨간 자동차가 가는구나”라고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다. 또한 아기가 “강아지다”라고 이야기 하면 “그래 강아지가 아주 빨리 달려가네”라고 좀 더 구체적인 표현이 되도록 적합한 단어를 사용하여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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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1:16:55
<![CDATA[여러 가지 캐릭터들을 이용한 영어 교육법]]>

아 기에게 영어를 보다 쉽고 즐겁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아기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데 중요한 것은 영어를 친숙하고 익숙하게 하며, 좋아하게 만드는 것이다. 즉 생활 속에서 아기가 영어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를 찾아 적극적으로 이용하면 된다는 것이다. 이럴 때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 ‘캐릭터’를 이용한 영어 공부다.

캐릭터를 활용하면 이런 점이 좋다
사실 ‘캐릭터’는 교육적이라기보다는 상업적인 요소가 강하다. 캐릭터가 교육적인 목적에 의해 탄생되었더라도 어떤 특정 회사를 선전하고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성격이 짙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영국 BBC 방송에서 교육적인 목적으로 ‘텔레토비’를 탄생시켰지만,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인형이나 장난감, 학용품, 의류, 식품까지 텔레토비 일색이었던 때가 있었다. 이 때문에 아기에게 지나치게 캐릭터를 강조하거나 가까이 하는 것이 오히려 아기에게 일찍부터 바람직하지 못한 소비 습관을 갖게 할 수 있다고 비판하는 이들도 있다. 캐릭터를 좋아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새겨진 각종 장난감이나 물건들까지 소유하고 싶은 욕구를 갖게 되는 탓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적인 요소로 캐릭터가 꾸준히 이용되고 있는 것은 캐릭터가 교육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동기를 부여한다_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면 캐릭터는 아기의 모방 대상이 되어 영어 학습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아기는 세상에 태어나서 엄마 아빠의 행동을 보고 자라게 되는데, 좀더 자라서는 모방 대상이 점차 확대되어 주변 사람들의 행동까지 보고 배우게 된다. 물론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기는 캐릭터가 원래부터 영어를 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영어에 친숙해질 수 있으며, 자라서는 캐릭터를 대할 때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 한편 초기 학습 단계에서 영어를 억지로 배워 흥미를 잃은 아기에게 다시 영어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데도 캐릭터가 그 역할을 할 수 있다.


전달 효과가 빠르다_ 아기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주제나 내용이 있을 때 캐릭터를 이용하면 매우 효율적이다. 아기에게 일일이 설명해 주는 것도 좋지만, 캐릭터를 이용하면 보다 빠르고 쉽게 내용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캐릭터는 시각적으로 화려하고 귀여운 모습이어서 아기의 시선을 금세 사로잡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캐릭터가 ‘착하고 영웅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어서 아기들이 호의적이고 빠르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기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면 아기는 높은 집중력을 보이며 그 내용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고 한다.이처럼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은 아기에게 친근감을 주어 동기를 유발하고, 내용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김인경 원장은 “캐릭터로 영어를 가르치는 것이 인지발달 자체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영어를 가르칠 때 캐릭터 자체에 너무 의존하지 말아야 합니다”라고 충고한다. 어디까지나 캐릭터는 아기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의 동기를 유발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그러므로 영어 학습에 캐릭터를 이용하려고 한다면 아기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아기가 그 캐릭터에 흥미를 잃기 전까지 학습 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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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6 Jan 2014 21:16:04
<![CDATA[[교육] 수건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놀아주는 방법이에요~]]>

수건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신체표현부터 창작활동까지 수건으로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서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릴께요!!

 

Tip 이렇게 놀아 보아요!

1. 마른 수건(손수건 가능)을 준비해주세요.

2. 수건의 용도에 대해 먼저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3. 수건을 흔들어보세요. 서로 당겨보세요. 엄마가 던져보고 아이가 잡아보거나,

   아이가 던져보고 엄마가 잡아보는 등, 신체 활동을 해보세요.

4. 수건을 이용해 양머리 모자를 만들어 역할놀이를 진행해보세요.

 

 

★ 신체발달 ★
 

음악에 맞추어 몸과 수건을 움직여 보아요. 
 
우리 아이가 팔과 다리 몸을 흔들며 수건을 다양하게 움직여 표현하는 활동은 아이의 대소근육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엄마(아빠)와 수건을 이용하여 줄다리기를 활동을 통해 
 
신체 및 힘 조절능력이 발달됩니다.

 

 

★ 언어 발달 ★
 

수건을 “위로 던져보자” “아래로 흔들어보자” 등의 언어 표현을 통해 아이는 위, 아래의 
 
단어의 의미를 이해하며 사용할 수 있어요. 또한 수건의 움직임에 대해 말로 표현해주어요. 
 
“00가 수건을 흔드니깐 파도같이 출렁이네” 또는 “수건이 바람에 날려 가는 것 같네” 와 같이 
 
수건의 다양한 움직임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언어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어요!! 
 
또한 수건을 양의 머리 모양으로 만들어 역할놀이를 해보는 활동을 통해 
 
언어 발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요.  

 

★ 사회성 발달 ★

 

수건을 이용한 역할극 활동은 역할들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하며, 
 
서로의 의견과 역할에 대해 존중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엄마(아빠)가 던지고 아이가 받아보는 신체활동을 통해 엄마(아빠)와 아이와의 
 
협력을 통해서만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사회성 발달에 좋은 기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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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3 Jan 2014 02:18:28
<![CDATA[우리아기 첫 놀이 활동 ‘딸랑딸랑 떼굴떼굴’]]>

오늘은 우리아기 첫 놀이 활동 중에서 ‘딸랑딸랑 떼굴떼굴’ 활동에 대하여 소개시켜 드릴께요.

 

우리아기의 손은 늘 장난감을 입으로 가져가죠. 입에 사물이 닿는순간 아기는 그 특징을 파악하고

 

정보를 뇌에 전달하고 저장해요. 아기는 움직이는 장난감을 잡기 위해 굴러가는 장난감을 쫒아가며

 

팔과 다리의 근육을 움직이며 조절하는 힘을 기른답니다.

지금부터 소개할께요.

 

준비물: 딸랑이, 아기 분유통(빈 분유통에 쌀이나, 콩 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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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이렇게 놀아보아요 !

1. 딸랑이를 흔들어 우리아기가 관심을 가지고 쳐다보게 해줘요.

• OO야 이게 뭘까? 딸랑이가 여기 있네

• 어떤 소리가 들리니?

• (아기가 손을 뻗으면)OO가 한번 잡아볼래?

• (아기가 딸랑이를 잡고 흔들 때)딸랑딸랑 소리가 들리니?

 

2. 엄마와 우리아기가 번갈아 딸랑이를 흔들어요.

• OO가 딸랑딸랑~흔들었구나

• 이번에는 엄마가 해볼게 딸랑딸랑

• 또 OO가 흔들어보자, 옳지, 딸랑딸랑!

• 이번에는 엄마가 또 딸랑딸랑~

 

3. 소리 나는 분유통을 만져보게 하고, 분유통을 바닥에 굴려줘요.

• 이것이 뭐지? 한번 흔들어보자.

• 딸랑딸랑 무슨 소리지?

• 떼굴떼굴 떼굴떼굴 도토리가♬어디를 갔나♬떼굴떼굴

• OO야, 구르다가 멈췄네, 다시 해보자!

 

4. 우리아기를 엎드리게 해서 엄마와 아기가 번갈아 분유통을 굴려요.

• 와~떼구르르 분유통이 굴러가네

• 이번에는 OO가 굴려보자

• 와~떼굴떼굴 잘 굴러간다

• 이번에는 엄마가 굴려보자, 떼구르르 굴러간다

• 우리 다시 한번 굴려볼까?

 

5. 우리아기의 행동을 엄마가 바로 똑같이 따라해줘요.

• (아기가 사물을 톡톡 만지면)엄마도 OO처럼 톡톡

• (아기가 어떤 장난감을 흔들면)엄마도 OO처럼 흔들흔들

• 우리 OO가 팔을 흔드네. 엄마도 요렇게~

 

★ 사회 정서 발달 ★

아기는 엄마와 놀이하는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만족감을 느끼게 됩니다.

 

다양한 사물의 소리와 엄마의 음성을 들으면서 엄마 목소리를 알 수 있으며 구별할 수 있게 됩니다.

 

엄마와 아기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서 아기에게 즐거운 경험을 함께 나누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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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 23 Jan 2014 02:09:44
<![CDATA[육아정보 아이 눈높이 맞춘 육아 원칙 ]]>  

 

-상황 설명하기

여러 상황에 대하여 육아의 눈높이를 맞추어 설명해 주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합니다.

예를들면, 출근을 하거나 출장을 간다면 어디를 가고, 언제오고, 왜 가는 것인지 설명해 준다면 그런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육아시기에 신뢰 와 애착을 더 깊숙히 형성할 수 있다.

 

-대답하기

대답해 주는 것은 육아시기의 궁금증에 대한 대답 이라는 점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대답해 주기는 아이의 반응이기 때문 이다. 육아시기의 아이들은 항상 궁굼해 한다. 궁굼한 것이 참 많다.  궁굼증에 대한 대답은 육아시기 아이의 사고를 키워준다. 엄마나 아빠로 부터 100% 원하는 답은 아닐지 몰라도 여러가지의 대답은 아이에게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고, 또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사고력을 키워주기 때문이다

 

-칭찬하기

아이의 하나하나의 행동에 대해서 칭찬해야 한다. 그렇다고 너무 크게 칭찬하는 것 보다는 작은 성공에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얼굴을 쓰다듬어 좋은 표정으로 "멋있다!","잘했네" 등의 표현은 아이들의 기분을 좋게 해주고 또 아이들도 좋아한다. 이런 칭찬은 육아시기 아이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어 더 발전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것이다. 자라나는 육아들에게 해주는 칭찬은 자신감과 함께 부모와 아이 사이의 신뢰를 더욱더 굳건히 구축할 수 있는 좋은 행동이 될거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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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2 Jan 2014 22:50:23
<![CDATA[아기를 달래는 육아정보]]>

아기가 우는 가장 흔한 원인은 대소변으로 기저귀가 축축하거나, 배고프거나,
배에 가스가 찼거나 또는 너무 덥거나 춥기 때문 입니다.
오늘 아기 달래는 육아정보에 대해서 알아봐요 ^^

 

 

  아기를 달래는 육아정보

ㅁ 젖꼭지를 물려준다. 젖꼭지를 절대로 끈이나 줄에 묶어서 목에 거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ㅁ 아기를 포대기에 넉넉히 싸준다.

ㅁ 아기를 가만히 흔들어 준다. 아기를 안고 노래를 불러주거나 노래를 부느는 듯 얘기해 줍니다.

ㅁ 방에 소음을 줄이고 전등을 약간 어둡게 해줍니다.

ㅁ 아기를 따뜻한 물에 긴장이 풀리도록 목욕을 시켜 줍니다.

ㅁ 아기를 엄마의 피부와 닿게 눕히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줍니다.

ㅁ 잔잔한 음악을 틀어주거나 진공 청소기를 돌리거나, 물을 몇분간 틀어 둡니다.

ㅁ 소리나는 장난감을 줍니다.

ㅁ 흔들어 소리 내 줍니다.

ㅁ 아기를 아기 그네에 태우거나 보행기나 차에 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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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12 Jan 2014 22:47:15
<![CDATA[임산부들이 꼭 알아야 할 임신중독증 대처방법!]]>

임신중독증은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고 태반의 기능이 저하되어 태아의 발육이 지연되므로
미숙아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

태아의 폐와 심장,신장,뇌혈관에 장애를 일으킬 수 도 있고 심한 경우에는 자궁 내에서 태아가 사망하기도 하므로
그 위험성을 빨리 인지하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임신 중독증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주요 증상이 고혈압,단백뇨,부종 인 것으로 보아
임신에 의한 혈액 순환기의 변화에 몸이 잘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혈액 이동이 원활하지 못해 고혈압이 되고 신장 혈관 수축에 의해 신장이 손상되어 단백뇨가 생기며
이로 인해 부종이 되는것이지요.

임신을 하셨다면 평소 임신 중독증을 예방하는 식생활법을 인지하셔서 관리하셔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을 예방하는 식생활법은 다음 수칙과 같습니다.

첫번째,  염분을 줄이는 식단을 계획한다.

일단 임신 사실이 확인되면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 염분의 섭취를 최대한 억제해야 합니다.
염분 섭취량이 지나치면 부종이나 고혈압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김치의 양은 평소 먹던 양의 반으로
줄이고 젖갈 등의 염장류 식품과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는게 좋습니다.

두번째, 질 높은 단백질 식품을 섭취한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콩, 등 푸른 생선, 살코기 등을 통해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단 것을 먹지 않는다.

임신 중의 체중증가는 비만으로 이어져 임신중독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 설탕을 비롯한
과자, 쿠키, 사탕인 만큼 단 음식을 피하고 특히 생크림, 아이스크림, 등은 살을 찌게 할 뿐만 아니라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먹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네번째, 미네랄이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한다.

지나치게 염분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전해질 밸런스가 깨져 몸이 붓기 시작합니다. 평소 미네랄을 충분히 보충해
전해질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번째,  혈압을 낮춰주는 식품을 주로 먹는다.

녹황색 채소 , 해조류, 콩류, 오트밀, 전갱이, 꽁치, 고등어, 등은 혈압을 낮춰 주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매일 식단에 이용해서 드시면 임신중독증을 충분히 예방 하실 수 있습니다.



자칫, 모르면 무서운 병이 되는 임신중독증! 미리 알고 대처하시는 당신이 진정한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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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 6 Jan 2014 01:31:30
<![CDATA[우리아이 건강을 위협하는 유아불면증에 대해 살펴보자!]]>
수면은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이는 바로 정신적,육체적 발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기때문인데요.
우리아이 건강 적신호 유아불면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5~12살의 아이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필요하는 수면시간이 10~11시간입니다.
하지만 그와 함께 학교,운동,과외 등 사회적 활동을 위한 시간도 요구되는데요.
이 시기 아이들은 TV,컴퓨터,미디어,인터넷 등에 흥미를 갖게되는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취침 시간 가까이에 TV를 보면 잠들기가 어렵고 취침시간의 연장, 잠과 수면 부족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유아 불면증 및 장애는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유아불면증이 발생하게 되면 제일 먼저 학교 수업에 영향을 주는 과도한 행동이나 인지 문제와 같은 행동성 장애 및
변덕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유아 불면증 대책, 다음 수칙을 따라주시는게 좋습니다.

1.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수면 스케쥴과 취침 의식에 대한 필요를 강조해야 한다.
특히나 호기심이 많은 시기이니 만큼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합니다.

2. 아이가 잠 자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어둡고 시원하며 조용한 침실 환경을 만들어주고 TV와 컴퓨터는 침실에서 없애며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식이나 간식을 피하는 것도 굉장이 중요합니다.


이상, 유아불면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아이가 잠이 부족하게 되면 학습뿐만 아니라
발육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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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5 Jan 2014 02:05:31
<![CDATA[책 읽어주는 부모가 책 읽는 아이를 만든다.]]>


책을 읽어주는 아버지의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

요즘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성적이 급상승 하고 있다. 남학생들의 성적이 뒤쳐진 이유가 아버지가 밤늦게 까지
스포츠 채널에 매달리는 모습이 남자 아이들의 학업태도에 나쁜영향을 미치게 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어머니는 딸을 데리고 도서관에 가고 아버지는 아들을 데리고 경기장에 간다고 한다.

읽기는 모든 학습의 기초다.

읽기는 교육의 중심에 있다. 읽기가 최우선이다. 수학문제를 풀려면 복잡한 시험문제를 읽고 이해해야한다.
과학과 사회책을 비판적으로 읽지 못하면 질문에 답 할 수가 없다.

부모의 독서 습관은 얼마나 중요할까?

노동자 가정에서 자란 30명의 성인 남자를 조사한 결과 15명은 대학교수가 되었고 15명은 대를 이어 노동자가 되었다.
유사한 환경에서 자랐으나 교수가 된 15명중 부모가 책을 읽어준 사람은 12명인 반면, 노동자된 가정에서는 4명만이
책을 읽어주었다고 한다.

해야 할 일과 해서는 안 되는 일들

부모는 독서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 읽어주는 시간 말고 부모 스스로 탐 날때 마다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자.
아버지는 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의 tv시청 시간을 제한하자.연구에 의하면 일주일에 10시간 이상 tv를 보게 되면 성적이 떨어지고 지나치면
습관이 되며 아이의 발달을 저해 시킨다.]]>
Sun, 5 Jan 2014 01:35:14
<![CDATA[신세대 엄마들의 실속있는 돌잔치!]]>

요즘 돌잔치는 가격부담이 덜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패밀리 레스토랑이 대세인데요.

특히 젊은 엄마,아빠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죠.

돌상부터 장식,기념사진,이벤트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지만 어른들이 많이 참석하는 돌잔치라면 피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특히 술!을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다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와인과 맥주가  입맛에 맞지 않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돌잔치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에게 각광받는 패밀리 레스토랑~
1인당 2~3만원으로 진행할 수 있고 따로 주문을 할 경우 어른들을 위한 한식도 마련해 준다고 하네요~]]>
Sun, 5 Jan 2014 01:0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