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단지에 사는 친구부부가 모두
회사출근을 안해서
모처럼 같이 잭과 콩나무에 들러봤습니다.
잭콩은 제가 첫영업하는 날부터 방문해서
종종 가던 까페인데요
장점은 직접 로스팅하는 핸드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는 점입니다
노원구에서. 핸드드립을 맛있게 즐길 곳이 많진 않거든요 ㅋ
오늘은 모처럼 더위도 씻을겸
멜론 빙수도 주문할 생각이에요 ㅋ
위치는 7호선 공릉역에 가깝습니다
멜론 빙수가 먼저 나왔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벌써 맛나보이네요
팥은 많이 달지 않게 적당한 달기입니다~
멜론을 먹다가 얼음이 많이 보이기 시작하면
이제 팥을 부어서 드시면 되요 !!
멜론 하나를 떠봤는데요..
포도알 같네요 ㅋ
아이스 바닐라 라떼 입니다.
울 꽃마눌께서는 단게 땡기셨나봅니다.
이곳에 오셨다면.. 가능하면 핸드드립을 추천해드립니다만..
에스프레소류의 커피도 좋죠모 ㅋ
이곳 더치 커피도 괜찮은 퀄리티입니다.
따로 병으로해서 판매도 하고 있구요 ㅋ
오랜만에 방문해본 잭콩
시원한 빙수에 커피도 마시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